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LG유플러스·CJ헬로 간 M&A(인수합병) 건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향후 KT도 딜라이브를 인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두 건의 유료방송 M&A가 마무리되면 LG유플러스는 합산 점유율 24.5%로 시장 2위에, SK텔레콤은 총 점유율 23.9%로 3위가 된다. 아직까지 KT(KT스카이라이프 포함)가 시장점유율 1위(31.07%)로 앞서지만 격차는 좁혀져 2·3위 주자의 반격을 무시할 수 없게 됐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8일) 공정위가 SKB·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는 폐기물 재활용률 97%를 달성, 글로벌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UL의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평가해 일정 수준에 이르는 기업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UL의 기준에 따르면 폐기물 재활용률이 90~94%일 경우 ‘SILVER’, 95~99%에 이를 경우 ‘GOLD’를 부여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에 GOLD 등급을 획득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는 크래프톤이 ‘연합’의 아이덴티티를 알리는 데 홍보 방점을 찍었다.11일 크래프톤은 ‘WE ARE KRAFTON’이란 메시지를 슬로건 및 콘셉트로 내세운 부스·카페 디자인을 공개했다.지난해 지스타에서 ‘크래프톤’이란 브랜드를 공개했다면, 올해는 단일 회사 브랜드가 아닌 ‘각자의 개성을 가진 여러 게임 제작 스튜디오의 연합’이란 의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합의 주요 정체성인 ‘따로 또 함께’를 실현하기 위해 펍지는 실내에서, 크래프톤은 야외
연령에 따른 PC 게임 이용을 제한(셧다운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본인인증’ 제도가 게임산업을 저해하고 있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학계 등 전문가들은 셧다운제 등 게임 과몰입 예방조치의 실효성을 제기하는 한편, 연령 이외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현행 본인인증 방식이 개선돼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조승래(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이동섭(바른미래당) 의원실,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언론법학회는 어제(8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게임이용과 본인인증제도’를 둘러싼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공동대표 김형석·강기현)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8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에픽세븐은 지난달 7일부터 일본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30만명이 넘는 인원이 사전예약에 참여한 바 있다.특히 에픽세븐만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캐릭터, 풀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전투 연출,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더해 ‘나카무라 유이치’,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정상급의 성우진이 참여한 로컬라이징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
티웨이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 2026억원, 영업손실 102억원, 당기순손실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늘었으나 영업이익·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시장 변화로 인한 여행수요 둔화, 원화 약세와 같은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등 지난 1분기부터 이어져 온 전반적인 영향으로 3분기까지 누적 영업 이익은 3억원으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티웨이항공은 최근의 시장 변화로
웹젠(대표 김태영)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 474억원, 영업이익 186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9% 줄고 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7%, 0.2% 감소했다.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9.2%, 영업익 99%, 순이익 103% 각각 증가한 수치다. 웹젠은 “3분기 영업이익률 성장은 ‘뮤(MU)’IP의 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증가한 해외 매출 호조가 이끌었다”며 “이번 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총매출의 61%로 5분기 만에 국내 매출 비중을
넥슨이 ‘드래곤하운드’ 등 5개의 신작 프로젝트를 중단한다.지난 9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한 신작 프로젝트 리뷰 결과에 따른 조치다. 8일 오전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데브캣스튜디오의 ‘드래곤하운드’ ▲왓스튜디오의 ‘메이플 오딧셋이’, ‘듀랑고 넥스트’ ▲원스튜디오의 초기 프로젝트 ▲넥슨레드의 ‘프로젝트M’ 등 5종의 신작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했다.이 대표는 사내 공지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리뷰 결과를 전하며 “기존 방식으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확립과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조치를 발표하고 주주친화경영 강화에 나선다.한진칼은 8일 이사회를 열어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 및 이사회 산하에 거버넌스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신설키로 결의했다.이번 결의는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장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고민과 의지를 담았다.한진칼은 이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선포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주·고객·회사 구성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균형 있는 이익 증진을 추구한다는 경
