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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 "공급부족 4분기에는 개선될 것"벤츠코리아, 일반인 대상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런칭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사장 / 사진 = 월요신문

[월요신문=김덕호 기자]  "지난 3분기 디젤 등 일부 차종에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고,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 이에 4분기에는 판매량이 개선될 것입니다."

실라키스 메스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이 지난 3분기 실적이 좋지 않음을 인정하고, 4분기에는 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8일 실라키스 사장은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벤츠는 지난 상반기에만 4만대의 차량을 판매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했지만 이후 디젤게이트 등 이슈가 발생하면서 판매량이 줄었다"며 "이에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판매 감소가 일어났지만 충분한 대비를 거친 올 4분기에는 보다 높은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MW 화재, 디젤게이트 등 판매량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서는 "오늘날과 같이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안타깝다"며 "충실히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고충을 해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다카타 에어백 교체와 관련해서는 "선제적 대응일 뿐 기술적 결함이 발견된 것은 전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실라키스 사장은 "에어백 폭발과 관련해 벤츠에서는 아무런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벤츠의 기술적  문제는 없다"며 "약 3만7000개 정도가 교체 대상이고, 물량을 확보한 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내년 초 신차 발표 계획도 내놨다. 

실라키스 사장은 "지난 9월 미국에서 공개된 'AMG GT 4도어 쿠페' 모델은 내년 초 한국의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AMG GT 4도어 쿠페 모델은 지난 9월 18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최초 공개된 차량이다. AMG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4도어 모델로 직렬 6기통 3.0리터, 8기통 4.0리터 엔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최고출력 435마력~639마력, 제로백 4.5초 등의 성능이 강점이다.

이날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 대상 AMG 스피드웨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하고,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한국 고객에게 새로운 모터 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행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드라이빙 교육 사업이다. 전용 AMG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차량의 일일 오너가 돼 차량의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독일 AMG 본사에서 개발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급에서부터 고급까지의 교육과정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의 즐거움, 안전 운전 및 드라이빙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 11월부터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하는데 중점을 둔 'AMG 퍼포먼스' ▲전문적인 드라이빙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AMG 어드밴스드' ▲여성만을 위한 'AMG 포 레이디스' 등 세 가지다.

특히 'AMG 포 레이디스' 과정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캠페인 '쉬즈 메르세데스(She's Mercedes)'의 취지를 잇는 교육 과정이다. 여성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과 그들만의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이 기대된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별 참가비의 10%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기금으로 적립되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이게 된다.

김덕호 산업 2팀 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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