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도경 기자]주요 손해보험사들의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백신접종 확대로 인한 야외활동과 추석연휴 교통량 증가 등이 사고 건수로 이어지며 손해율 악화에 영향을 끼쳤다.2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의 지난 9월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79% 수준으로 8월 평균 손해율 77.45% 대비 2% 내외 상승했다. 이들 4개 손보사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1~79.5%로 집계됐다.손해율은 보험사로 들어온 보험료 중 가입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삼성화재가 20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에서 업무처리 가능한 완결형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삼성화재 앱이 반드시 필요했던 ▲보험금 청구 ▲계약 변경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장기보험 신용대출 등 서비스 이용이 모바일 웹으로도 가능해진 것.신규 보험가입 절차도 한결 편리해졌다. 장기보험 가입 시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에서 전자서명이 가능해졌으며 청약수 부본·약관과 보험증권 등 서류도 모바일 웹에서 다운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개선을 통해 삼성화재 모바일 웹에서 처리할 수 있는 서
[월요신문=이도경 기자]흥국생명이 지난 19일 다양한 금융사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신규 컨텐츠 '금융이지(EASY)'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컨텐츠는 고객들이 신종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사 캐릭터 '흥국 히어로즈'를 활용, 최근 자주 발생하는 금융사기 사례를 웹툰 형식으로 제작했다.첫 영상에는 신종 금융사기수법인 '로맨스스캠(Romancescam)'에 대한 개념 설명과 함께 로맨스스캠 금융범죄 예방법과 피해 대처방법 등이 소개됐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영상 공개 후 '영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신한라이프가 19일 업계 최초로 넷제로(Net-Zero) 보험 연합(NZIA)에 가입했다고 밝혔다.NZIA(Net-Zero Insurance Alliance)는 ▲악사(AXA) ▲알리안츠(Allianz) ▲스위스리(Swiss RE) 등의 보험사와 재보험사들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결성한 글로벌 보험 연합이다. NZIA 가입 보험사·재보험사는 보험계약 인수·금융자산 투자 등의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5년마다 중간 목표를 개별 설정하고 보고하는 등의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월요신문=김다빈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 15일 전국 800여개 협력업체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생협약식에는 협력업체를 대표해 3개사(에이원손해사정, 서울성동서비스, 영등포 현장출동 서비스)가 참석했다.DB손해보험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회사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ESG 행동규범을 마련했다. 또 고객 접점을 담당하는 긴급출동 및 현장출동업체, 사고조사업체 등과 자율준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협력업체의 ESG경영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에 마련된 E
[월요신문=이도경 기자]NH농협생명이 15일 업계 최초로 QR코드를 이용해 고객에게 약관 전달을 시작한다이를 통해 고객은 청약서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자신이 가입한 보험 약관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다운로드받은 약관을 열어 조회할 수 있다. 또 청약 진행 중에도 간편하게 약관을 조회할 수 있어 소비자 보호도 강화된다.기존 약관 교부 방법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면교부 ▲우편·전자우편 ▲휴대전화 문자메세지 또는 이에 준하는 전자적 의사표시에 의해서만 가능했다. 이번 QR코드를 통한 약관 전달방식은
[월요신문=이도경 기자] 보험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인슈어테크(Insurance+Tech) 등장과 빅테크(big Tech) 기업의 보험업 진출, MZ세대의 주요 소비자층 부상 등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있다.생명보험협회는 13일 최근 생보사들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언더라이팅 자동화 ▲스마트폰·모바일 앱을 활용한 소비자 접근성 제고 ▲보험가입 관련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와 업무에 디지털화를 도입, 보험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편의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AI언더라이팅 자동화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월요신문=이도경 기자]가을철이면 성어기 조업 활동이 본격 진행되며 어업인들의 어선사고 발생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선원은 타 산업 대비 노동재해에 취약한 만큼 피해 경감을 위해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어선원보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지난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어선원의 사고·사망만인율(보험가입 근로자 1만명당 업무상 사고·사망자비율)은 13.57로 산재법상 재해(0.46)의 30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또 수협 어선안전조업본부는 가을철 발생한 어선사고가 지난 2016부터 2020년까지 2910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외국계 은행이 지나친 세금 부과를 이유로 세무당국에게 낸 소송 건에서 대법원 승소 취지로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대법원 3부는 11일 외국계 은행 A사가 종로 세무서를 상대로 낸 교육세 경정청구 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깼다. 