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신제품 3종을 처음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오디세이는 ‘극한 모험의 여정(A Journey of Extreme Adventure)’이라는 의미를 담은 삼성전자의 게이밍 전용 통합 제품명이다.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게이밍 전용 노트북, 데스크톱, HMD(Head Mounted Display) 제품군뿐만 아니라 모든 게이밍 모니터에도 오디세이 이름을 일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김형근 사장이 사퇴함에 따라 김종범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2018년 1월 취임한 김 사장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최근 정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가스안전공사는 가스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기강 확립을 더욱 철저히 하고 중요사항 발생 시 신속한 보고가 이뤄질 수 있는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이에 따라 차기 사장 부임 시까지 상임이사별로 주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감사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김 사장 직무대행은 “가스
구자엽 LS전선 회장이 3일 ‘2030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 2030은 LS전선의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갈 나침반”이라고 강조했다.구 회장은 이날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열린 ‘비전 2030 선포식’에서 “변화가 성공하려면 능동적, 자율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LS전선은 2030 비전을 통해 ‘케이블 솔루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우선 아시아와 중동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전 세계에서 균형된 성장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이를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겸 사장이 “새로운 10년은 ‘경험 중심의 시대’”라고 정의했다.김 사장은 3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소비자들은 물질적인 것만이 아닌 새로운 기술들이 생활에 더 큰 의미를 더할 수 있게 하는 경험을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0’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김 사장은 “특히 올해는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첫 해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 참가해 세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경기도 평택시 제2함대 을지문덕함과 ‘1사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결연식은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과 김광민 을지문덕함장 대령 등 기업 및 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정 승함 및 견학, 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1사1병영 캠페인은 기업과 군부대가 1대1로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하는 활동이다.넷마블문화재단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여가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1사1병영을 추진했다. 2008년부터 12년간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삼성전자가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와인큐브’, ‘비어큐브’, ‘뷰티큐브’ 등 큐브 형태의 소형 냉장고를 비롯해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의 원리를 적용한 ‘신발관리기’를 전시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 전략을 발표했으며, 그 첫 결과물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내놓은 바 있다.큐브
소비자 560여명이 공정거래위원회에 LG전자를 상대로 고발 및 조사 요청에 나선다.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탑재된 LG전자 의류건조기의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취지다.LG전자 건조기 피해자 카페를 운영 중인 법무법인 매헌 성승환 변호사는 3일 공정위에 LG전자 의류건조기의 표시광고법 위반 문제를 고발 및 조사 요청할 계획이다.피고발인은 LG전자를 비롯해 권봉석 대표이사 사장, 송대현 H&A사업본부장 사장이 명시됐다. 고발 요청인은 560여명에 달한다.성 변호사는 “LG전자는 ‘건조 시마다 콘덴서
LG전자가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3세대(α9 Gen3)’를 탑재한 8K TV 신제품을 선보인다.3일 회사 측에 따르면 LG전자는 ‘리얼 8K’ TV에 한층 진화된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3세대를 탑재했다. 알파9 3세대는 지난해 ‘알파9 2세대’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 학습 알고리즘 등이 향상됐다.이 인공지능 프로세서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백만개 이상의 영상, 수천만개의 소리
삼성전자가 독일의 권위 있는 시험·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2020년형 QLED 65·75형의 ‘화재 원인 방지 및 위험성 감소 설계 구조’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TUV 라인란드는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500여개 지사에서 품질·안전·환경·성능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인증·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이다.TUV 라인란드는 이번 인증을 위해 개발 프로세스와 설계 구조 검증, 제품 검증, 품질 시스템 검증 등 총 3개의 항목을 통해 QLED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일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가 모두 참여한 신년회에서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및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자”며 “‘MNO’와 ‘New Biz.’를 양대 성장엔진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ICT 복합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ICT 분야는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의 큰 변화에 대한 과실을 거둘 수 없다”고 진단했다. 또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은 물론, 변화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에 대
