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 허창수 기자] 내년부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이 기존 연 12회에서 8회로 줄어든다.24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1, 2, 4, 5, 7, 8, 10, 11월에 열고 나머지 3, 6, 9, 12월에는 거시 금융안정상황 점검회의를 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한국은행 관계자는 “분기별 경제전망을 발표하는 주기와 통화정책방향 결정을 연계해야 하는 데다 미국 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일정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어 기준금리 결정회의 개최 횟수를 줄
경제일반
허창수 기자
2016.11.24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