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업지원TF에서 용퇴하고 2선으로 물러나 이재용 회장의 보좌역을 맡게 됐다. 사진은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업지원TF에서 용퇴하고 2선으로 물러나 이재용 회장의 보좌역을 맡게 됐다. 사진은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삼성전자는 7일 사업지원T/F 사장단과 임원의 위촉업무 변경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박학규 사업지원T/F 사장이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으로 위촉되고, 정현호 부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난 삼성전자 회장 보좌역으로 이동하게 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업지원T/F는 삼성전자 사업지원실로 조직 명칭을 바꾸고, 상설조직화될 예정이다.

이어 경영진단실장 최윤호 사장은 사업지원실 전략팀장으로 주창훈 부사장은 사업지원실 경영진단팀장으로 보직 변경됐다. 문희동 부사장은 사업지원실 피플팀장으로 이동한다.

◇ 위촉업무 변경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 정현호 부회장

→ 삼성전자 회장 보좌역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박학규 사장

→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

▲· 삼성전자 경영진단실장 최윤호 사장

→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전략팀장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주창훈 부사장

 →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경영진단팀장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문희동 부사장

→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People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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