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르엘 부분 투시도. 롯데건설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총 1865세대 규모의 ‘잠실 르엘’을 공급했으며,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하이엔드 디자인을 앞세워 일반분양 전 세대를 완판했다. 사진=롯데건설
잠실 르엘 부분 투시도. 롯데건설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총 1865세대 규모의 ‘잠실 르엘’을 공급했으며,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하이엔드 디자인을 앞세워 일반분양 전 세대를 완판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잠실 르엘'이 지난 27일 완판을 이뤘다고 29일 전했다.

'잠실 르엘'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일반분양 물량 216세대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지난달 29일 특별공급에서 평균 346.18대 1, 이어 이달 1일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631.6대 1, 최고 761.74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특화 조경으로 품격을 높였다. 또한, 실내수영장,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북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고층부에는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잠실역(2·8호선), 잠실나루역(2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 트리플 역세권으로 강남과 서울 전역 이동이 편리하며 초·중·고교와 학원가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잠실종합운동장, 서울아산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석촌호수,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깝다.

잠실 르엘은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45~145㎡ 총 18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 월요신문=김윤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