유럽연합(이하 EU)이 한국산 철강 제품에 세이프가드를 발동한다고 밝히면서 포스코의 판재류 판로 확대에 경고등이 켜졌다. 또 내수 시장에서의 수요 부진, 중국의 철강 생산 증대 등 악재가 더해지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수익성도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유럽시장은 포스코산 열연강판, 냉연강판, 후판 등 판재류 수출이 집중된 시장이다. 그러나 최근 EU가 2015년~2017년 평균 수출량의 105%로 수출량을 제한했고, 한국을 특정한 국가별 쿼터를 적용하면서 수출량이 한정됐다.악재는 또 있다.
두산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9일 두산그룹은 박완석 두산 부사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희망나눔 성금 전달 행사는 2005년 이후 매년 두산그룹이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박 부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산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중공업 자회사이자 해외 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HHIC-Phil)가 현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8일 한진중공업은 수빅조선소가 필리핀 올롱가포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수빅조선소는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수빅만에 건설한 상선 전용 조선소다. 2009년 준공 이후 컨테이너선 등 상선을 주로 건조해 왔지만 2016년 이후 선박 수주가 급감하면서 등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선박의 RG발급 등 일정 부분에서는 한진중공업의 채무보증이 이뤄지는 등 50여건이 넘는
올 상반기 개포 그랑자이를 비롯해 8개 이상의 강남 재건축 단지들이 분양 일정을 밝혔다. 이에 일부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청약 광풍을 우려하는 상황,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부 규제, 강남권 아파트 가격 하락영향으로 청약 광풍은 일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8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개포 그랑자이를 비롯해 8개 이상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 그랑자이'(752가구,)가 3월 분양 예정에 있고, 4월에는 일원동
현대자동차가 CES 2019에서 걸어다니는 차 '엘리베이트'의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축소형 프로토타입의 작동을 시연했다.8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9 CES에서 공개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모빌리티다.엘리베이트는 5개의 축으로 설계된 바퀴 4개를 이용해 이동한다. 각각의 다리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일반도로는 물론 구조현장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엘리베이트'의 축소형 프로트타입
한국GM이 전기차 볼트EV(Bolt EV) 2019년형 모델의 사전계약을 9일 시작한다.8일 한국GM에 따르면 2019년형 볼트EV는 1회 충전으로 383km를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이다.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고, 최대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6.7kg.m의 성능을 낸다.북미 시장 출시와 동시에 2017 북미 올해의 차, 2017 그린카 오브 더 이어, 미국 모터트렌드 2017 올해의 차 등 권위 있는 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2019 볼트EV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숙원사업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이 수동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상반기 내 착공 가능성도 커졌다.8일 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정비위원회 서면 심의에서 서울시가 신청한 GBC 사업이 최종 통과됐다.GBC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높이 569m, 지하 7층∼지상 105층의 초고층 복합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건립을 위해 현대차그룹은 2014년 한국전력으로부터 해당 부지를 10조5500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감정가(3조3466억원)의 세 배가 넘는
현대자동차가 ‘CES 2019’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고도화 및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8일 현대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고도화를 위한 각 부문별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현대차는 ▲전동화 ▲커넥티드카 ▲오픈 이노이노베이션 등 3대 키워드를 제시하고,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전환할 것을 예고했다.가장 먼저 제시된 비전은 전동화(Style Set Free) 콘셉트의 모빌리티 방향성이다.고객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
롯데케미칼 임병연 부사장이 취임 첫 일정으로 여수공장을 방문했다.4일 롯데케미칼은 임병연 부사장이 지난 3일 여수공장 및 컨트롤룸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임 부사장은 "2019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도전에 부딪히는 시기가 될 것이다"며 "저부터 먼저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모든 일에 임할 예정이다고 우리 직원들과 함께 한다면 한 단계 도약하는 롯데케미칼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현장 방문 첫 소감을 밝혔다.이어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2019 경영전략 회의'에서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선사할지 고민하고, 반걸음 앞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HDC그룹은 현재 호텔 및 쇼핑몰 운영, 빅데이터를 비롯한 계열사 간 시너지 형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고 있다"며 "HDC만의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선사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룹 간 사업을 융합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반걸음 앞서 나
