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트펌컴퍼니

뜨거운 여름, 시원한 갤러리에서 시간을 갖는건 어떨까. 

글로벌 디지털 블루캔버스(BLUE CANVAS) 갤러리에서는 오는 7월 5일부터 19일까지 해외 교류 전시 "HELLO? I AM" 이라는 주제로 세계의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아티스들이 참여하는 전시를 진행한다.

"HELLO? I AM" 전시는 아티스트들이 자신과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전시에서 주로 선보이는 페인팅만 전시되는 전시들과는 달리 디지털 캔버스인 블루캔버스(BLUE CANVAS)를 활용하여, 한 공간에 2D 작품, 영상작품, 3D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어도비 비핸스(Adobe Behance)에 2만여명의 팔로워를 가진 한국 아티스트 천데이(1000day), ESPN, HYUNDAI 등 다양한 기업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아티스트 카제박(Kaze Park), 츄파춥스 라이센싱 토이 작업과 12지신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전시 활동을 펼친다. 

특히 미국에서 프린트 메이킹 아티스트 마첼로베라(Marchelo vera), John Remo, PENTASTICARTS ( Joseph Christopher Catimbang ), 프랑스 아티스트 JU ZUCO, 멕시코 아티스트 Bruno Arias, 필리핀 아티스트 Rian Gonzales 등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개성 강한 아트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아티스트 스튜디오 "포비디(4BD studio)"에서 기획하였으며,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교류전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국가의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교류전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들의 교류전을 통해 소통과 문화의 교류를 꿈꾸며, 자라나는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전시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15길 24번길 블루캔버스(Blue Canvas) 갤러리로 오는 19일까지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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