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이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팔을 걷었다. 유진그룹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과 속초시에 총 1억원 상당의 집수리 키트 810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집수리 키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과 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있도록 수공구 및 전동공구, 랜턴 등으로 구성했다. 재원은 유진기업∙동양∙유진투자증권∙유진저축은행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고성군 토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피해복구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 ▲박경실씨 별세, 박치상(㈜빅솔에이에스 부장)·은희·수영·소영(투래빗 대표)씨 부친상, 김여일(태광그룹 홍보실 상무 겸 흥국생명 배구단 단장)·방정석(만트럭버스코리아㈜ 서울경기서부지점 대표)·김보민(투래빗 이사)씨 장인상 = 6일 오후6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9일 오전8시. 02-2258-5940
국내 패션기업이 악조건에서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세정그룹은 2세대 경영진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션기업 세정그룹은 지난 1일자로 (주)세정 COO(최고운영책임자) 박이라(41)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신임 박 사장은 (주)세정 사장과 (주)세정과미래 대표이사, (주)세정씨씨알(CCR)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이는 젊은 감성을 토대로 노후한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뜻으로 해석된다. 박 사장은2005년 세정에 입사하여 비서실, 브랜드전략실장 등을 거쳐, 웰메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조명 브랜드 ‘세르주 무이(Serge Mouille)’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했다. 그동안 유럽 일부 편집국샵은 있었지만 단독 매장을 연 거는 세계 최초다. 세르주 무이는 프랑스 최고의 디자이너 세르주 무이가 1952년부터 1963년까지 10여년간의 창작만으로 프랑스 디자인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조명 브랜드다.여인의 가슴 모양을 닮은 조명 펜던트 디자인과 각각의 펜던트를 연결하는 곤충 다리와 같은 가늘고 긴 파이프 모양이 특징이다. 5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새로운 디자인이 아닌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중단됐던 랴오닝성 선양의 롯데월드 공사가 2년여 만에 재개될 예정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달 15일 롯데월드와 호텔 등을 비롯한 롯데타운 2기에 대한 시공 인허가를 내주면서 가능하게 됐다. 오는 10일부터 일부 공사를 시작할 해 서서히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는 ‘선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 5월 백화점과 영화관 등을 먼저 열고 이후 롯데월드(16만 m²) 공사를 시작했다.그러다가 사드 배치로 인한 갈등이 한창이던 2016년 중국 정부와 언론은 지속
골프존의 통합 골프 멤버십 서비스 '골프대디(Golf Daddy)'가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고객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골프대디는 스크린, 필드, 골프용품 할인 등 골퍼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두루 제공하는 골프존 최초의 멤버십 서비스로, 월회비 1만 원, 연회비 10만원이다.대한민국 골프 인구는 유례없이 6년 연속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2017년 발표된 골프존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골퍼 수는 전년 대비 82만 명이 증가한 470만 명으로, 6년 연속
"주말에도 한산하더라고요. 거의 종업원만 있던데..." 지난 27일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갤러리아면세점 63을 다녀온 30대 고객의 전언이다. 한화그룹이 오는 9월 면세점 사업을 4년만에 중단한다. 3년간 1000억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하면서 면세점 사업을 더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론이다. 입지조건상 중국인 보따리상 '따이궁' 유치가 사실상 불가능했고, 이로 인해 3년 동안 누적된 1천억 원에 달하는 영업 적자를 이기지 못했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난 2015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아이배냇몰과 소셜커머스에서 선물을 기다리는 재미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경험 할 수 있는 꼬마데이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아이배냇몰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이벤트인 ‘꼬마데이’는 2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첫번째 이벤트는 아이를 위한 단 하루 행사로 아이배냇 베스트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하여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될 예
지난해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평균 연소득은 6937만원, 세금과 제 비용을 공제한 순소득은 5200여만원 안팎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얻는 택배기사는 전체 통계 대상의 4.6%에 해당하는 559명으로 나타났다. 다소 평가 절하됐던 택배업계에서 획기적이라는 분위기다. CJ대한통운은 2018년 택배기사의 수입을 분석한 결과 연소득이 6937만원(월 57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에서 부가세 및 종합소득세, 유류비, 통신비 등 각종 비용을 공제한 실제의
천연 기능성화장품 아이소이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약 5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고성군청과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지난 4일 발생한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지역의 이재민들이 1차적인 의식주 해결 외에도 평소와 같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생필품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현장에 지원되는 구호물품은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지원이 부족한 세안제, 로션류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아이소이의 센시티브 클렌징폼, 탁월로션, 맨올인원, 응급스팟
