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검찰이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19일 오전 0시40분께 ▲배임·횡령 ▲대북송금 ▲뇌물공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김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다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혐의는 영장에 포함되지 않았다.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된 수원지법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회의 변호인은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했고, 반성하는 의미에서 영장실질심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서울시에 단독 면담을 촉구했다.전장연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시설' 문제는 합의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우리 측에서 그 의제를 제기한 적도 없다"며 서울시에 탈시설 의제를 빼고 단독으로 면담을 할 것을 제안했다.전장연은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의 답변을 기다려보고 이후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전장연은 지난 4일 김석호 서울교통공 영업본부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월요신문=고서령 기자]국가정보원이 이른바 간첩단 의혹과 관련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국정원과 경찰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 중이다.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사무실 진입을 막아서면서 압수수색이 이뤄지지 않다가 양측이 협의한 끝에 일부 수사관들이 오전 9시55분께 사무실에 들어갔다.한편 국정원과 경찰은 같은 시각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보건의료노조 사무실 역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정부는 설 연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할 것에 대비해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방역상황이 안정화됐다.일평균 확진자 수는 4만2000명대로 3주 연속 줄었고 신규 위중증 환자 수도 439명으로 5주만에 최저치다.정부는 국내 방역상황과 신규 변이 유행 등 외부요인들을 고려해 오는 20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추진일정과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908명이라고 밝혔다.위중증 환자 490명·사망자 43명이다.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89만8142명이다. 누적 사망자 3만3057명에 치명률 0.11%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634명 ▲경기 9828명 ▲인천 2245명 ▲부산 2417명 ▲대구 1734명 ▲광주 1016명 ▲대전 1020명 ▲울산 914명 ▲세종 256명 ▲강원 1007명 ▲충북 1310명 ▲충남 1446명 ▲전북 1312명 ▲전남 1082명 ▲경북 1756명 ▲경남 2
[월요신문=윤찬호 기자]양대 노총 중 하나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3년 간 이끌어갈 차기 위원장에 김동명 현 위원장이 연임된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정부의 노동개혁을 두고 '개악'으로 평가하며 총력 투쟁을 예고한 데다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면서도 일방적 강행 시에는 참여를 중단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다.지난 18일 한국노총 제28대 위원장 선거에서 김동명 현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한국노총의 대정부 투쟁 기조가 거세질 수 있다는 분석이
[월요신문=고서령 기자]국내 기술로 개발한 KF-21 전투기가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방위사업청은 KF-21 전투기가 17일 오후 2시58분부터 3시54분까지 비행했다고 전했다. 조종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이동규 수석이 맡았다.KF-21 시제 1호기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사천)에서 이륙해 남해 상공에서 고도 약 4만피트(ft)로 비행하면서 오후 3시15분 처음으로 음속(마하 1.0, 약 1224㎞/h)을 돌파했다.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드디어 국내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초음속 항공기를 보유하는 역사
[월요신문=윤찬호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총 2648만명이 대이동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하루 평균 530만명에 달하는 수치다.연구원은 이 중 91.7%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해 2.1% 늘어난 것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은 버스 3.8%, 철도 3%, 항공 1.1%, 해운 0.4%로 내다봤다.귀성은 설 전날인 오는 2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대법원 패소 결과에도 골프장 영업을 계속해 인천지방법원이 강제집행에 나선 '스카이72' 현장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17일 오전 인천지법은 인천 중구 운서동 스카이72 골프장에서 강제집행을 진행 중이다.법원의 강제집행이 시작되자 현재 인천지법 집행관실 관계자들과 이를 막으려는 임차인 측 용역업체 직원들이 충돌한 상황이다.부지 내 시설 임차인들을 비롯한 보수단체 회원 등 1000여명(경찰 추산)이 모여 용역 인원들을 향해 소화기 등을 뿌리며 강제집행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것.앞서 인천공항공사가 스카이72를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199명이라고 밝혔다.위중증 환자 503명·사망자 30명이다.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86만1234명이다. 누적 사망자 3만3019명에 치명률 0.11%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8540명 ▲경기 1만554명 ▲인천 2491명 ▲부산 2948명 ▲대구 1671명 ▲광주 842명 ▲대전 1173명 ▲울산 913명 ▲세종 330명 ▲강원 912명 ▲충북 1029명 ▲충남 1617명 ▲전북 1166명 ▲전남 1451명 ▲경북 1607명 ▲경남 256
