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운항 절차를 지키지 않은 제주항공 등 LCC 3곳에 과징금 및 행정처분이 내려졌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제(11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통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 3개 항공사 및 항공종사자, 항공전문의 등에 대해 과징금 8억1000만원 등의 행정처분이 결정됐다.제주항공의 경우, 지난 2월 28일 8401편이 인천~청도 구간 이·착륙 중 항공기 제동장치 부작동 시 준수해야 할 운항절차를 미준수해 과징금 6억원을 부과받았다.또한 지난 7월 20일 제주 남서쪽 상공에서 조종사의 통신장비
대한항공은 최근 미국 국방부로부터 2020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10년간 주한미군에 배치된 A-10 전투기에 대한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최대 2500억원 수준이다.대한항공이 수행하게 될 창정비는 A-10 전투기의 기체와 날개 주요 부위에 대한 신뢰성 검증,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분해·검사·방청처리 등의 수리작업, 그리고 신규 날개 교체작업 등으로 부산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정비시설에서 이뤄지게 된다.탱크킬러로 불리는 A-10 전투기는 주한미군의 주력 항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MINImax TINYVERSE, 이하 미니막스)’의 모바일 버전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12일 회사 측에 따르면 미니막스는 지난 1년간 스팀(Steam) 플랫폼 ‘앞서 해보기(Early Access)’로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진행해온 PC게임이다. ‘에일라이(Aillai)’와 ‘크뤠아(Creaea)’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 간 전쟁에 게이머가 ‘신(God)’이 돼 그들을 돕고 이끄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독특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북미시각 11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글로벌 서비스는 북미·유럽 및 아시아 지역 150여개국 대상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원 빌드(one-build)로 7개 언어(영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내년 1분기 포르투갈어도 추가할 예정이다.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의 사전 예약은 450만명을 돌파했다. 사전 다운로드 기간 양대 마켓 북미 인기 1위(롤플레잉 부문)에 올랐다. 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양대 마켓 인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4회를 맞이한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넷마블은 2014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먼저실천상(대한적십자사 총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넷마블문화재단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 기업으로서 지닌 역
삼성전자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와 ‘갤럭시 북 이온(Galaxy Book Ion)’의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공식 출시는 20일이다.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은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다.컬러 볼륨 100%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밝기 600니트(nit)의 야외모드(Outdoor mode)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사전판매 기간 구매고객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SK텔레콤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출시 1년 만에 실사용자 수 5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최근 코리안클릭이 집계한 음원 서비스 월간 실사용자 수(MAU)에 따르면 플로는 지난달 기준 약 216만명의 순 이용자 수를 기록, 서비스 출시 시점인 2018년 12월 138만명 대비 약 57%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플로는 출시 약 1년 만에 시장 점유율 21%를 돌파했다.플로는 실시간 차트가 아닌, 사용자 ‘취향’에 초점을 맞춰 개인 맞춤형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모든 사용자가 서로 다른 홈 화면을
대한항공이 6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최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임원 수를 20% 이상 줄인 데 이어 조직 슬림화 작업을 이어간다.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은 일반·영업·공항서비스 직군 중 근속 15년 이상 만 50세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다.대한항공의 희망퇴직은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종사 등 운항 승무원과 기술연구직, 해외 파견직은 제외한다”고 설명했다.퇴직자에게는 법정 퇴직금과 2년치 연봉, 퇴직 후 최대 4년간 자녀의 고교·
미국행 항공기 이용 승객에 대한 보안인터뷰 및 추가검색 면제 등 항공기 이용 불편이 내년 하반기부터 줄어든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8차 한·미 항공보안 협력회의에서 미국 교통보안청(TSA)과 한·미 항공보안체계 상호인정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교통보안청은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조직으로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행 항공기 추가 보안 검색 등 항공보안을 주도하는 기관이다.그동안 미국 교통보안청은 테러 위협에 대응하고자 미국을 취항하는 전 세
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최종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11일부터 시작한다.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 지난 8월 1차 테스트 이후 이번 최종 테스트로 게임 완성도를 가다듬고 출시할 예정이다.이번 테스트에서는 1차 CBT에서 체험했던 각종 콘텐츠와 함께 획득한 경험치를 캐릭터의 ‘체력’과 ‘마력’으로 변환할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이 자회사 대표인 윤용필 스카이라이프티브이 사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강 사장은 2018년 3월부터, 윤 사장은 2018년 4월부터 각 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스카이라이프티브이의 최대주주(지분 77.7%)다. 전국언론노조 등은 강 사장이 자회사 대표 임명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을 지적, 이들의 금품 수수 의혹을 국민권익위에 신고키로 했다.전국언론노조와 KT스카이라이프지부 등은 1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기