프리미엄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셀큐어 듀오비타펩 에센스가 지난 24일 방영된 JTBC4 TV프로그램 ‘마이매드뷰티3’ 9회 ‘슬로에이징 편’에서 500명의 뷰티인싸들과 MC들의 검증을 거쳐 1위에 선정됐다. 이번에 방영된 마이매드뷰티3 슬로에이징 편에서는, 피부시간을 늦춰주는 안티에이징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셀큐어 듀오비타펩 에센스는 함께 후보에 오른 다섯가지 제품 중 뷰티인싸들의 연이은 호평과 박나래, 한혜진 등 MC들의 극찬을 받으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제품 리뷰에 참여한 뷰티인싸들은 셀큐어 듀오비타
국내 유통사들이 코스피 IPO에 줄줄이 쓴맛을 맛보는 중이다. 바디프랜드가 상장 심사에서 탈락했다. 최근 홈플러스 리츠(부동산투자회사),이랜드리테일에 이어 바디프랜드까지 이탈하며 유가증권시장 IPO(기업공개)가 줄줄이 무산되고 있다.일각에서는 IPO 시장이 위축되면서 코스닥 쏠림현상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기업공개(IPO) 계획을 당분간 접고 경영의 투명성 강화와 체질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바디프랜드는 앞서 일본 브랜드가 장악한 200억원 규모의 국
효성이 생산기술센터를 설립한다.효성은 25일 생산기술력 향상을 위한 전담조직(생산기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산기술센터는 연구조직인 효성기술원과 생산조직인 공장을 연계시켜 전사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기술요소에 대한 전문인력을 육성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센터는 생산기술관련 설비 검토는 물론, 시뮬레이션 및 설계·조건변경에 따른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기술원의 연구결과를 공장에 바로 적용하는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며, 향후 추가 증설에 대비한 전
롯데그룹가 HR 포럼 통해 직원의 열망에 대한 방안을 논의한다. 롯데는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롯데 HR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롯데 HR 포럼을 개최했다.2008년부터 진행된 HR 포럼은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한 데 모이는 자리로, 그 해 주요 인사 관련 이슈를 논의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국내 최고의 인사 관련학회인 한국인사조직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최신 인재경영 트렌드와
대한민국의 건전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된 공영홈쇼핑이 잇단 잡음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현직 사장의 방만경영은 물론 생방송 도중 검은 화면만 나오는 방송사고가 나흘 만에 또 터졌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상 초유의 방송중단 사고를 나흘 간격으로 두 차례 낸 공영홈쇼핑에 시정 명령을 부과했다. 공영홈쇼핑은 전기 공급 문제로 지난 17일과 21일 방송 송출이 중단되는 사고를 냈다. 17일은 정전으로 검은 화면이 그대로 노출됐고, 21일에는 이틀간 생방송 송출이 중단됐다. 첫
보람상조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하는 2019년 장애인의 날 기념 ‘제13회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 후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람상조 가족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후원 물품 전달을 비롯해 행사장 청결봉사 및 장애인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상금’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보람상조와 금천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돕고, 장애인들이 지역주민으로서 더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는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소진세 前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소 신임 회장은 40여 년간 유통업에 종사한 '유통의 산증인'으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롯데미도파 대표이사‧롯데슈퍼 대표‧코리아세븐 대표이사‧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소 회장의 경험과 경영 능력으로 교촌의 경영 혁신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이번 인사는 창업주인 권원강 前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동양이 영동화력발전소 2호기를 친환경 발전연료인 우드펠릿으로 전환하는 플랜트 사업을 구축한다.동양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263억 원 규모의 ‘영동화력 2호기 우드펠릿 연료취급설비 설치조건부 구매’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1979년 준공된 영동화력발전소 2호기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하고 있다. 정부의 미세먼저 저감방침에 따라 석탄연료에서 친환경 발전연료인 우드펠릿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료전환공사가 마무리되면 초미세먼지가 기존 대비 51.2% 감소하는 효과를 거둘
세빛섬이 한강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한껏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5월 26일까지 한 달 여간 봄꽃축제 ‘세빛 스프링 블라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해 처음 개최한 세빛 봄꽃 축제는 하루 평균 3천 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화제였다. 올해도 세빛섬 곳곳에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가 새겨진 봄꽃 화분, 매일 사랑이 꽃핀다는 의미의 3,650송이 LED 장미정원, 붉은 장미로 수놓은 터널을 설치해 방문객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지구의 날을 맞아 기업의 다채로운 행사가 눈길을 끈다.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자사의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플라스틱 절감 실천 인증 시 글라스락 유리컵을 지원하는 연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글라스락 유리컵 지원 연중 캠페인은 삼광글라스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플라스틱 절감 환경 캠페인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활동 중 하나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의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
