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일부 대리점들이 노인들에게 ‘야동(야한동영상)’을 보내 데이터 과다 사용을 유도하고, 이로써 고가요금제를 이용토록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LG유플러스 측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란 입장이다. 본사의 직원 교육자료 중 성인물 권장 내용으로 알려진 부분에 관해 “이는 VR 카테고리 중 성인 콘텐츠를 설명한 자료일 뿐”이라며 “해당 내용만을 캡처해 사실과는 왜곡됐다”고 해명했다.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29일 ‘야동마케팅으로 어르신들 요금폭탄 맞게 한 이동통신사…검찰 수사해서
KT(회장 황창규)와 KT스카이라이프가 16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채널 AD-Network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TV 방송광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29일 KT에 따르면 채널 AD-Network는 PP의 광고를 한 곳에 통합해 판매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각각의 채널이 개별로 광고를 운영할 때보다 확대된 규모에서 다수의 사업자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다양한 광고 상품을 구성할 수 있어 상호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채널 AD-Network 사업에 참여하는
삼성은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29일 밝혔다.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계열사들은 각각 대외 기부금 출연 절차에 따라 이번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승인했다.삼성이 전달하는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의료보건 여건 개선,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삼성은 1999년부터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29일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다.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정식 서비스(27일) 당일 매출 1위에 올라 선두를 유지 중이다. 전작인 ‘리니지M’이 출시 후 2년 반 동안 구글 매출 1위를 수성한 만큼, 두 리니지 IP가 매출 톱2를 얼마간 유지할지 관심이 모인다.리니지2M은 출시 후 이틀 뒤인 오늘(2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리니지2M은 PC MMORPG ‘리니지2’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게임 개발사 베스파는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누적(연결기준) 매출액 731억원,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03억원, 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신작 개발인력에 대한 인건비가 주요인으로 작용했다.베스파 관계자는 “올 3분기는 ‘킹스레이드’의 일시적 매출 하락과 신작 개발비 증가가 맞물리는 시점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9월 말 킹스레이드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 매출 순위가 급상승, 이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4분기를 기점으로 대표 타이틀 킹스레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가 29일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진들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2019 애뉴얼 포럼(Annual Forum)’을 열었다.미래기술육성센터는 연구책임자가 연구 성과와 주요 이슈를 설명하고 참석 연구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인 애뉴얼 포럼을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반도체·센서·바이오·에너지 등 소재 분야와 컴퓨팅·멀티미디어 및 인텔리전스,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바이오 메디컬 등 ICT 창의과제 분야의 연
LG디스플레이가 28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 선임 4명 등 총 1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2020년 임원인사는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체 승진자 규모를 지난해 28명에서 올해 10명으로 1/3 수준 축소하는 등 승진 규모를 최소화했다.다만,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 하에 사업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라는 관점에서 OLED 사업 전환 가속화에 기여가 크고 성과 창출이 탁월한 차세대 인재는 과감히 발탁했다.우선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스피커 없이 화면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이 연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새 사령탑에 선임됐다.올해 56세인 권 사장이 CEO에 오르며 LG전자는 50대 CEO로 세대교체를 이뤘다. 젊은 CEO 선임 등 과감한 변화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LG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권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2017년 CEO 자리에 오른 조성진 부회장은 용퇴한다.권 사장은 LG전자에 중대한 분기점이 될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
LG전자가 50대의 CEO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조성진 부회장이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권봉석 MC·HE사업본부장(사장)이 새 사령탑에 올랐다.LG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임원인사(2020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19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먼저 권봉석 MC·HE사업본부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새 CEO에 선임된 권 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전략·상품기획·연구개발·영업·생산 등 사업전반의 밸류 체인(Value Ch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28일 이사회를 통해 강민석 전무(광학솔루션사업부장)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2명, 수석연구위원(상무) 3명 등 총 7명이 승진했다.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핵심사업의 성장을 견인한 인재를 승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특히 미래 성장동력 및 신기술 확보, 다양성 제고를 위해 R&D·생산기술 분야 인재와 여성 인재 등을 중용,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카메라모듈사업의 글로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국을 방문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만나 삼성의 베트남 사업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푹 총리를 만나 삼성의 베트남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베트남 정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부회장과 푹 총리와의 면담 자리에는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등도 참석했다.이 부회장과 사장단은 베트남 측과 스마트폰 공장, 부품 투자, 연구개발(R&D) 센터 등과 관련된 논의를 나눈 것으로
