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에도 시원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는 올 여름,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세계 최초로 냉•온풍 시스템을 적용한 안마의자 ‘파라오Ⅱ COOL’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마의자 냉•온풍 시스템은 등과 허리, 옆구리, 엉덩이 부분 시트의 구멍에서 시원한 혹은 따뜻한 바람이 나와 계절과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통상적으로 여름에
바쁜 현대인에게 홈케어 제품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주)라디안큐바이오의 홈케어 버블 세안기 '닥터버블'이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뷰티브랜드(세안기) 부문 1위를 수상했다.홈케어 버블 세안기 닥터버블은 12종의 스킨케어를 단 1분 만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 표면의 이물질만 닦아내는 일반 세안법과는 달리 공기방울 마사지를 통한 저자극 세안을 통해 모공 깊숙한 곳에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가 4주간 실시
셀트리온그룹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셀트리온은 홍콩계 다국적 기업인 난펑그룹과 손잡고 합작회사(JV) 'Vcell 헬스케어(브이셀 헬스케어)'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Vcell 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홍콩에 설립한 자회사 셀트리온홍콩이 난펑그룹과 공동 투자를 통해 중국 상해에 설립한 합작회사다. 셀트리온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셀트리온의 세 가지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중국 내 개발·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적 권한을 확
일본이 수출규제 품목에 올린 불화수소를 놓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과 SK 최태원 회장의 의견이 엇갈렸다. 박 장관이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하자, 최태원 SK회장이 "품질과 순도가 문제"라고 답하면서 중소기업 제품 품질 저하에 대한 양측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장관은 1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중소기업도 불화수소를 만들 수 있는데 대기업이 구매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7일 중기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참가자 35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FC서울과 전북현대의 K리그1 경기에서 ‘맥도날드 스페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참가 가족과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고객, 맥도날드 임직원 가족 등 1,300여 명이 초청되어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조주연 맥도날드 대표와 축구교실 참가 어린이들의 시축을 시작으로, 참여 관중에게 20만원 상당의 맥도날드 경품을 제공하는 전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 하이트진로가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필라이트의 세 번째 신제품을 내놓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 바이젠(Filite WEIZEN)'을 오는 25일 출시하고 시장 내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필라이트 바이젠은 기존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를 즐기는 소비자층은 물론 밀 맥주를 선호하는 음용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와 입맛을 반영한 라인업을 구성, 발포주 소비층을 더욱 확대하며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강화한다
롯데가 창립 이후 롯데의 기업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롯데 가치창조문화백서'를 발간한다. 롯데가 기업문화와 관련된 백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번 백서에는 롯데 기업문화 유래와 발자취, 가치창조문화 체계와 특징, 그에 따른 성과, 그리고 이와 관련된 지표와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총 263페이지 분량으로,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 ‘가치창조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위하여’ 등 세 개의 장과 각종 지표와 연혁,
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대구에서 열리는 ‘2019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방문객들과 만난다.교촌에프앤비㈜는 오는 21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9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축제가 처음 시작된 지난 2013년부터 7년 연속 참가 중이다. 교촌치킨은 총 5일의 축제 기간 동안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에 판매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대구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 총1천만원
유진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문화나눔 프로젝트'가 하반기 일정에 돌입했다.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동양, 유진홈데이, 이에이치씨(EHC) 등 유진그룹 계열사가 함께 후원하는 '문화나눔 프로젝트'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그룹의 공연부문 자회사인 유진엠플러스가 제작하는 가족뮤지컬의 관람 기회를 무료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유진그룹의 문화나눔 행사는 지난 2014년 보육원과 미혼모, 한부모가족, 다
최근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페인트 코팅 텀블러 24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용기 외부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 4개 제품 용기 중에서 외부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납이 검출됐다. 현재 해당 업체에는 자발적인 회수를 요청한 상태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유해물질