지니뮤직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 618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 늘고 영업이익은 10% 감소했다. 순이익은 44% 줄어들었다.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695억원, 영업이익 62억원, 순이익 50억원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3%, 영업익 90%, 순이익 50% 증가한 수치다.지니뮤직의 성장은 음원 유통사업이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CJ 디지털뮤직과의 합병에 따른 CJ ENM의 음원 유통시너지로
KT(회장 황창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 6조2137억원, 영업이익 3125억원, 당기순이익 213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4% 줄었다. 순이익도 10.9% 감소했다.KT 관계자는 “5G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전분기보다 8.4% 증가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3분기 마케팅비용은 7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 3분기 누적 CAPEX 집
게임빌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 330억원, 영업손실 25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2%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65.2% 축소됐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게임빌 관계자는 “기존 주요 게임들의 꾸준한 실적과 함께 지난 6월 국내에 출시한 ‘탈리온’과 7월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엘룬’이 신규 실적 창출에 기여하면서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43% 매출 성장을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이번 4분기에는
네오위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 608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5%, 영업이익은 88.6% 증가했다. 순이익은 100.5% 크게 늘었다.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8.7%, 77.9% 줄어든 수치다. 보드게임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마케팅 선투자가 집중,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설명이다.3분기 해외 매출은 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전 분기 대비
컴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 1162억원, 영업이익 313억원, 당기순이익 30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줄고 영업이익도 17.7% 감소했다. 순이익은 3% 늘었다.회사 측은 “SWC 2019 패키지 10월(전년도 패치지 9월 출시) 출시에 따른 매출 이연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마케팅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0.9%p 개선했다는 설명이다.3분기 마케팅비는 줄었으나
SK텔레콤이 오는 15일부터 전·후면 트리플 로테이팅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 ‘갤럭시 A80’을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8일 회사 측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A80 출시를 통해 갤럭시S와 노트시리즈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중저가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갤럭시 A80은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로테이팅 카메라로 깔끔해진 전면 디스플레이는 물론 트리플 카메라로 전면 셀피도 고해상도·광각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또한
NHN(대표 정우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 3517억원, 영업이익 220억원, 당기순이익 30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전년 동기 매출 3.8%, 영업익 1%, 순이익 18% 등 모두 상승한 수치다. 페이코(PAYCO) 거래규모가 늘고 콘텐츠·커머스·기술 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게임 매출은 ‘라인디즈니 쯔무쯔무’와 웹보드 게임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부 모바일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효과와 일본 NHN Hangame 매각 영향으로 PC 온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에 ‘누구 셀럽 알람’과 ‘SMTOWN 스케줄’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누구 셀럽 알람은 ‘레드벨벳 아이린’의 목소리로 고객이 희망하는 다양한 알람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SK텔레콤의 음성합성(DNN-TTS, Deep Neural Network-Text To Speech) 기술을 통해 아티스트의 생생한 알람 문구를 들을 수 있다.SMTOWN 스케줄은 SM 소속 아티스트의 공식 스케줄을 알려주
LG전자는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 ‘CES 혁신상(CES 2020 Innovation Awards)’을 대거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앞서, 출품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별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LG 올레드 TV는 CES 혁신상을 3개나 받았다.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지난해 ‘CES 2019 혁신상’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를 앞두고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s)’ 3개를 포함해 역대 최대인 총 4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현지시각 7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TV와 오디오, 모바일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으며 특히 TV부문에서는 9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삼성전자는 최고혁신상