해당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낸 것.파생상품을 취급하던 A사는 2010년~2014년 법에 따른 교육세를 신고·납부한 바 있다. 이 때 일부 세금이 과다하게 신고·납부됐다며 종로세무서에 내용을 고쳐달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소송에 나선 것이다.당시
[월요신문=이도경 기자]현대해상이 지난 8일 2020년 현대인상 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시상식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거 개최됐다.현대인상은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설계사에게 수여되며 올해는 천안사업부 남상분(여, 대리점부문)과 안산사업부 김경애(여, 설계사부문)가 각각 수상했다.대리점부문 대상 수상자인 남상분 씨는 올해 10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이 세운 대상 수상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설계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경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비대면 선호도가 늘며 보험 영업 환경도 급변하는 모습이다. 보험업계는 비대면 영업 과정에서도 대면 영업과 같이 보험사·고객이 상호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기존 비대면 보험 설계는 고객이 스스로 정보를 찾아 가입하거나 모집인의 통화 음성으로만 정보를 전달받는 등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통해 이뤄졌다. 이에 상품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보험에 가입하거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시간이 추가적으로 소요기도 했다.이러한 점을 고려해 보험사들은 화상 상담·인공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신한라이프가 7일 'WM(자산관리)핵심포인트 멀티미디어북'을 개발해 설계사 채널 전체에서 교육과 고객 상담에 활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해당 멀티미디어북은 종이 사용을 줄이겠다는 신한라이프의 ESG 경영 취지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전자도서(e-book)에 오디오를 더했다.텍스트를 읽어주는 것뿐 아니라 오디오를 통한 내용 설명을 더해 설계사와 고객이 자료를 보면서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책자에는 ▲VIP고객의 상속과 증여 ▲법인CEO의 소득설계 전략 ▲개인사업자·CEO를 위한 자산관리 ▲부단산 입대업 CEO
[월요신문=이도경 기자]해마다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재해·사망률이 높아지며 전산업 평균을 웃돌고 있다.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농업 사고의 발생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금전적 부담을 대비하기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의 가입 필요성도 높아지는 모습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농림축산식품부에 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달 발표한 농업분야 사고 발생 인원은 지난 2016년 3만5117명에서 지난해 5만3415명으로 5년 사이 52% 증가했다. 사망만인율(사망자수/근로자수*1만·천분율 ‰ 기준)도 지난해 1.27‰로 전산업 평균(
[월요신문=김다빈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은행의 스마폰앱 '하나원큐'를 통해 '기업종합보험 모바일 방카슈랑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기업성 일반보험(재산종합·기업종합·패키지보험)을 대면판매 방카슈랑스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방카)(모바일)상품을 출시했다.그 발판으로 이번엔 기업종합보험(기업성일반보험) 모바일 상품을 업계 최초로 판매하게 되면서 모바일 방카슈랑스 이미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기업종합보험은 화재보험, 기계보험, 기업휴지보험, 제3자에 대한 각종 배상책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생명·손해보험협회와 대한안과의사회가 6일 전국 안과 병의원 약 1500개소를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관련 환자 소개·유인·알선행위를 지양하는 계도 홍보 켐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백내장 수술이 소수 안과 병의원의 브로커 환자 알선과 허위청구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기 때문이다.해당 캠페인은 '백내장 수술 알고합시다!'라는 유의사항 안내를 위해 대한안과의사화의 계도 공문과 생·손보협회가 제작한 데스크용 유의안내 포스터를 배포한다. 또 보험사기 신고처와 포상금 제도(적발 시 최대 10억원)를 안내해 보험사기