토니모리가 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센터 매각을 단행했다.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충남 천안시 서북면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이화자산운용에 25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승인하고 공시했다.토니모리는 지난 2016년 부지를 매입한 이후 2018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9년 1월에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총 공사비는 토지대금 포함 170억 원으로, 토니모리는 이번 매각이 성사됨에 따라 80억 원의 자산매각이익을 반영할 예정이다. 해당 물류센터의 총 면적은 대지 2만 335
롯데그룹이 5일간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연다. 사장단 회의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에서 ‘2019 하반기 LOTTE Value Creation Meeting(이하 VC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롯데는 기존에 일방향 전달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던 사장단회의를 2018년부터 상호 소통하고 논의하는 방식의 ‘VCM’으로 변경해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롯데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부로부터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에 따라 롯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식약처를 찾았다. 박 회장은 15일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공유주방 '위쿡') 대표, 양승만 그래잇 대표 등 청년 외식스타트업과 함께 서울 목동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찾아 '공유 주방 규제완화'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공무원 한 분 한 분 다 업어드리고 싶은 심정"이라면서 "식약처가 풀어준 공유주방이 골목식당의 실험실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앞서 식약처는 지난 11일 ICT 규제샌드박스
전경련이 일본과의 수출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에 직접 수출 규제 방침을 재고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최근 한국으로의 수출을 규제하려는 방침을 재고해달라고 일본 정부에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경련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5가지 시점’이라는 부제를 가진 건의서를 일본어로 작성해 일본 경제산업성에 전달했다. 최근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 품목을 규제하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 대상)에서 제외하려는 것과 관련한 조처다.전경련은 건의서에서 일본의
경기 침체 분위기가 심상찮다. 제조업 체감경기가 1분기 만에 다시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내수부진이 계속됨에 따라 수출·내수기업들의 경기전망이 동반 하락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전국 23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분기보다 14포인트 하락한 73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지수가 100이상이면 '이번 분기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이하면 반대다
롯데하이마트가 15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중부물류센터에 ‘VR 안전체험교육장’을 새로 만들고 오픈식을 진행했다.롯데하이마트에서 전문적으로 배송과 설치를 담당하는 CS마스터가 안전하게 상품을 배송, 설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체험 중심 교육장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진호 영업본부장을 포함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5명, 고광재 교육홍보본부장을 포함한 안전보건공단 임직원 4명과 파트너사 임직원 6명이 참석했다.롯데하이마트의 ‘VR 안전체험교육장’은 총 119평규모로 가전 유통업계 최대 규모다. ‘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일본과의 외교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14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나 수출규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유 의원은 “대통령의 외교적 해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보복을 고집한다면 그때 싸워도 늦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유 의원은 "나는 친일도, 반일도, 종북도 아니다. 냉철하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는다. 중국이 사드 배치에 대해 경제보복을 했을 때 대통령이 보여준 저자세, '오지랍이 넓다'
일본 수출이 장기화 될 경우 한국의 피해가 더 크다는 조사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4일 공개한 '일본의 수출제재 영향 긴급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조치가 장기화하면 한국이 더 큰 피해를 본다는 답변이 62%로, 일본 피해가 더 크다는 답변(12%)보다 훨씬 높았다. 일본 전문가 10명 중 9명은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제재에 대해 한국기업의 피해가 높아 우려된다며, 우리정부가 일본의 수출제재 조치에 대해 우선적으로 외교적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5박6일 간 일본 출장에 올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귀국하자 마자 반도체·디스플레이 경영진들과 긴급사장단 회의를 열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14일 재계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 부회장은 다음 날인 13일 오후 삼성전자의 한 사업장에서 DS 및 디스플레이 경영단을 긴급 소집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과 진교영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DS부문 시스템 LSI사업부장(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
롯데백화점은 오는 7월 16일(화)부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2019년 상반기 결산 명품 행사를 통해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0%~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의류, 가방, 구두 등 봄, 여름 상품의 할인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패딩, 모피 등 역시즌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롯데백화점 해외명품은 전년 동기간 대비 25.4% 신장하며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가방, 지갑, 구두 등 잡화는 물론 해외명품의류까지도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신장하며
