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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17일 美 시카고에 위치한 디자인 및 건축 전문 상업 공간 '더 마트(The Mart, Merchandise Mart)'에서 새로운 'SKS' 쇼룸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SKS'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다. 메탈릭 디자인과 성능을 겸비한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
이번 시카고 쇼룸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와 동부 뉴저지에 이어 세 번째 오픈이다. 건축·디자인·인테리어 업계 전문가를 포함해 연간 수십만명이 방문하는 '더 마트'의 입지를 활용하여 B2B 및 B2C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 지배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 공간에는 ▲'프로레인지' ▲'빌트인 프렌치도어 냉장고' ▲'월오븐' 등 총 5개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 공간 경험뿐만 아니라, 요리·다이닝·미디어아트 전시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하이엔드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정규황 부사장은 "시카고 쇼룸을 거점 삼아 글로벌 B2B 및 B2C 고객들이 'SKS' 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월요신문=김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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