새해 첫 주 호가를 낮춘 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 매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송파, 서초, 강동 등 4개 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12% 떨어졌다.4일 부동산114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로 매수 및 매도자들의 관망이 심화됐고, 이에 강남4구 아파트 가격이 전주 대비 0.12% 하락했다고 밝혔다. 강남4구 이외 지역은 보합세를 보이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하며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송파, 강동, 강남 등에서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
1월 둘째 주 '광주 남구 반도 유보라' 등 2개 단지가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4일 부동산114는 반도건설이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짓는 '광주 남구 반도 유보라'와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 삼일 파라뷰 에듀시티'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외에도 ▲경기 용인시 신봉동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동화 아이위시' 등이 청약을 시작한다. 대상 물
현대자동차그룹의 8개 차종이 미국 '2018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4일 현대차그룹은 ▲르 필 루즈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K3(현지명 포르테) ▲K9(현지명 K900) ▲에센시아 콘셉트 ▲G70 등 8개 차종이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르 필 루즈와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등 4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양산차 및 미래 디자인 방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아차는 K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한신더휴’가 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일정을 시작했다.검단 한신더휴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7만5000여 가구, 18만여명이 거주하게 될 수도권의 마지막 2기 신도시다. 또 3기 신도시인 계양지구의 배후지역으로 주목 받으면서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도 높다.4일 개관한 모델하우스는 오전부터 방문객의 관람이 이어졌다.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구성(전용면적74~84㎡)에서 보듯 실수요를 고려하는 젊은 부부와 중장년층 방문객이 주를 이뤘다.◆ 전용면적 74
르노삼성자동차의 임단협 협상이 해를 넘겨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내수와 수출 판매가 모두 두 자릿수 감소를 보였지만 노조는 기본급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고, 회사는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성'을 들며 맞서고 있다.3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이날 회사와 노조는 '2018년 임단협 본협상'을 진행중이다. 지난해 6월 상견례 이후 이번이 9번째 협상자리다. 지난달 부산에서 8차 본교섭을 벌인 바 있지만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노조는 임단협에서 ▲기본급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SUV 시장의 성장세는 쌍용자동차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3일 최 사장은 "지난해 악조건에서도 쌍용자동차는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SUV 전문기업으로의 명성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3위의 입지를 다진것을 자축했다.이어 "한국 경제가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 될 것이란 우울한 전망 속에 자동차산업의 위기는 올해 들어 더 구체화되고 깊어지는 형국"이라며 "다만 국내는 물론 전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세계 최고의 첨단 조선소가 되자"는 포부를 밝혔다.3일 정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우리에게 올 2019년은 ‘작지만 단단한 회사’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며 네 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가장 먼저 제시한 경영 방침은 '관행 타파를 통한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의 롱바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미디어 행사를 통해 선보이고,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 판매 목표는 최대 8000대로 잡았다. 3일 쌍용차가 새롭게 선보인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의 적재 능력을 크게 높인 차량이다. 기존 모델 대비 넓은 데크 공간을 확보했다. 또 향후에는 캠핑카 등 다양한 용도의 차량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이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만 달러를 기부한다.3일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30만 달러,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10만 달러, 포스코대우 및 포스코건설 각각 5만 달러 등 총 50만 달러의 성금을 마련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에 기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2일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와 해저 산사태로 인근 해안에 쓰나미가 발생한 바 있다. 현재까지 426명이 사망했고, 부상자 7202명, 이재민 4만 여명이 발생했다.포스코에 따르면 특히 피해가 컸던 자바섬 반텐주