삼성그룹이 준법감시위원회를 구성한다.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준법감시위원회를 만들기로 하고, 김지형(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내정했다.위원장을 맡은 김 전 대법관은 진보 성향의 법조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 발생한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의 조정위원장을 맡아 중재안을 만들기도 했다.재계에서는 지난해 10월 이 부회장 등의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주문한 ‘숙제’와 관련해 실효적 준법감시제도에 대한 답을 내놨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헬로비전의 일등 DNA와 일등 LG의 만남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회사로 제2의 도약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LG헬로비전이 LG그룹의 가족으로 새해 첫 근무를 시작하는 2일 송 대표는 상암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사명에 담긴 의미를 풀어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올해부터 디지털 시무식을 진행하는 다른 LG그룹 계열사들과 달리 송 대표는 임직원 가족들과의 첫 번째 공식 만남임을 고려해 직접 대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가 2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김기남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세계 경제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고착화, 정치적 불확실성의 확대, 투자·수출에서 소비로의 침체 확산 가능성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 부회장은 “지난해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통해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의 실현’이라는 꿈을 함께 공유했다”며 “2020년은 이를 만들어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사장이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디지털 중심의 BM(비즈니스모델)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2일 신년사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비전과 회사 정체성의 구체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사장은 “BM 혁신을 위해 SV(사회적가치)도 적극적으로 추구할 것이며, 이러한 BM 혁신을 통해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했다.다음은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사장 신년사 전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화성사업장 내에 있는 반도체연구소를 찾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나노 공정기술을 보고 받았다. 또 DS부문 사장단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전략을 논의했다.이 부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를 반도체 개발 현장에서 시작한 것은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위가 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번 임직원과 공유하며 목표달성 의지를 다진 것이다.반도체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인 ‘GAA(Gate-All-Around)’를 적용한 3나노 반도체는 최근 공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20년 신년사를 통해 모든 사업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고객경험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열린 시무식은 디지털 혁신 의지를 반영해 지금까지의 오프라인 형태 시무식과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하 부회장의 신년사를 영상으로 사전 제작, 이를 모바일 앱에 업로드해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시무식 영상에는 하 부회장의 신년사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새해 포부와 희망 메시지도 담아 공유됐다.신년사에서 하 부회장은 먼저 5G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CEO) 사장이 2일 시무식을 대신해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권 사장이 보낸 이메일의 제목은 ‘CEO 일기로 전하는 신년 메시지(New year message from CEO's diary)’다. 한편의 일기처럼 CEO로서 자성(自省)과 다짐을 담담하게 전달했다.먼저 권 사장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성장을 통한 변화, 변화를 통한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권 사장은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변화의 기반을 준비하는 것은 현재진행형”
LG디스플레이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전시회 기간 동안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2일 회사 측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특별 전시관을 마련,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LG디스플레이(Your Lifestyle with LG Display)’라는 슬로건 하에 디스플레이 기술의 확장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이번 전시를
KT(회장 황창규)는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KT 그룹 신년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황 회장, 신임 CEO 내정자인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Customer&Media)부문장 사장,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 이문환 BC카드 사장, 이대산 KT 에스테이트 사장 등 주요 임원과 함께 김해관 KT노조위원장을 비롯한 KT 그룹 임직원이 함께했다.‘Global No.1 KT, 우리의 도전은 계속됩니다’란 주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는 지난달 말 노트북용 4K OLED 패널이 글로벌 인증업체인 SGS로부터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1878년 설립된 SGS는 검사·인증 서비스 전문 글로벌 랩으로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1위(매출 기준) 인증 업체다.SGS는 OLED 패널의 화질적 특성이 IT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인 콘텐츠 제작 및 1인 방송, 온라인 게임에 최적의 디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와 함께 ‘Premium Display(Content Creation)’, ‘P
