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을 놓고 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댔다. 중국발 미세먼지는 국가간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약이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미세먼지 현황과 국제공조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세먼지 대응을 담당하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윤순창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김준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 조석연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미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확정되자 유통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누가 '국내 2위 대형항공사'의 새 주인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의 미래발전과 아시아나항공 1만여 임직원의 미래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유통과 물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통업계가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다. 우선 유통업계에서는 신세계그룹이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신세계는
▲ 신영자 씨 별세, 조원용(효성그룹 전무)씨 장모상 = 13일 오후,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 장지 경기도 여주 남한강 공원묘원, 02)2258-5940
대북사업의 대표주자 현대그룹이 이번 한미정상회담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북핵과 대북제재 등 북한문제가 주로 회담 테이블에 올라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성과 의지를 확고히 한 만큼 기대에 찬 모습이다. 대북제재 완화와 남북경협 재개에 물꼬가 트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에서 금강산 관광을 비롯 대북사업의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현대그룹은"지켜봐야 알겠지만 희망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효성이 지난 9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 지원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청소년의 재활치료비 후원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7년째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장애아동의 비장애형제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렸다. 장애아동 가정에서는 모든 경제적∙인적 지원이 장애아동 위주로 이뤄지면서 비장애형제가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비장애형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인 지원은 물론
한화그룹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화그룹은 4월 초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하고 600명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6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피해규모가 큰 강원도 속초시와 고성군 일대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시설복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화재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복구 지원활동을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별로 이재민들의 생활 지
현대백화점그룹이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지원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속초시, 고성군, 동해시의 이재민 구호활동 및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구업계 1위인 손오공이 최근 불거진 창립자인 최신규 전 회장이 횡령·배임 의혹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손오공 측은 "최 전 회장이 회삿돈으로 가족 행사를 치른 것과 회사는 무관하다"면서 "백수연은 최 전 회장의 개인 법인에서 가수금 반제로 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손오공과는 관계가 없다"고 못박았다.이날 한 매체는 최 전 회장이 지난 2월 갑질 의혹이 불거질 당시 가족 행사를 치르고 자녀들에겐 외제 차를 사주는 등의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고 보도했다. 최 전 회장이 지난
롯데가 어린이책을 통해서 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선다. 롯데는 9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ㆍ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 여성가족부 이건정 여성정책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은 기존에 발간된 어린이책을 통해 형성될 수 있는 성 역할 고정관념을 줄이고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닌 ‘
재게 큰 별이 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국시간으로 오늘(8일) 새벽 미국 현지에서 별세했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항년 70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조 회장은 평소 폐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1남2녀가 있다.조 회장은 1949년 인천에서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복고와 인하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USC)에서 석사학위, 인하
롯데그룹이 강원도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고성과 속초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유통사업부문은 지난 4일 고성과 속초 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이 4,000여 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해 4월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즉시 가동했다.우선, 재해/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사전에 제작해둔 이재민 대피소용 칸막이 텐트(3~4인용) 180여 개와 담요, 속옷 등이 담긴 생필품 구호 키트 40
봄을 맞아 꽃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효성이 오는 6일, 7일 양일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공장 진달래 동산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진달래 축제를 연다. 효성 안양공장의 진달래 축제는 올해로 40회째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 평방미터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매년 봄 동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변한다. 진달래 축제는 안양공장 근로자들이 친구와 가족들을 진달래 동산에 초대했던 것에서 시작해 현재 매년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보는 명소로 자리잡았다.이번 축제에는 진달래 화전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증가한 가운데 절반가량이 공기청정 효과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 이하 시민모임)은 4일 세종시 공정거래위원회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중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 9개 중 4개가 공기 청정 효과가 미미하다고 밝혔다. 일부 차량용 공기청정기는‘초미세먼지 99% 완벽제거’,‘악취 및 세균·오염물질 제거’ 등 초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차량내 냄새 및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표시 광고하고 있으나 객관적인 소비자 정보제공은 부족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스포츠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을 살린 ‘가스안전 사랑나눔’,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삼천리는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노력 중이다.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골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버닝썬으로 논란이 된 마약 수사가 재벌 3세들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SK그룹과 현대그룹의 3세가 잇따라 수사 선상에 오른 가운데 4년 전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녀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데 대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남양유업 창업주 손녀 황씨 뿐만 아니라 앞서 지난 2013년 1월에도 대형 식품업체 회장의 조카 홍모씨와 지난해 허희수 SPC 전 부사장 대마 흡연 혐의로 구속된 사례까지 다시 거론되면서 유통업계가 혹시나 불거질지 모를 3세 마약사건으로 바짝 긴장하고
한화그룹이 주체하는 클래식 축제가 막을 올렸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화려한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한 ‘한화와 함께하는 2019 교향악축제’가 지난 2일(화) 도립제주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달 21일(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될 교향악축제는 총18회에 걸쳐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가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봄날 저녁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향악축제 30주년, 한화그룹 후원 20년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프로그램들을 선보