[월요신문=곽민구 기자]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대북 송금 등의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8시 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김 전 회장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으로 향하는 길에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부인하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대납의혹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 측과 연락을 주고 받았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고, 이 대표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고 했다.이어 그는 "국민들에게 심려 끼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앞서 검찰
[월요신문=윤찬호 기자]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환을 결정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최근 이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다.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 당시 진행된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해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검찰은 화천대유자산관리 실소유주인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등이 대장동 사업으로 4040억원을 벌어들인 것과 관련해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144명이라고 밝혔다.위중증 환자 510명·사망자 35명이다.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82만1035명이다. 누적 사망자 3만2984명에 치명률 0.11%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136명 ▲경기 3991명 ▲인천 817명 ▲부산 774명 ▲대구 590명 ▲광주 415명 ▲대전 430명 ▲울산 287명 ▲세종 152명 ▲강원 508명 ▲충북 479명 ▲충남 598명 ▲전북 500명 ▲전남 493명 ▲경북 696명 ▲경남 951명 ▲제주 26
[월요신문=윤찬호 기자]화천대유자산관리 실소유주 김만배(김씨)가 약 1개월 만에 재개된 대장동 개발 배임 혐의 재판에서 "자신으로 인해 재판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사과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 등 5명의 70차 공판기일을 열었다.김씨는 재판 진행에 앞서 "저로 인해 이 사건 재판 일정에 차질이 생겨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주변의 무고한 사람까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 같아 괴로운 마음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는 감정을
[월요신문=윤찬호 기자]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회사의 신용카드를 받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13일 오전 9시 10분부터 임 의원의 법인카드 유용 정황과 관련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임 의원은 한 건설법인의 신용카드를 받아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9726명이라고 밝혔다.위중증 환자 511명·사망자 51명이다.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73만7769명이다. 누적 사망자 3만2867명에 치명률 0.11%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203명 ▲경기 1만300명 ▲인천 2533명 ▲부산 2869명 ▲대구 1724명 ▲광주 993명 ▲대전 1138명 ▲울산 937명 ▲세종 305명 ▲강원 1140명 ▲충북 1133명 ▲충남 1686명 ▲전북 1353명 ▲전남 1386명 ▲경북 1834명 ▲경남 2
[월요신문=윤찬호 기자]올해 설 명절 연휴는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지 않는다. 요양시설 입소자는 접촉 대면면회가 허용되고, 고속도로 휴게소 내 취식도 가능하다.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관련해서는 내 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설 연휴에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는 현재로선 미지수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지난해 추석에 이어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유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1차장은 "중국, 홍콩·마카
[월요신문=윤찬호 기자]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서울 강서구 등에서 신축 빌라와 오피스텔 600여채를 매수한 이른바 '빌라왕'의 배후로 지목된 부동산 컨설팅 대표 등 전세사기 일당 수십명이 경찰에 붙잡혔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부동산 컨설팅 대표 신모씨와 빌라왕으로 불리는 임대사업자 김모씨, 컨설팅업체 직원과 분양 실장들, 전세 브로커 등 총 78명을 검거했다. 현재 신씨와 김씨는 구속된 상태다.이들 78명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인천 일대에서 다세대 주택 62
[월요신문=윤찬호 기자]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3일 이태원 참사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특수본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그간의 수사 과정과 최종 결과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이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76일, 특수본이 출범한 지 74일 만이다.특수본은 그간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과 책임 규명 등을 두고 경찰·소방·구청·서울교통공사 등을 상대로 수사를 해왔다.특수본은 총 28명을 형사 입건했고, 이들 중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업무상과실치사상,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박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카의 살인죄를 '데이트 폭력'이라고 지칭하면서 유족에게 소송을 당했으나 1심에서 이겼다.서울중앙지법 민사28단독 이유형 부장판사는 12일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A씨가 이 대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A씨 측은 "즉시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이 대표의 조카 김모씨는 만나던 여성이 헤어지자고 하자 2006년 5월 집에 찾아가 여성과 그 모친을 흉기로 살해했다.