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외 4건 선정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롯데건설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 사진 = 롯데건설

[월요신문=김덕호 기자] 롯데건설이 설계하고 건립한 주택전시관 ‘갤러리L'이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 어워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1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심사해 정부 선정 마크인 GD(GOOD DESIGN)를 부여한다.

‘굿디자인’ 골드 어워드에 선정된 갤러리L은 롯데건설의 디자인 철학과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주택전시관이다. 계절과 시대를 초월하는 개성 있는 건물을 통해 자연이 묻어나는 차별화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건립됐다.

이외에도 ▲롯데캐슬 게이트 ▲퍼펙트 유틸리티 ▲안산 롯데캐슬 더퍼스트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등도 우수한 조경 디자인을 인정받아 '2018 굿디자인'에 선정됐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우수한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는 보다 적극적이고 많아지고 있어,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항상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라며 "롯데캐슬만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 최신 트렌드를 담아낸 상품들이 굿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주거 트렌드 및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충실히 반영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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