KT가 초고화질·초고음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즌(Seezn)’을 출시, 넷플릭스·웨이브 등에 대항마로 나선다.실감 나는 시청환경과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 OTT 시장 트렌드를 이끈다는 복안이다. 콘텐츠 공룡인 넷플릭스와 더불어 SK텔레콤·지상파 3사가 만든 토종 OTT 웨이브와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KT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OTT 서비스인 시즌을 발표했다.지난해 말 뉴미디어사업단을 신설하고 1년간 준비한 결과물이다
LG CNS가 28일 이사회를 통해 상무 신규선임 5명, 계열사 전입 2명 등 총 7명에 대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LG CNS는 기술 중심의 경영·사업 수행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술 역량·전문성에 기반한 고객 비즈니스 혁신 리딩 및 디지털 신기술 기반 사업 선도를 위해 ▲기술중심 조직 역량 강화 및 성과주의 지속유지 ▲젊고 유능한 사업가 및 여성 임원 발탁 등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이를 통해 LG CNS는 사업 방식 전환 및 신기술 역량 확보를 더욱 가속화 하고 내실 있는 성장 기조를 강화해나간
LG유플러스는 어제(27일) 이사회를 개최해 황현식 PS부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의 2020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임원 인사는 사업 구조가 급변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철저한 성과주의는 물론 미래 준비를 위한 성장 잠재력과 혁신 및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인사를 시행했다는 설명이다.황현식 신임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한 후 ㈜LG를 거쳐 2014년 다시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28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김성진)에서 케이블 사업자인 CJ헬로(대표 변동식), 현대HCN(대표 김성일), 서경방송(대표 윤철지), 푸른방송(대표 조현수)과 유무선 동등결합 상품 ‘참 쉬운 케이블 가족결합’ 출시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참 쉬운 케이블 가족결합은 고객이 LG유플러스 이동전화와 케이블사의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이동전화와 인터넷 요금할인을 각각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결합할인은 인터넷의 경우 월정액과 약정기간에 따라 20%~30%의 할인율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퀀텀닷(Quantum Dot)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며 자발광 QLED(Quantum Dot LED, 양자점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각) 퀀텀닷 소재의 구조를 개선해 자발광 QLED 소자의 발광 효율 21.4%를 달성하고 소자 구동 시간을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 시간(휘도 100니트 반감수명 기준)으로 구현한 최신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했다.장은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펠로우(교신저자)는 “삼성의 독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많은 유저들이 게임 불안정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을 및 각각의 사냥터에서 불시에 게임이 튕기고 그래픽이 깨지는 경우도 허다해 보인다. 채팅창에 대화 내용이 입력되지 않으며 발열 문제도 심각해 최적화 작업이 요구된다.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2년 반 만에 내놓는 신작 게임으로 PC MMORPG ‘리니지2’를 모바일로 구현한 작품이다. 오늘 자정부터 정식 서비스된 이 게임은 갤럭시S10·노트10, 아이폰 1
승차공유 플랫폼 타다를 운영 중인 VCNC와 모기업 쏘카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두고 “이는 타다를 비롯한 혁신 모빌리티 금지법”이라며 국회 주도의 공청회 개최를 제안했다.27일 박재욱 VCNC 대표와 모기업 쏘카의 이재웅 대표는 공동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기존 산업과 플랫폼산업이 모두 충분히 대화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마련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지난달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연내 통과를 잠정 합의한 상태
케이블TV 업계가 케이블 공동 혁신과 미래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자리에 모였다.CJ헬로 등 6개 케이블사가 ‘원케이블 클럽(One Cable Club) 협의체’를 구성, 640만 알래스카(Alaska) 플랫폼 등 케이블의 지속 성장을 도모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CJ헬로와 5개 케이블TV 사업자(현대HCN·JCN울산방송·NIB남인천방송·KCTV광주방송·GCS푸른방송)는 원케이블 클럽 협의체를 발족하고 업계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이들은 케이블 협력의 구심점을 마련해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결집하고 미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정식 출시 전부터 양대 마켓 인기 앱 1위를 기록했다.26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어제(25일) 낮 1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리니지2M은 오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앱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정식 서비스(27일 0시)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유저의 큰 관심이 모아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리니지2M은 사전 예약 수 738만건을 달성, 국내 최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김종범 전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이 신임 부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오재순 부사장 후임으로 기획관리이사직을 겸하게 된다.김 부사장은 1991년 동력자원부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정책과, 투자진흥과, 기획예산담당관실 등에서 재직했다. 산업자원부에서는 기초소재산업과와 원전산업정책과 등을 거쳤고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으로 퇴직했다.그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외국인 투자유치와 투자 신고 등 업무를 수행하면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이후 통일부