봄을 맞아 주방업체들은 다양한 이벤트 기획전을 선보인다.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4월을 맞아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혜택가득한 봄맞이 이벤트와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글라스락 공식몰의 봄맞이 이벤트 및 기획전은 봄철 이사와 혼수, 청 담금이 활발해 지는 4월을 맞아 본사 직영 최초로 개설한 글라스락 공식몰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엠디스 초이스’에서는 4월 한달 간 베이비 페어, 봄 나들이, 담금주 등의 테마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적용한
애초 성분 표기가 잘못돼 제조 및 판매가 중단된 코오롱 '인보사'에 대한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보사는 19년 동안 이웅렬 회장이 사내 안팎의 반대를 무릅쓰고 1100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시장에서 6조 원대 연 매출을 올릴 그룹의 차세대 수익사업으로 사운을 걸고 개발한 신약이다. 이 회장은 평소 인보사에 대한 애착을 표현해왔다. 인보사는 사람의 연골세포인 1액(HC)과 TGF-β1 유전자를 담은 형질전환세포(TC)인 2액으로 구성된
지난 2018년 7월 도입된 주52시간 근로제의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이 3월 말로 종료됐다. 이로써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그동안 계도기간 등을 통해 '워밍업'을 해온 기업들은 일제히 재점검과 후속대책 마련에 분주하다.1일 고용노동부는 주 52시간 근로제를 위반한 직원 300인 이상 기업에 대해 우선 시정 명령을 내리고, 시정 명령 기간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처벌하게 된다. 위반 사업장에 대한 처벌은 사업주의 경우 2년 이하 징역 혹은 2000만원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 잘나가던 바이오업계가 휘청이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이대로 괜찮을지를 놓고 희비가 엇갈린다. 외부변수에 따라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가가 반등한다고 해서 반드시 해당 기업의 호재로 작용하지 않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연이은 악재에 노출되면서 투자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신약들에서 판매 중지, 임상 불안 등 이슈가 연일 터져나온다. 앞서 나온 회계 이슈 파장이 채 가시기도 전에 신약과 관련된 악재가 나오면서 제약·바이오 업종의 투심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형바이오 주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반의 획기적 성장을 위한 비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29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씨제이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제12기 주주총회에서 "주력 사업, 핵심제품 중심의 시장 지위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기반의 획기적 성장을 위한 비상을 시작해 나아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손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의 제품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보다 효율적인 경영을 실행함으로써 1등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대표는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큰 이변없이 현대홈쇼핑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주총을 앞두고 기관들이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요구하며 진통이 예상됐지만 의안 통과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현대홈쇼핑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 등을 비롯해 5개의 의안을 모두 가결했다. 앞서 현대홈쇼핑 지분 약 2.5%를 보유하고 있는 돌턴인베스트먼트는 주주 서한을 통해 자사주 매입 소각 및 배당 확대를 요구했다. 돌턴인베스
롯데가 공유주방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는 스타트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에 투자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는 최근 공유오피스 사업에 적극 뛰어든 데 이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공유주방사업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식품·유통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6일 심플프로젝트컴퍼니에 15억원 투자를 완료했으며, 롯데그룹의 핵심 유통·식품사인 롯데호텔·롯데쇼핑 e커머스·롯데슈퍼·롯데지알에스 4개사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제품개
세계인의 건강한 아침을 만드는 137년 전통의 씰리침대가 오는 5월 6일까지 독자적인 스프링 기술인 ‘포스처피딕’의 탄생 69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씰리침대는 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전문의와 수면전문가들과 협업해 정형외과적으로 최적의 자세를 찾아주는 스프링 기술 ‘포스처피딕(Posturepedic)’을 개발했다. 자세를 의미하는 포스처(Posture)와 정형외과를 뜻하는 오소피딕(Orthopedic)의 합성어인 포스처피딕 스프링 기술은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 습관에 관계 없이 수면 시 가장 편안
김승연 한화 회장의 ‘심복’으로 알려진 금춘수 한화 부회장이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화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김승연 회장 대신해 그룹사 전반의 살림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금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이번 주총 결과로 ㈜한화는 옥경석 화약·방산부문 대표, 김연철 기계부문 대표, 이민석 무역부문 대표 3인 각자대표체제에서 지원부문의 금 부회장을 포함한 4개 부문 대표 체제로 재편된다. 금 부회장은 김 회장의 최측근으
깨끗한나라는 김민환 대표 외 1명이 자사주 1만4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7일 밝혔다.깨끗한나라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자본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액면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줄이는 액면가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혀 주가가 크게 하락한 바 있다.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금번 액면가 감자는 기업가치에 변동이 없으나 감자에 대한 불안 심리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으로 깨끗한나라 주가가 실제 가치에 대비해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김민환 대표 외 1명
평소 우수한 인재 양성을 강조했던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26일 서울대학교 SNU기술창업플라자-공존34(공존34)의 개관식에 참석했다.공존34는 대학원생 기술창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 지난 2017년 5월 김석수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동서 주식 총 4만주(약 12억원 상당)를 서울대학교 공대발전기금에 기탁하면서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김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기술창업 인재 육성과 학문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대 기술창업플라자가 차세대 산업계를 이끌어갈
롯데그룹이 14개사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전략 체계 정비 시작한다. 이는 국내 그룹사 중에서는 최초로 참여한 셈이다. 롯데그룹은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UN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CEO 지지 서약’에 참여했다.2000년 7월 창립된 UN글로벌콤팩트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를 기업 전략에 결합시켜 나가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같은 UN의 아젠다 이행을 촉진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 방산계열사(한화디펜스/한화시스템)가 26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진행되는 국제해양∙항공전시회 ‘LIMA 2019’에 통합 전시관을 열고 동남아시아 방산시장 개척에 나선다.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동남아 지역을 겨냥한 방산전자, 지상무기체계의 대표 제품과 기술 역량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올해로 15회를 맞는 ‘LIMA 2019’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36개국 555개 업체가 참가하는 해양∙항공 분야 대규모 국제 방산 전시회다.방산전자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해군의 주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가 글라스락의 영유아용 제품 라인으로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를 내놨다. 이번 신제품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는 ‘국민 이유식기’로 불리며 높은 인기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기에 소비자들의 니즈인 눈금을 적용해 아기의 월령에 맞춰 이유식양 조절이 용이하도록 편리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는 삼광글라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내열강화유리소재 템퍼맥스(TEMPERMAX™)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