[월요신문=이도경 기자] 최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은 아이들이 늘어나자 보험사들이 발 빠르게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지난달 30일 국민보험공단의 ADHD질환 진료데이터에 따르면 9살 이하 여아의 진단율은 지난 2016년 대비 34.1% 증가해 남아의 증가율(22.1%)을 넘었다. 10대 여성 또한 25.4%(남성 15.5%) 증가했으며 20·30대 여성환자는 지난 2016년 1777명(전체 2.3%)에서 1만2524명(10.0%)으로 늘었다.이는 여자아이들에 비해 비교적 활동성이 높은 남자아이들 위주의 질환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DB손해보험이 지난달 30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 진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MZ세대인 대학생 서포터즈와 적극 소통하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DB손보는 설명했다.게더타운 내 구현된 발대식서 마케팅전략팀장, 실무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 8기 9명은 각자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생성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자기 소개, 임명장 수여식, 기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이면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 증가한다. 이 질병들은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나아가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만큼 빠른 진료와 보험을 통한 대비가 중요하게 여겨진다.질병관리청은 지난 16일 '가을철 진드기 감염병 유의' 캠페인 일환으로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쯔쯔가무시증과 SFTS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4479명이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돼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올
[월요신문=이도경 기자]KB손해보험이 4일 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자회사 설립에 대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금융당국의 자회사 설립 승인에 따라 KB손보는 이달 중 자회사 'KB헬스케어' 설립을 목표로 설립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마친 후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 준비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신설 자회사는 사업 초기 B2B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B2C 개인고객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주요 서비스로는 ▲건강검진 정보 등을 분석한 건강상태 정보 ▲고객별 건
[월요신문=이도경 기자] # 부산에 거주하는 A씨는 출근을 위해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 중 버스가 급회전하는 바람에 의자에서 떨어져 골절 사고가 발생했다.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알고 있던 A씨는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로 인한 상해후유장애 진단을 받아 지자체가 가입한 보험·공제사로부터 15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보험 상품에 한 번도 가입해본 적 없는 사람이라도 재난·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각 지자체가 가입해 운영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으로 사고 발생에 대비할 수 있는 것.1일 행정안전부에
[월요신문=김다빈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모바일 전문 개발업체인 블루칩씨앤에스(주)와 협력해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는 모바일 프로미카 시스템을 새롭게 재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업계 최초로 출동요원의 위치 정보를 AI 분석을 통해 사고발생 지역을 세분화, 정교화해 출동요원이 고객의 사고 발생 위치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게 했다. 또 출동요원에게 사고 발생 위치 주변 협력업체의 위치 정보를 제공해 고객안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두 번째로 특정지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삼성화재가 29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개인용 전기차 전용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당 상품은 업계 최초로 별도 특약을 강비하지 않더라도 배터리 충전 중 사고로 인한 상해·차량 손해를 보장한다. 배터리 충전 중 감전사고나 화재·폭발로 인해 다친 경우 자기신체차고 또는 자동차상해담보에서, 구동용 배터리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자기차량손해담보로 보상 가능하다.신설된 견인거리 확대 특약은 고장 또는 방전 시 최대 100km(연 6회)까지 견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먼 곳에서 발생한 사고를 대비해 차
