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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자동차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으로 미래사회 핵심역량 강화 멘토링을 추진한다.
금호타이어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시작됐으며 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의 경제·정서적 부담을 줄이고 학습 동기와 자립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멘토링은 올해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자배원이 선발한 20명의 초 중·고등학생에게 AI 활용 방안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AI 활용 학습계획 설계 및 질문법 트레이닝, 토론-글쓰기 코칭 등 6회 커리큘럼에 나누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외에도 진로 발달 검사, 개인 학습유형 파악을 통한 진로 컨설팅 등의 멘토링이 함께 진행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사고 유자녀를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4년간 200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았다"며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월요신문=김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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