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후에도 일하고 싶다" 사람인, '중장년 재취업 웨비나 개최'

사람인이 지난해 40대 이상 중장년층 남녀 31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 이상이 ‘정년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중장년층의 근로 의향이 높다. 이 가운데, 사람인이 운영하는 영시니어 커리어 플랫폼 원더풀시니어가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 웨비나를 개최한다.

‘경력직 구직자 재취업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다. 일자리를 고민해봤거나, 자신의 경력을 활용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대상이다.

연사로는 재취업 컨설턴트로 20년간 활동해온 간호재 돈일꿈연구소장이 나선다. 웨비나에서 간 소장은 중장년층이 구직 기간을 최소화하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과 실전 노하우를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재취업 성공 원칙 ▲서류 전형 통과 확률 높이기 ▲빠르고 성공확률 높은 구직 방법 ▲비즈니스 인맥 활용법 등의 방법론을 강연할 계획이다.

웨비나는 사람인 및 원더풀시니어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인원은 오는 26일까지 사람인 플랫폼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웨비나 당일인 29일 오전 강연 참가 링크를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웨비나에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웨비나를 시청하고 원더풀시니어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 전원에게는 원더풀시니어에서 서비스하는 중장년 직업 역량 검사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웨비나 연사에게 1대1 온라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이외 행사 관련 문의는 사람인 고객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 월요신문=편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