펄어비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 1344억원, 영업이익 395억원, 당기순이익 44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9%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4.4%, 14% 줄었다. 인건비·광고선전비 등 3분기 영업비용(949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67.4% 증가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93억원과 1146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익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CES 2020’ 개막에 앞서 내년 1월 6일(현지시각) 오후 6시30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삼성전자가 AI·IoT·5G 등의 혁신 기술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하고 즐기는 방식을 변화시켜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특히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인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CJ헬로(대표 변동식)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 2734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줄고 영업이익은 80.5% 크게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58.3% 줄었다. 경쟁 심화로 인한 가입자 감소, 지상파 CPS(재송신료)와 렌탈 대손충담금 등 일시적 비용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3분기 실적에 반영된 결과다.케이블TV 가입자는 418만4000명으로 전 분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7일 마감된 가운데, 이번 인수전은 사실상 애경그룹과 HDC현대산업개발 간 양강구도로 좁혀질 전망이다. 본입찰에 SK·GS 등 대기업의 ‘깜짝 등장’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항공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이날 오후 2시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본입찰 결과 예상대로 ▲애경그룹·스톤브릿지 컨소시엄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 등 3곳이 입찰서를 접수했다.그동안 시장에서는 SK, GS, 한화 등 자본력이 큰 대기업이 깜짝 등
SK텔레콤이 2G 서비스 종료에 본격 나선다. 올해 초 발표한 2G 서비스 종료 계획에 따른 것이다.SK텔레콤은 7일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G 서비스 종료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SK텔레콤의 2G 가입자 수는 2018년 12월 기준 91만명 수준이다.정부와 SK텔레콤은 2G 가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전환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먼저 서비스 전환 후에도 기존 01X 번호를 계속 이용하고 싶은 고객 대상으로 ‘01X 한시적 세대간 번호이동 제도’를 운영한다. 이는 2021년 6월
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 523억3700만엔(한화 5817억원), 영업이익 244억1900만엔(2713억원), 당기순이익 398억4400만엔(442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 79%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47%를 기록했다.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피파 온라인 4’ 등 주요 스테디셀러 IP(지식재산권)들이 PC 온라인과 모바일 양대 플랫폼을 아우르는
펍지주식회사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 B2C관에 참여해 ‘배틀그라운드’ 면면을 전시한다.7일 펍지에 따르면 B2C 전시관의 펍지(크래프톤) 부스에서는 ‘FACE: PUBG(페이스 펍지)’ 전시를 선보인다. 해당 전시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탄생 배경과 스토리, 현재와 미래 지향점을 관객과 공유할 예정이다.배틀그라운드가 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성장한 게임인 만큼 이번 지스타 전시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하반기 모바일 신작 경쟁이 ‘V4’ 출시로 불씨를 지폈다. 4분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달빛조각사’는 V4 출시를 기점으로 매출 순위가 내려왔고, V4는 양대 마켓 인기 순위에 오르며 관심을 증명하는 모양새다.마지막 기대작인 ‘리니지2M’이 오는 27일 런칭을 앞둔 가운데, 이달 말 진정한 모바일 MMORPG 3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7일 넥슨은 이날 정오 신작 모바일 MMORPG V4를 정식 런칭했다. V4는 ‘히트’·‘오버히트’ 등을 개발한 넷게임즈의 야심작으로 최대 5개 서버 이용자가 한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 및 토크콘서트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개최됐다.7일 콘진원에 따르면 ‘이달의 우수게임’은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국산 우수게임을 발굴하고 시상해 온 사업이다.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게임 기획 우수성, 제작 완성도, 콘텐츠 경쟁력, 사업 역량 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평가와 총 8552표의 유저투표를 통해 ▲일반게임 부문 ▲기능성게임 부문
삼성디스플레이가 IT본고장인 대만에서 OLED 노트북 시장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에코시스템 구축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는 7일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메이풀 호텔에서 HP, Dell, Lenovo, Asus 등 글로벌 IT 업체와 Compal, Quanta, Wistron 등 주요 ODM 업체 등 총 25개 고객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OLED 포럼 2019 타이베이(Samsung OLED Forum 2019 Taipei)’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IT 업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조직위원회는 BTB관에 참가한 인디·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효과를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돕기 위해 ‘BTB 미디어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BTB 참가업체 중 사전에 신청한 업체와 현장에서 접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영상홍보물을 무료로 제작해 주며, 참가업체의 요청이 있는 경우 참가업체 자체계정으로 지스타 현장의 모습을 라이브로 송출할 수도 있다.이렇게 제작된 영상 홍보물은 지스타 공식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서도 광범위하게 홍보된다.올해 지스타에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