지난해 서울 오피스텔 가격이 연초 대비 2.7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울산과 세종 등 지방 오피스텔 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3일 상가정보연구소는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평균매매가격이 1억7608만8000원(1월 10일 기준)에서 1억7869만4000원(12월 10일 기준)으로 1.48% 상승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의 오피스텔 평균 가격이 2억2135만7000원에서 2억2735만3000원으로 상승했다. 연초 대비 2.71% 올라 조사대상 9개 지역 중 가장 큰 상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이 올해 슬로건을 '2019 새로운 도약, 중공업 부활의 원년'이라고 밝히고 주요 사항을 강조했다.3일 남 사장은 "삼성중공업이 어느 누구와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는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빍혔다.기술·구매 부문에서는 ▲설계 물량 감축 및 표준화 확대 ▲자재비 절감, 적기 조달 등 제조원가 경쟁력 제고를, 연구소에서는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 선박 및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계
한영석,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이 2019년 슬로건을 '다시 일어나 세계 제일 조선 해양!'으로 정하고 매출목표 8조8815억원, 수주목표 117억달러의 비전을 밝혔다.3일 두 대표는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위기 극복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회사는 반드시 흑자 전환하기 위한 굳은 의지를 갖고 있고, 매출 8조5천815억원, 수주 117억달러의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안전한 일터 조성 ▲혁신적인 원가 절감 ▲'기술과 품질' 강화 ▲소통과 화합을
◆전무이사건축부 박상수, 김남두 ◆전무이사 대우기획부 신경식토목부 양순길법무실 백승권 ◆상무이사건축부 - 김오형, 심오섭, 이경호토목부 - 김윤태주관부 - 임상수 ◆상무이사 대우건축부 이일재, 배충휴, 나성윤안전부 김연중
김상우 대림산업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개선점을 찾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일 김 사장은 신년사에서 ▲현금 창출 능력 제고 ▲사업별 절대 경쟁력 확보 ▲임직원들의 전문성 제고 등 세 가지 요인을 강조했다.현금 창출 능력을 제고에 대해 "지난해 회사 실적에 비해 현금 창출은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며 "영업활동의 궁극적인 귀결점은 현금 창출이고 모든 의사결정은 현금 흐름을 중심으로 결정하도록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사업별 절대경쟁력
일부 원료가격이 하락하면서 올 1분기 철강제품 가격 인하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또 원자재 가격 하락에 대한 공론이 커지면서 조선용 후판, 건설용 철근 가격 협상 등에서 철강업체들에게 악재로 작용할 여지 생겼다.2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3월 79.39달러로 최고점을 기록한 후 이보다 낮은 수준의 가격에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4월부터 7월 거래된 철광석의 국제 시세는 63.12~69달러 선을 유지하는 등 낮은 수준의 가격을 형성했고, 10월~11월에는 톤당 70달러선을 회복했지만 11월말 이후 다시 60달러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올 연말연시와 명절을 해외 현장 직원들과 함께했다.2일 쌍용건설은 김 회장이 지난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 초고층 복합빌딩인 옥슬리타워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말레이시아 현장에서 연말연시 일정을 시작한 김 회장은 쿠알라룸푸르 지사 임직원과 송년회를 겸한 저녁모임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격려했다.이어 1월 1일에는 싱가포르로 이동해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연말연시도 없이 해외에서 수고하는 현장 및 지사직원들을 면담하고 격려했다.또 싱가포르 정부 육상교
장세욱 동국회장 부회장이 "현재의 상황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미래에 대비해 나가자"고 신년 의지를 밝혔다.2일 동국제강은 서울 을지로 본사 임직원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했다.시무식에서 장 부회장은 솔로몬이 다윗왕의 반지에 새겨준 글귀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소개하며 "승리에 자만하지 말고 실패에 좌절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라며 "현재의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경영 키워드로는 '부국강병(富國强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가속화하자"고 밝혔다.2일 김 사장은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년회에서 "딥 체인지2.0 실행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더욱 가치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해 ▲글로벌 성장 ▲기술 리더십 ▲환경 이니셔티브(Initiative) 등 세가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이 강한 프라이드와 불굴의 개척정신을 강조하며 '건설명가' 재건에 나서자고 밝혔다.2일 정 부회장은 현대건설 서울 종로 사옥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2001년 채권단에 넘어 가는 아픔을 겪은 바 있는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하면서 정부와 은행에 진 빚을 모두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며 "과거로부터 벗어나 본연의 모습과 위상을 되찾을 때가 왔다"고 말했다.이를 위한 방안으로 임직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역량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 부회장은 "건설은 사람의 창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이 "2019년 경영 환경은 악화일로에 놓였지만 세아인 모두가 강철 같은 의지와 신념을 품고 도전한다면 이를 돌파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2일 이순형 회장은 신년사에서 "세계 각국이 철강 제품 앞다투어 무역 장벽을 높이고 있어 해외 시장에서도 돌파구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며 "세아인 모두가 강철 같은 의지와 신념을 품고 '하면 된다'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한다면, 아무리 큰 난국이라도 돌파 할 수 있고 승자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