삼성전자가 서울 지하철 90개 역사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삼성전자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추진한 지하철 종합 안내도 디지털화 사업에 참여해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4218대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 지하철 1~4호선 내 승강장, 대합실, 출구 등에 설치된 아날로그 방식의 안내도를 49형·65형 크기의 터치형 스마트 사이니지로 대체했다.이로써 지하철 이용객들은 마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처럼 편리하게 지하철 노선과 시간표, 주변 거리와 교통 정보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실시간 이용할 수 있게
올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올 4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이 17.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파운드리 업계 2위다.이는 올해 분기별 점유율 가운데 최저치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올 1분기 19.1%, 2분기 18.0%에 이어 3분기 18.5%였다.트렌드포스는 “
펄어비스는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기여로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벤처천억기업은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의 혁신성과를 알리고,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고 있다.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출시 4년 만에 2018년 매출 4043억원, 영업이익 1669억원을 기록했다.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는 현재 15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2000만명이 즐길 정도로 전 세계적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와 손잡고 실사 기반의 스타 이모티콘 제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를 대상으로 한 이모티콘 제작을 위해 협력한다.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볼륨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적용해 기존 캐릭터 이모티콘과 차별화된 실사 기반 이모티콘을 선보일 예정이다.볼륨메트릭 기술은 실사 기반 360도 입체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로 LG유플러스가 자체 보유한 5G AR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활용해 실감나는 이
지난달 정기 인사에서 LG전자 새 사령탑에 오른 권봉석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올해 하반기 접어들어 터진 ‘건조기 먼지 논란’ 등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고객 신뢰가 추락하고 있어서다.LG전자의 H&A(생활가전)사업본부는 그동안 다른 사업의 실적 부진을 방어하는 역할을 해왔다. 내년에도 호실적을 견인하고 ‘고객 가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선 품질경영이 급선무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LG전자의 임원인사를 통해 새 CEO에 오른 권 사장은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전략·상품기획·연구개발·영업·생산 등 사업
강원도 양양국제공항 기반으로 운항을 시작한 플라이강원이 오는 16일부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크라우드펀딩이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다수의 개인들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이다. 이는 플라이강원이 지향하는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대중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TCC는 항공 티켓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는 대다수의 항공사와 달리 관광상품 판매로 추가적인 수익을 내는 항공-관광 융합형 사업모
LG전자가 ‘리얼 8K’ 올레드 TV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LG전자는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Z9)’를 요도바시카메라, 빅쿠카메라 등 현지 유통이 운영하는 주요 매장에 진열,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일본 시장은 올레드 TV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일본 TV 전체 매출액 가운데 올레드 TV 비중은 역대 최대인 20%를 기록했다. 올레드 TV 매출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6%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숫자다.LG전자는 일본에서 8K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밤 11시50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김 전 회장은 지난해 8월 말 베트남 하노이 소재 GYBM(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청년사업가) 양성 교육 현장을 방문하고 귀국한 이후 건강이 안 좋아져 통원 치료를 하는 등 대외활동을 자제해왔다. 같은 해 12월 말부터 증세가 악화돼 장기 입원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약 1년여간 투병 생활을 하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는 1년6개월 뒤 어떤 운명을 맞게 될까.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전에 둔 가운데, 타다 설립자 이재웅 쏘카 대표의 울분 어린 호소가 계속되고 있다.이 대표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타다는 타다 금지법이 통과되면 운영할 수 없다”며 “타다 금지법 통과를 중단해달라”고 요구했다.타다 금지법안이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이후 네 번째로 올린 글이다. 이 대표는 여객법 개정안을 두고 “150여년
KT 지배구조위원회가 오는 12일 차기 회장 후보군의 명단을 공개한다.KT 지배구조위원회는 “오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 후보 심사대상자 숫자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다만, 본인 동의를 거쳐 동의를 한 후보자에 한해 이름을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KT는 지난 4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해 지배구조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장후보자군 추리기에 나선 바 있다.지난달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사내 7명, 사외 30명의 회장후보자군을 1차적으로 구성한 뒤, 최근 10명 내외로 차기 회장 후보군을 압축
