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은 자사의 간판메뉴이자, 스테디셀러 ‘인절미설빙’이 출시 이래 2000만개 이상 판매한 진기록을 세웠다고 11일 밝혔다.설빙에 따르면 지난 2013년 4월 최초 출시한 ‘인절미설빙’이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판매량 2500만개를 돌파했다. 단일 메뉴로 6년 간 약 197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이를 계산해보면 인절미설빙은 하루 1만 500여개, 1분당 약 7.3그릇이 팔린 셈이다. 판매 그릇을 나열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로 10.37회 갈 수 있는 거리다.설빙은 인절미설빙의 인기 비결로, 눈처럼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감성 보컬’ 권진아를 이 달의 아티스트로 선정, 오는 18일 오후 달콤커피 상암점에서 베란다라이브 공연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달콤커피에 따르면 ‘달콤커피 베란다라이브’는 매월 역량 있는 뮤지션들을 ‘이 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실제 달콤커피 매장으로 초대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는 달콤커피 만의 특별한 문화 이벤트다.달콤커피 10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감성보컬’ 권진아는 발라드, 시티팝,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과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에서 독거 어르신께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동국제약은 이번 캠페인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한 달간, 인사돌플러스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온라인·오프라인 캠페인 참여자 수에 비례하는 치약·칫솔 등 어르신들의 잇몸 건강을 위한 구강용품들로 구성된 ‘효(孝)박스’를 적립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맥도날드는 글로벌 ‘창립자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본사 임직원 전원이 레스토랑 현장에서 근무하며 창립자의 경영 철학을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맥도날드에 따르면 ‘창립자의 날’은 전 세계 맥도날드 본사 임직원들이 고객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응대키 위해 레스토랑 현장에서 근무를 하는 맥도날드 고유의 글로벌 행사다. 이 행사는 고객 경험·레스토랑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맥도날드의 창립자 ‘레이 크록(Ray Kroc)’의 경영 철학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그가 태어난 10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희망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 물적,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수상단체 중 유일한 민간 장학재단으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정서지원을 위한
동원산업은 한양대와 한양AI솔루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동원산업에 따르면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열린 개소식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동원산업이 30억원을 기부하고, 개교 80주년을 맞은 실용학풍의 대명사 한양대가 손을 맞잡아 탄생한 것이다.이날 개소식에는 동원에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이, 한양대에서 김종량 이사장, 김우승 총장, 장준혁 교수가 참석했으며, 이 밖에 손욱 전 삼성종합기술원장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초대 센터장은 삼성전자에서 A
매일유업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매일유업에 따르면 특히 10월 한 달 동안 국내 최대의 임신 육아 포털인 ‘매일아이닷컴’을 통해 마더박스를 비롯한 임신 출산 축하 선물과 관련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우선 ‘엄마의 행복을 더하세요’ 이벤트는 19년~20년생 아이가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신청하고 100% 받을 수 있는 ‘마더박스 웰컴 선물’에 더해 예비 엄마가 선호하는 특별 선물을 추가로 준비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마더박스를 신청한 고객은 특별 선물 이벤트에
롯데제과는 ‘앙버터(앙금+버터)’ 콘셉트를 활용한 아이스디저트 ‘앙빠빠샌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롯데제과에 따르면 지금까지 ‘앙버터’를 이용한 DIY디저트는 일반적으로 바삭한 빵·과자를 활용했지만, ‘앙빠빠샌드’는 부드러운 카스텔라·아이스크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앙빠빠샌드’는 각기 다른 식감·맛이 나는 3개의 층으로 나눠져 있다. 제품의 아래와 윗면에는 부드러운 카스텔라가 감싸고 있다. 카스텔라 밑에는 달콤한 팥시럽이 하나의 층을 이뤄 달콤함을 더했고, 중간에는 고소한 버터와 부드러운 크림이 조
지난달 19일 한국에 공식 진출한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가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벤앤제리스는 GS25 판매처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강원 권역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8월 선 출시 후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GS25 및 GS수퍼 24개 매장에서 판매돼 온 벤앤제리스의 판매처가 2개월 만에 대폭 확대되는 것이다. 판매 제품은 벤앤제리스를 대표하는 파인트 4종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458ml), 초콜릿 칩 쿠키 도우(458ml), 바닐라(473ml), 청키 몽키
오리온은 태국 김스낵 전문기업 ‘타오케노이’(Tao Kae Noi)와 업무협약을 체결, 중국 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오리온에 따르면 타오케노이는 태국 김스낵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태국 1위 김스낵 제조업체다. 품질 좋은 한국산 김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중국 시장에도 진출, 지난해 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중국 내 김스낵 대표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오리온은 중국 진출 이래 25년간 탄탄하게 구축한 영업망을 통해 타오케노이 제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업
