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훈 기자
공식 행사 전일인 12일  저녁이지만 이미 인근 관광객들과 외국인들이 지스타 전시회장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273개사가 참여, 부스 3269개가 마련된다.사진=이상훈 기자
사진=이상훈 기자
13일 저녁, 지스타 2025 개막식 무대가 한창 설치되고 있다. 사진=이상훈 기자
사진=이상훈 기자
다음날 수많은 인파를 맞게 될 벡스코 제1전시장 내부 모습. 사진=이상훈 기자
사진=이상훈 기자
지스타 2025 메인 스폰서인 엔씨의 최대 기대작인 '아이온 2' 관련 포스터와 현수막이 전시장 곳곳에 전시돼 있다. 사진=이상훈 기자
사진=이상훈 기자
벡스코 전시장 내 화장실 거울. 거울에도 신작을 홍보하는 캐릭터가 부착돼 있다. 사진=이상훈 기자
사진=이상훈 기자
12일 저녁 벡스코 전시장 야외 무대에 '아이온2', '신더시티', '타임테이커즈' 등을 알릴 이벤트 부스 작업에 한창이다. 사진=이상훈 기자
사진=이상훈 기자
12일 저녁, 벡스코 전시장 앞에는 내년 2월 서비스 예정인 알트나인의 신작 MMORPG 'SOL 인챈트' 이벤트 부스가 야외에 꾸려지고 있다. 사진=이상훈 기자

대한민국 최대 게임 페스티벌인 '지스타 2025'가 11월 13~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5는 지난해 총 관람객 수 약 21만5000명, 참여 업체(부스) 수 총 1375개사 3359 부스를 기록했다. 올해도 44개국 1273개사(3269개 부스)가 참여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이자 국제 게임 행사 할 수 있다. 

'지스타 2025' 키비주얼. 사진=지스타 사무국
'지스타 2025' 키비주얼. 사진=지스타 사무국

올해 지스타의 키비주얼은 '용비불패', '고수', '아수라' 등을 그린 만화가 문정후와의 협업을 통해 가상의 세계가 현실로 확장되는 찰나의 순간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벡스코 제1 전시장 BTC관에는 메인스폰서 엔씨를 비롯해 넷마블, 웹젠, 크래프톤, 그라비티, 구글코리아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한다. 제2 전시장 BTC관에는 세가, 아틀라스, 반다이 남코, 유니티월드, 블리자드 등 해외 유명 기업들이 부스를 차렸다. 

올해 BTB관은 참가 기업 간 미팅과 대화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인프라가 강화됐다. 이용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네트워킹 라운지는 지난해 대비 약 1.5배 확대돼 보다 쾌적한 미팅 환경을 제공한다.

공식적으로 지스타 행사는 아니지만 지스타 전날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까지, 그 한 주는 부산에 게임 마니아들과 개발사, 그리고 개발자들이 모이는 게임 축제의 장이다. 때문에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열린 12일 저녁에도 행사 준비는 쉼 없이 이뤄지고 있다. / 월요신문=이상훈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