애경그룹이 9일자로 AK켐텍과 AMPLUS자산개발 등 2개 회사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등 대표이사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대표이사 신규 선임 2명을 포함해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5명, 임원 발탁 7명 등 총 15명의 임원이 승진 및 이동 발령됐다.먼저 ▲신상용 애경유화 상무가 AK켐텍 대표이사로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전무를 대표이사로 승격 이동하며 총 2명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신상용 AK켐텍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애경유화 국내영업 및 전주공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VR(가상현실)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구글과 VR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 ‘VR 크리에이터 랩 서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그동안 해외에서만 진행됐던 구글의 VR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VR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VR 크리에이터 랩 서울은 참가 팀당 1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서울에 위치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VR 콘텐츠 제작용 카메라 등 전문 촬영 장비도 제공한다.특히 촬영
KT와 삼성전자가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5G 체험공간 ‘일상이상’을 오픈한다.8일 KT에 따르면 양사가 공동 기획한 일상이상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특별함’이란 주제로 꾸며진 ICT 체험 공간이다. KT의 5G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춘 ‘코인세탁소’를 콘셉트로 전시장 곳곳에 대형 핑크빛 세탁기와 버블, 그리고 ‘미스터 두낫띵’ 캐릭터 등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다양한 재미 요소를 더했다.일상이상에서
징역 10년8개월~16년5개월이 적정 형량이라는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실형은 가혹하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맞섰다.6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속행 공판에서 특검과 이 부회장 변호인단은 양형에 관한 각자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먼저 특검은 삼성이 박근혜 전 대통령 등에게 준 뇌물을 ‘적극적 공여’로 보고 “가중·감경요소를 감안해 이 부회장에 대한 적정 형량은 징역 10년8개월에서 16년5개월”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공판은 양형 심리를 중심으로 진행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중국 게임 개발사 37게임즈를 상대로 낸 ‘전기패업 모바일’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어제(5일) 승소 판결을 받았다.앞서 위메이드는 2017년 7월 전기패업 모바일이 정당한 계약 없이 ‘미르의 전설2’ 저작권을 침해해 IP(지식재산권) 가치를 훼손시키고 있다며 상해 보타구 인민법원에 저작권 침해 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6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중국 법원은 위메이드의 의견을 받아들여 미르의 전설2 정식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전기패업 모바일의 서비스를 저작권 침해 및 부정당경쟁행위로
최태원 SK 회장이 급격한 기술 발전, 지정학적 불안정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지혜를 모으고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일본 도쿄대에서 한·일 지식인과 기업인, 시민, 대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도쿄 포럼 2019’에서 이같이 밝혔다.도쿄 포럼은 최 회장과 SK가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육성 뜻을 기려 설립한 최종현학술원이 도쿄대와 올해 처음 공동 개최한 국제 포럼이다. 최 회장은 SK 회장 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오는 7일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중국 타이창에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 2019(CROSSFIRE STARS 2019) 그랜드 파이널’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그룹 스테이지와 4강전 및 결승전을 분리해 치러진다. 7일 시작되는 조별 예선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10일에는 8강전이 진행된다. 이후 13일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로 자리를 옮겨 4강전과 3·4위전을, 14일에는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CF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니셜 DID 연합’은 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코리아 DID 이니셜 데이’를 열고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인 ‘이니셜’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니셜 DID 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계기로 11개사가 결성한 컨소시엄이다. KEB하나은행·우리은행·코스콤·SK텔레콤·LG유플러스·KT·삼성전자·현대카드·BC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이 참여하고 있다.DID(Decentralized Identifiers)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공동대표 김형석·강기현)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엘레나’와 엘레나의 서브스토리를 업데이트 했다.6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신규 영웅 엘레나는 냉기 속성의 정령사 영웅으로 적의 전체 공격에 대항해 아군을 보호하는데 특화돼 있는 서포트형 영웅이다. 아군 전체에 무적과 저항력 증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적 전체 공격의 피해량을 줄이고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엘레나와 함께 엘레나의 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