한류 열풍을 타고 K푸드의 대표상품인 김치 역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이 때아닌 과대 마케팅 의혹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풀무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한국산 김치’가 미국 진출 1년만에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8월 말 기준, 시장조사기관 닐슨의 집계를 기반으로 제시한 결과로 미국 대형유통매장 시장 점유율 40.4%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당시 이 같은 성과에 풀무원 측은 독자적 한국산 김치 전략을 발판
동서식품은 바쁜 아침에 간편하면서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시리얼인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차가운 우유에 곁들이는 일반적인 시리얼과 달리 따뜻한 우유나 두유, 물과 함께 먹는 핫 시리얼(Hot cereal)이다. 우유, 두유 등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뜨거운 물을 붓고 2~3분 기다리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오트밀이 완성된다.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포스트 화이버 오트밀은 세계적 슈퍼푸드로 꼽히는 귀리를 주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현재 완벽하게 탈바꿈해 상생 경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국감에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대리점 물량 밀어내기와 관련 일반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돌연 당일 불출석을 통보, 대리 출석인으로 이 대표를 내세웠다.앞서 지난달 추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남양유업이 대리점에 제품 밀어내기·장부 조작 등의 갑질을 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남양유업 측은 입장문을 내고 “추 의원의 기자 회견 발표
최근 무신고 수입 돈육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확인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농가를 휩쓸며 불법 수입식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불법식품수입 적발이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식품수입 적발은 ▲2015년 107건 ▲2018년 166건으로 늘었고, 올해 8월까지 적발된 것만 188건이다.적발금액은 ▲2015년 157억원 ▲2016년 34억원 ▲2017년 11억원 규모로 감소하다가 지난해
KFC는 오는 14일까지 ‘NEW 블랙라벨 폴인치즈버거’ 세트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KFC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NEW 블랙라벨 폴인치즈버거’ 단품 메뉴 구매 시 후렌치후라이·콜라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는 행사로, 매장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프로모션 제품인 ‘NEW 블랙라벨 폴인치즈버거’는 부드러운 치킨 통 다리살에 크림·고다·블루치즈 등 다양한 치즈 소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고객의 출시 요청에 따라 3년 연속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포토 리뷰 이벤트 ‘알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피자알볼로에 따르면 알리뷰 이벤트는 외식업계 내 제품 과장 광고 문화를 없애고 광고 사진과 실제 제품이 다르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기획된 피자알볼로의 리뷰 이벤트이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토핑을 추가하지 않은 기본 피자알볼로 제품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알리뷰 #피자알볼로 #피자명 #광고사진이랑똑같아 #토핑추가NO)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14
최근 배달앱과의 제휴 등 타개책을 꾸준히 내놓으며 실적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는 설빙이 가맹점주에 예상 매출액 허위 제공으로 인한 패소 판결을 받은데 이어 식품위생법 위반 1위 업체라는 오명까지 얻게 되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8일 가맹점주 김모씨 등 2명이 본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설빙의 과실이 인정돼 배상 책임을 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설빙이 김씨 등에게 가맹사업법에서 제시한 기준대로 산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은 ‘허위 정보’ 제공이라 판단, 본사가 1억5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오리온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오리온에 따르면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채용 부문·인원은 연구개발, 생산품질, 영업관리 및 마케팅 등 일반사무관리 00명이며,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오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팀장·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20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국가보훈대상자·전역장교는 우대한다.오리온 관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대신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 협력업체 갑질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7일 조 대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갑질 논란 분쟁 당사자인 후로즌델리가 감당할 수 없는 요구를 해왔다”고 해명했다. 특히 신 회장의 국감 증인 채택 관련, 외압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이날 조 대표의 출석은 충남 아산의 후로즌델리에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이 증인 신청을 하면서 이뤄졌다. 후로즌델리는 지난 2004~2010년 롯데푸드에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의 주성분 세포가 바뀐 걸 올해 2월에나 알았다고 증언한 가운데 인보사는 ‘희대의 사기극’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 출석한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를 향해 “인보사는 희대의 사기극”이라며 “이 대표가 증인으로서 하는 해명과 사과 모두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기 의원은 “이미 지난 2017년 3월 티슈진에서 세포가 바뀐 것에 대해 공시했다”며 “이 엄청난