게임빌이 26일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국내 출시했다. 이 게임은 국내 1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국민 모바일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신작이다.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3년간 50여명의 개발진이 투입됐다. 유저들이 구단주가 돼 전 우주를 무대로 최고의 트레이너를 영입, ‘나만의 선수’를 성장시키고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나만의 팀’을 만들어 리그에서 우승을 이뤄내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23세기 우주를 배경으로 사이보그·로봇·유령·요괴 등 110여종의 다양한 마선
삼성전자가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지원부터 투자 유치까지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종합 지원에 나섰다.삼성전자는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서울R&D캠퍼스’에서 스타트업 대표, 투자자, 삼성전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7년간 운영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의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선 지난해 10월부터 선발돼 1년간
LG유플러스가 내년 교육 등 생활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5G 서비스 3.0을 통해 통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5G 시장에서 4:3:3 구조의 점유율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내년도 5G 가입자 비중을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30% 수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내년 상반기 중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AR 및 VR을 결합한 교육·게임 서비스 등 U+5G 서비스 3.0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클라우드와 AR을 결합해 자녀 영어교육, 동화,
삼성전자가 26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 주관 ‘제품 탄소발자국·환경성적표지인증 수여식(Ceremony of PCF·EPD Certifcation)’에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우수성’을 인증받았다.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2001년 설립한 친환경 제품(서비스) 인증 비영리 기관으로 제조 이전단계부터 제품 생산까지 발생하는 탄소와 물 사용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측정, 국제 심사 기준에 따라 ‘탄소발자국’과 ‘물 발자국’ 인증
‘제2의 타다’를 막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어제(25일) 국회에서 논의됐지만 통과되지 못했다.다만, 국회는 연내 다시 소위를 열어 법안 심사를 재개할 계획이어서 타다 등 모빌리티 사업자들의 불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어제 오후 2시부터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 끝에 처리를 미뤘다.지난달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안은 플랫폼 운송 사업자가 기여금을 내고 정부가 정한 면허 총량 안에서 허가를
크래프톤이 오는 28일 ‘테라’ 엑스박스 원(Xbox One) 버전을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한다.26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에 서비스되는 지역은 한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이다.앞서 테라는 지난 7월 2일 PS4 버전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테라 콘솔 버전은 게임 콘솔용 콘트롤러의 조작감을 살렸다. 테라는 게임 플레이어가 직접 대상을 조준해 공격하는 프리타겟팅(Free-targeting) 게임이다. 콘솔 버전은 프리타겟팅의 조작 시스템과 인터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의 PC 버전을 내달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넥슨은 오늘(25일) V4 공식 유튜브를 통해 30초 분량의 PC 버전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PC 버전 플레이를 찍은 이 영상은 인기 캐릭터인 나이트가 델라노르 숲, 유카비 사막 등 게임 속 배경을 둘러보는 장면을 담았다.최성욱 넥슨 IP4그룹 그룹장은 “V4 PC 버전의 자세한 정보와 출시 일정을 빠른 시일 내 안내하겠다”며 “플랫폼 구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25일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 본격 출시 채비에 나섰다. ‘달빛조각사’, ‘V4’에 이은 4분기 최고 기대작이다. 경쟁사들은 유저 이탈을 막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한편, 마케팅 전략으로써 리니지2M 출시를 견제하고 있다.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2M은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인 ‘퍼플’과 함께 오늘(25일) 낮 1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오는 27일 0시부터 가능하다. 리니지2M은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
KT(회장 황창규)는 해외에서도 음성통화 요금을 국내와 똑같이 초당 1.98원으로 적용하는 ‘로밍ON(온)’ 서비스를 노르웨이·덴마크를 포함한 총 8개국에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로밍온이 적용되는 국가는 총 45개국으로 늘어나 전체 해외여행 고객 93%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확대 국가는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위스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스리랑카다. 신규 적용 국가의 1분 평균 통화 요금은 약 2700원이었으나, 로밍온 적용 후 1분 119원으로 95% 인하됐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