이 대표는 살인죄로 기소된 김씨의 형사재판 1·2심 변론을 맡았다.이 같은 사실이 지난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3953명이라고 밝혔다.위중증 환자 510명·사망자 76명이다.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69만8043명이다. 누적 사망자 3만2821명에 치명률 0.11%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938명 ▲경기 1만1600명 ▲인천 2642명 ▲부산 2852명 ▲대구 1884명 ▲광주 1138명 ▲대전 1271명 ▲울산 1133명 ▲세종 322명 ▲강원 1205명 ▲충북 1434명 ▲충남 1912명 ▲전북 1510명 ▲전남 1467명 ▲경북 2002명 ▲경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조카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데이트폭력"이라고 표현한 것에 유족이 이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1심 판결이 12일 내려진다.서울중앙지법 민사28단독 이유형 부장판사는 이날 이 의원 조카 살인사건 피해자의 아버지 A씨가 이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이 대표의 조카 김모씨는 지난 2006년 교제하던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집을 찾아가 여자친구와 그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이 대
[월요신문=승동엽 기자]오는 12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내달부터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행정안전부는 12일부터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수령 할 때 제3의 주민센터를 지정해 요청할 수 있고, 방문 신청한 경우라면 등기우편수수료를 내고 우편으로도 받기가 가능하다.또한 내달부터는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를 통해 신규 발급 신청도 할 수 있다.다만 6개월 이내 촬영한 상
[월요신문=윤찬호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김성태(55) 전 쌍방울 회장이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태국에서 검거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으로 검찰에 출석한 당일이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김성태 전 회장은 전날 오후 7시 30분(한국 시각)께 태국 빠툼타니에 있는 골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태국 경찰 이민국과 공조해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도 현장에서 함께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골프를 치려다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수원지검은 지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343명이라고 밝혔다.위중증 환자 540명·사망자 76명이다.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65만4090명이다. 누적 사망자 3만2745명에 치명률 0.11%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526명 ▲경기 1만4374명 ▲인천 3375명 ▲부산 3614명 ▲대구 2370명 ▲광주 1586명 ▲대전 1494명 ▲울산 1411명 ▲세종 383명 ▲강원 1609명 ▲충북 1609명 ▲충남 2238명 ▲전북 1786명 ▲전남 1827명 ▲경북 2560명 ▲경
[월요신문=고서령 기자]검찰이 10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서울경찰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경찰청·용산경찰서·용산구청 등 10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태원 사고 부실 대응 등과 관련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무상과실치사상,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을 서울서부지검에 구속 송치한 바 있다.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41명이라고 밝혔다.위중증 환자 541명·사망자 44명이다.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59만9747명이다. 누적 사망자 3만2669명에 치명률 0.11%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2138명 ▲경기 1만6096명 ▲인천 3548명 ▲부산 4695명 ▲대구 2390명 ▲광주 1120명 ▲대전 1776명 ▲울산 1324명 ▲세종 515명 ▲강원 1389명 ▲충북 1454명 ▲충남 2716명 ▲전북 1852명 ▲전남 2142명 ▲경북 2281명 ▲경
[월요신문=고서령 기자]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논의 가능성을 시사했다.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감염병 자문위원장은 9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에 (위중증) 숫자만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꺾이는 모습을 본다면 다음 주쯤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논의를 정식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부가 제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기준 지표는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106명이라고 밝혔다.위중증 환자 532명·사망자 35명이다.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53만9706명이다. 누적 사망자 3만2625명에 치명률 0.11%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846명 ▲경기 5849명 ▲인천 1144명 ▲부산 929명 ▲대구 562명 ▲광주 581명 ▲대전 617명 ▲울산 387명 ▲세종 157명 ▲강원 607명 ▲충북 594명 ▲충남 873명 ▲전북 581명 ▲전남 732명 ▲경북 910명 ▲경남 1274명 ▲제주 35
[월요신문=곽민구 기자]환경부는 국립공원공단과 다음 달 12일까지 국비 700억원을 투입해 2023년도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국립공원 사유지 매수 사업은 공원 내 토지 소유자의 사유재산 제한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생태계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954억원의 국비로 국립공원 내 사유지 60.1㎢를 매수했다.매수 대상 토지는 국립공원 내 위치한 사유지로 국립공원 전체의 24.4%를 차지하는 970㎢이다. 특히 멸종 위기 종 서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