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게임 페스티벌인 '지스타 2025'가 11월 13~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5는 지난해 총 관람객 수 약 21만5000명, 참여 업체(부스) 수 총 1375개사 3359 부스를 기록했다. 올해도 44개국 1273개사(3269개 부스)가 참여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이자 국제 게임 행사 할 수 있다.
올해 지스타의 키비주얼은 '용비불패', '고수', '아수라' 등을 그린 만화가 문정후와의 협업을 통해 가상의 세계가 현실로 확장되는 찰나의 순간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벡스코 제1 전시장 BTC관에는 메인스폰서 엔씨를 비롯해 넷마블, 웹젠, 크래프톤, 그라비티, 구글코리아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한다. 제2 전시장 BTC관에는 세가, 아틀라스, 반다이 남코, 유니티월드, 블리자드 등 해외 유명 기업들이 부스를 차렸다.
올해 BTB관은 참가 기업 간 미팅과 대화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인프라가 강화됐다. 이용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네트워킹 라운지는 지난해 대비 약 1.5배 확대돼 보다 쾌적한 미팅 환경을 제공한다.
공식적으로 지스타 행사는 아니지만 지스타 전날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까지, 그 한 주는 부산에 게임 마니아들과 개발사, 그리고 개발자들이 모이는 게임 축제의 장이다. 때문에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열린 12일 저녁에도 행사 준비는 쉼 없이 이뤄지고 있다. / 월요신문=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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