“허가사항과 다른 성분이 포함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를 국내에서 다시는 제조·판매하지 않겠다.”7일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 이 같이 강조했다.앞서 인보사는 성분 중 2액이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GP2-293)인 것으로 밝혀져 지난 3월 허가 취소된 바 있다. 다만 허가취소에도 불구하고 코오롱이 인보사 미국 임상을 추진하는 등 판매를 도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여기에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허가과정이 비정상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살펴본 결과 식약처가 인보사를 허가해주는 과정에는 합리적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인보사가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허가받은 날은 지난 2017년 7월 12일로 류영진 전 식약처장 부임 하루 전이자 손문기 전 식약처장이 퇴임한 날이었다”며 “시판허가
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대표인 김명길 북한 순회대사가 미국이 주장하는 2주 후 협상재개 가능성을 일축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쏠린다.7일 NHK·테레비아사히 등 보도에 따르면 김 대사는 스웨덴 수도 스톡흘름 교외에서 회의를 마치고 귀국길에 경유지인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6일(현지시간) 도착해 “지난 6월 북미 정상회담(판문점 회동) 이후 99일이란 시간이 지났는데도 미국을 새로운 타개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로 회담에 왔다”고 비판했다.그는 “2주 동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다”며
북미 비핵화 실무협의가 결렬됐다.북미 실무자협상 대표로 참석한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5일(현지시간) 협상장에서 북한 대사관으로 돌아와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다만 연말까지 미국에 새로운 조치를 내놓을 것을 요구했고, 미국 역시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보여 양측 모두 연말을 고비로 한 줄다리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김 대사는 성명서를 통해 “스톡홀름 회담은 우리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결렬돼 불쾌하다”며 “이유는 순전히 미국이 종전의 입장과 태도를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 대사는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돼지고기 도매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긴 했지만 중·장기적으 돼지고기 가격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6일 축산·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확진 초기 일시이동중지명령으로 도축량이 줄어 6000원대까지 급등했던 돼지고기 경매가는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실제 지난 4일 기준, 발병 이전보다 낮은 3000원대까지 떨어지며 농가에선 폭락까지 우려하는 상황이다.전염병이 아직 진행 중인 만큼 추정이 쉽지는 않지만, 한국농촌경제원의 중기선행관측에 의하면 오는 12월 돼지 사육 마리수는
회고록을 통해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88) 전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이 오는 7일 광주지법에서 다시 열린다.6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오는 7일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 아래 전 씨의 형사재판이 진행된다. 이번 재판에는 1980년 5월 당시 고 조 신부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천주교 평신도가 증인석에 앉는다.법정에는 39년 전 조 신부와 함께 헬기 사격을 목격한 평신도 이모 씨가 출석한다. 현재 이 씨는 당시 조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연루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두번째로 검찰에 출석한 지 약 15시간 만에 귀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오전 9시께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부른 뒤 오후 11시55분께 돌려보냈다.정 교수는 전날 오전 9시께부터 오후 4시께까지 첫 검찰 조사 당시 작성된 조서를 열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오후 4시께부터 6시40분께까지 2차 조사를 실시한 후 이에 대한 조서 열람은 오후 7시30분께부터 11시55분께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정감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법원·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부터 이어진 ‘조국 대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다.6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서울중앙지검을 포함, 재경지검들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서울·수원고검, 의정부지검, 인천지검, 수원지검, 춘천지검 등도 대상이다.앞서 여야는 지난 2일 대법원 및 법원행정처 국정감사에서 조 장관 자택 등에 대해 발부된 압수수색 영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오는 5일 서울시 남산 둘레길에서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라이브스웨트 1기부터 4기까지 총 100명의 크루가 참가하는 합동 훈련으로, 기수 간 교류를 확대하고 라이브스웨트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참가자들은 남산 돌계단(삼순이 계단)부터 N서울타워까지 왕복으로 약 2시간 동안 언덕을 오르내리며 올바른 러닝 방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플로깅(Plogging)을 연계해 남산 주변의 쓰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 (Lazertinib, YH25448)의 임상 1·2상 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유한양행에 따르면 ‘란셋 온콜로지’는 논문 인용지수(IF) 35.4의 대표적인 종양학분야 국제학술지로, 국내 초기 개발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가 이 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레이저티닙은 EGFR 유전자에 기존의 다른 EGFR TKI 투여 후 발생한 T790M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