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10월 김포 풍무역세권에 총 1524가구 규모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분양한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10월 김포 풍무역세권에 총 1524가구 규모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분양한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3블록에 조성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오는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대 약 87만3763㎡ 규모로 조성될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공동주택 약 6500세대(주상복합, 단독용지 포함)를 비롯해 5478㎡ 규모의 광장, 3만5309㎡의 공원녹지 등 주거·상업·문화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그 중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 입지를 갖춰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한 김포한강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 역시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풍무중심상권, 김포시청, 인천지방법원 김포시법원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근린공원(예정), 선수공원, 김포장릉 등의 자연환경이 가까이 있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총 6703가구 규모의 단지며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평면은 총 1524가구 중 96.3%에 달하는 1468가구가 4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4㎡와 84㎡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월요신문=김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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