맥도날드는 지난 20일 개최한 ‘맥드라이브 데이’ 행사가 많은 고객들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맥도날드는 자사의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년 맥드라이브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올해 첫 맥드라이브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맥드라이브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상하이 치킨 스낵랩 1개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맥드라이브 이용 시 아이스 커피(M) 2잔을 무료 교환할 수 있는 ‘맥드라이브 데
하이트진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가 최종 라운드만 남겨두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전국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인 ‘청년창업리그’의 결선에 출전할 12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청년창업리그는 청년실업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운영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2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아이디
쿠팡이 인사 변화를 추구했다. 쿠팡은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3인 대표체제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역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는게 쿠팡 측 설명이다. 쿠팡은 최근 정보람 쿠팡 핀테크 임원과 고명주 쿠팡 HR 임원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로 기존 김범석 대표는 투자 등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하고 정보람 대표와 고명주 대표는 각각 핀테크와 인사 부문을 주도한다. 정 신임 대표는 쿠팡의 자체 페이시스템인 로켓페이를 만들고 성장시킨 인물이다. 고 신임 대표는 하나로텔레콤, 하이
위메프가 특가 상품 판매를 이어나간다. 위메프는 오는 22일 단 하루 ‘백화점 대전’ 행사를 진행하고 100여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92%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행사의 대표 상품은 △JJ지고트 블라우스(9900원)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7920원) △폴햄 PK티셔츠(9500원) △JMW 팬텀 프라임 드라이기 MS6003C 무광블랙에디션(6만2900원) △로즈몽 여성 시계(15만3300원) △다이슨 V8앱솔루트 155AW(49만8750원) 등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이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유아용 여름 기저귀 ‘보솜이 리얼코튼썸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보솜이 리얼코튼썸머’는 여름을 겨냥해 출시하는 제품으로 보솜이만의 기술력을 적용해 통기성과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번 리뉴얼된 ‘보솜이 리얼코튼썸머’는 덥고 습한 여름을 아기들이 편안하게 날 수 있도록 통기성을 강화했다. 에어링 겉커버로 열기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쾌적성을 높였다. 바람이 잘 통하는 360도 통기성 에어링 허리밴드를 사용해 아기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해준다. 특히,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
"출근도 없고, 퇴근도 없고, 결정적으로 월급도 없다. 육아란 섬에 갇혀 가까웠던 사람들과 멀어진 것 같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대사 일부다. 복직을 앞두고 한 워킹맘 후배기자가 하소연을 늘어놓은적이 있다. 온종일 아이를 맡길 돌봄이를 구하는 것 조차 쉽지 않지만 무엇보다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사회적 편견이 남아 있어 복직을 하더라도 잘 해낼 자신이 없다고. 한숨부터 깊게 내쉬는 후배에게 해 줄수 있는 말이라고는 고작 "어쩌겠냐"는 답변뿐이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워킹맘은 일과 양육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여성에게 집중됐던 출산과 양육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들을 마련하고 개선에 나섰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진 정
용산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이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 Council Tall Buildings and Urban Habitat)가 주최하는 ‘2019 CTBUH 어워즈’에서 2개 부문 대상(Winner)과 1개 부문 우수상(Excellence)을 각각 수상했다. 국내에 세워진 건축물 중 CTBUH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아모레퍼시픽 본사가 처음이다.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는 초고층 건축과 도시 건축에 관한 최고 권위의 국제 단체다. 건축 분야의 세
가맹희망자의 가맹금을 예치하지 않고 직접 받아 챙긴 하남F&B(영업표지명 하남돼지집)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17일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을 운영하고 있는 하남F&B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교육명령 포함) 및 잠정 과징금 52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하남 F&B는 가맹희망자가 충분한 정보제공을 통해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사전 정보공개서 제공 규정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30곳이 넘는 가맹희망자들과 계약하면서 사전 제공토록 한 ‘가맹계약
허창수 GS 회장이 기본 원칙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어려울 때 일수록 근본으로 돌아가 기본과 원칙을 지켜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데이터와 팩트'에 기반해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파악해야 하고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최적의 대안을 선택하는 열린 의사결정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분기 GS임원모임에서 "한때 시장을 주도했던 기업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가 협력사와의 상생에 앞장선다. 삼광글라스㈜는 자사의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협력사 50여곳에 글라스락 유리컵 2천개를 무상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삼광글라스의 협력사 대상 글라스락 유리컵 지원은 삼광글라스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플라스틱 절감 환경 캠페인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활동 중 하나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의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