㈜골프존은 지난 12일(금), 13일(토) 양일 간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 컵 2차 대회’에서 김민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김민수는 최종 5업(UP)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순범준이 후반 라운드에서 2업(UP)을 따내며 추격했지만 김민수는 14번홀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민수는 지난해 '정관장 GTOUR 6차 대회'에서 우승한
대법원이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사실에 불기소처분이나 무죄판결이 내려졌다고 해도 피해 신고자가 '무고'를 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에게 피해 신고자가 무고죄로 '역고소'를 당하는 사례에 대법원이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부모씨(34)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4일 밝혔다.재판부는 "성폭행 등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사실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가 임 박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18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지 여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사그라든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말 금리인하를 강력히 시사하면서 한은의 금리인하론은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한은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인 금리인하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이주열 한은
법원이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회장 자택 가압류를 결정했다.서울북부지법 민사1단독 조병대 판사는 지난 11일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측 법무법인 제이앤씨가 신청한 서울 성북구 이 전 회장 자택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고 밝혔다.법원 측은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전 회장의 재산을 보전해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인보사 사태에 뿔난 일부 주주들이 이 회장에 대한 책임론을 거론하면서 법원이 일부 받아들인 셈이다. 앞서 코오롱티슈진 주주 142명은 지난 5월 코오롱티슈진과 이우석 코오롱티슈진
한화 방산계열사는 지난 11일 30개국 외국군 장교와 가족 200여 명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초청해 야구 경기 관람과 함께 가족들끼리 즐거운 하루를 보내도록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2년째 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군 장교 가족들이 야구를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어 관람을 희망한다는 소식을 듣고 추진됐다. 이날 외국군 장교와 가족들은 프로야구 경기 관람과 함께 한국의 독특한 야구 응원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외국군 장교들은 작년 초에 입국하여 국방어학원에서 1년간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미국 대형 유통채널 샘스클럽(Sam's Club)에 글라스락 900만불 규모의 수주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샘스클럽은 글로벌 유통업체 월마트의 자회사이자 매장 수 기준 미국 최대규모 회원제 창고형 매장으로 미국과 멕시코, 브라질, 중국 등에 총 862개 상당의 매장을 보유한 대규모 유통채널이다.글라스락은 2017년 8월부터 미주지역 샘스클럽 660여개 매장에 일괄 입점한 이후, 열에는 물론 충격에도 강한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 제조 기술력과 메이드 인 코리아(
정부와 재계가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와 관련, 머리를 맞댔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와 관련 자산 규모 10조원 이상의 대기업 30개의 총수들과 만나 대책을 논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회장은 일본 출장으로 불참했다. 삼성은 대신 윤부근 부회장이 참석했고, 롯데는 황각규 부회장이 참석했다.기업 총수 간담회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김승연 한화 회장, 허창수 GS회장, 김병원 농협 회
신라젠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신라젠 현직 임원이 주식을 전량 매도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일부 소액 주주들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 무용성 평가 발표를 앞둔 상황이라 일각에서는 펙사벡 임상과 연관성을 염두하는 모양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젠 신사업 추진 담당 신현필 전무는 보유 중이던 보통주 16만7,777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도는 1일부터 5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4거래일간 처분 단가는 주당 4만9,061~5만4,645원으로, 신 전무는 총 약 88억원
한화그룹이 국제불꽃축제에서 우수한 불꽃 기술을 선보였다. ㈜한화는 지난 4일(한국시간) 제 35회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불꽃축제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화려하면서도 우수한 불꽃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불꽃축제는 3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국제불꽃경연대회로 일본 오마가리 불꽃축제, 호주 하버브릿지 불꽃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불꽃축제로 꼽힌다.전 세계 수많은 불꽃업체 들이 참여하고 싶어하지만 대형 불꽃 행사 경험이 풍부해야 하는 등 참가조건이 까다로운 대회로
한광섭 CJ그룹 부사장이 8일 취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물산 출신의 한광섭 부사장이 CJ그룹 커뮤니케이션 실장으로 취임했다. 그동안 한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박근희 CJ 부회장에 의해 영입된 후 임원 연수를 받아왔다. 한 부사장은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 구조조정본부 홍보팀 뉴미디어담당 상무,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홍보그룹장,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전략홍보그룹장, 삼성물산 커뮤니케이션팀 전략홍보그룹장 등을 지냈다. 한편 기존 CJ그룹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