LG전자의 올레드 TV가 미국 할리우드(Hollywood)의 영상·콘텐츠 부문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2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는 최근 할리우드전문가협회(HPA, Hollywood Professional Association)로부터 ‘기술 우수상(Engineering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LG 올레드 TV가 최고의 영상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부터 성능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 이 상을 받은 TV는 LG 올레드 TV가 처음이다.HPA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5가 많은 소비자의 관심 및 참여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이는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듯하게 한 주인공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2015년 첫 런칭을 시작으로 5년째 지속됐으며 지난해 따뜻한 패딩은 43명이 탄생됐다.지난해는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과 함께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까지 채널을 더욱 확장해 10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좋아요’ 약 17만여건, ‘공유’ 약 2000여건, 댓글 500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중국 게임 개발사 상해 카이잉 네트워크 테크놀로지(Shanghai Kaiying Network Technology, 이하 킹넷)를 상대로 낸 ‘왕자전기’ 모바일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지난 27일 승소 판결을 받았다.31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왕자전기는 킹넷이 개발한 MMORPG로 2017년 5월에 출시했다.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달성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 모바일 게임이다. 현재 텐센트에서 운영하는 응용보 및 다수의 중국 내 앱마켓을 통해 iOS, AOS 버전으로 서비스 중
이동통신 3사의 5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내년부터 모두 정규화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올해 연말까지 가입 고객에게 한시적 제공이던 ‘데이터 완전 무제한’ 5G 요금제를 내년 1월 1일부터 정규 요금제로 전환한다.이로써 SK텔레콤의 5GX프라임·5GX플래티넘 요금제는 각각 월 8만9000원(이하 VAT 포함), 12만5000원에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정규 혜택으로 제공한다.이와 함께 5GX스탠다드는 월 7만5000원에 데이터 200GB를, 슬림은 월 5만5000원에 데이터 9G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집안 내 다툼과 관련해 공동 사과문을 냈지만, 이들 집안싸움을 놓고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모자간 말다툼이 세간에 알려진 지 이틀 만인 어제(30일) 조 회장과 이 고문은 “가족 간의 화합을 통해 고(故) 조양호 회장의 유훈을 지켜나가겠다”고 사과했다. 다만, 거의 대등한 삼남매(조현아·조원태·조현민)의 지분율에 가족 간 불협화음이 겹치면서 경영권 다툼이 또 촉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 언론을 통해 보도된 조 회장
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과자를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31일 회사 측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이달(12월) 들어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유엔봉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 15곳에 빼빼로·몽쉘 등 과자 9000여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
LG전자가 내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IT전시회 ‘CES 2020’에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일반에 처음 전시한다.31일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 로봇청소기와 달리 본체를 움직여 주는 바퀴가 없다. 대신에 2개의 동그란 물걸레가 회전하며 바닥을 닦으면서 이동한다.LG전자가 공개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는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늘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자동 물공급 시스템을 탑재했다. 앞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에도 자동 물공급 시스템이
SK그룹이 현지시각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0’에 참가해 모빌리티(Mobility) 미래를 좌우할 혁신기술을 선보인다.29일 SK그룹에 따르면 이를 위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 경영진들이 대거 CES 현장으로 출동한다. SK의 역량이 결집된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은 지난 17일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 및 경남권역에 본사를 둔 50여개 법인을 대상으로 포럼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됐던 상장기업포럼에 법인 임원 및 관계자 7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룬 이후 지방소재 법인들의 순회포럼 개최 요청이 답지하면서 마련된 특별 행사다.이날 포럼에서는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도입에 따른 안내와 내년 경영 계획을 준비하는 법인 고객들을 위해 박범진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장의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사장)이 KT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KT 이사회가 전원합의로 구 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KT 이사회는 회장후보심사위원회로부터 회장 후보자 결정(안)을 보고받은 후 차기 CEO 후보로 구 사장을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김종구 KT 이사회 의장은 “구현모 후보는 ICT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췄으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고, 확실한 비전과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