[월요신문=이도경 기자]교보생명이 28일 'FP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인 'FP인생바디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FP브랜드 캠페인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FP(자산관리사)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FP인생바디챌린지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FP가 건강을 화두로 도전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들은 향후 3개월간 ▲개인별 맞춤 식단 관리 ▲전문 트레이너 밀착 운동 프로그램 ▲전문 사진작가와 바디프로필 촬영 등 체형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교보생명 관계자는 "FP브랜드 캠페인은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여름철 무더위가 꺾이고 가을도 네 번째 절기인 추분을 지났다. 건조해지는 날씨 탓에 안구건조증과 건선 등 건조 질환을 호소하는 인원도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관련 보험에 대한 관심도 늘고있다.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스마트폰·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량 증가로 지난 2016년 이후 매년 약 250만명의 환자가 안구건조증을 진료받았다. 특히 가을철이면 실내·외 습도가 낮아지며 증상을 호소하는 인원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안구건조증과 관련한 보장이 필요하다면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출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미래에셋생명이 27일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3종의 주계약과 111종의 특약을 활용하여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 부족한 보험 업그레이드부터 종합적이고 세밀한 보장이 가능해 헬스케어 범위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미래에셋생명의 설명이다.주계약은 비갱신으로 일반사망을 보장하는 기본형과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그리고 재해사망을 보장하는 갱신형으로 구분된다. 특약은 비갱신형 52종과 갱신형 58종, 납입면제특약 등 총 111종으로
[월요신문=이도경 기자]KB손해보험의 온라인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최근 다이렉트 전용 앱에 고객 건강과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고려한 'KB-WALK' 기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KB-WALK는 이용자의 걸음 수를 매일 체크해 고객이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또 자동차보험 내 '걸음 수 할인특약'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손쉽게 가입할 수도 있다.해당 특약은 기명피보험자한정특약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 청약일 기준 90일 이내 하루 5000보 이상 달성일이 50일 이상인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월요신문=이도경 기자]교보생명이 24일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스마트 위임 서비스'와 '필요서류 스마트 제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스마트 위임 서비스는 수익자가 모바일로 대리인을 사전 지정하면 위임장·인감증명서 없이도 지정 대리인 내방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스마트 위임을 받은 대리인은 교보생명 고객플라자에 방문에 일반보험금 신청과 ▲보험계약대출 ▲계약 해지 ▲중도인출 신청 ▲자동송금서비스 등록·변경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접수일로부터 5영업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후 자동
[월요신문=이도경 기자] 매년 명절이 지나면 많은 주부들이 과도한 집안일로 인해 '손목터널증후군'을 호소한다. 이에 명절 연휴 전후로 관련 보험 상품에 대한 문의 또한 증가하기 마련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지난 2010년 12만9857명에서 2019년 17만7066명으로 10년 사이 36% 증가했다. 전체 환자의 62.9%가 50~60대이며 이 중 여성의 비율이 81.5%인 것으로 나타났다.손목터널증후군은 반복적 가사노동이나 잦은 컴퓨터·스마트폰 사용 등의 자극으로 손목 수근관이 좁아져
[월요신문=이도경 기자]메리츠화재가 23일 검사부터 재활치료까지 보장하는 '(무)메리츠 듬뿍담은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상품은 검사·진단·수술·항암·약물까지 모든 암 치료단계를 분석해 암환자에게 필요한 20종의 신규 담보들을 신설해 각 단계별로 보장한다.이들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기반 유전자패널 검사비를 보장하는 '특정 NGS 유전자패널 검사비'(급여·연간 1회 한)를 업계 최초 개발하기도 했다.'NGS기반 유전자패널 검사'는 한 번에 수십~수백 개의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유전체의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검사
[월요신문=이도경 기자]DB손해보험이 지난 17일부터 새로운 기업 PR 광고 '약속의 릴레이'편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DB손보는 "약속으로 세상은 이어진다"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에 담긴 약속을 보험의 속성과 접목시켜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전했다.촬영에는 지난 2018년부터 DB손보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임윤아가 함께했다. DB손보는 임윤아 배우의 등장 장면이 많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나레이션을 통해 신뢰감 제고를 위한 핵심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또 이들은 캠페인 의도인 약속이 어떻게 세상과 이어지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