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성유화 기자] 금융위원회가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ATM 수수료 전액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민금융상품 이용자(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징검다리론)와 핵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차상위계층, 새터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이다.기존에도 핵심취약계층은 ATM 수수료 혜택을 받았으나, 은행마다 감면 혜택이 달랐고 차상위계층은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했었다. 이에 한 부모 가정이나 탈북 새터민, 결혼이민여성(다문화가정) 등 혜택 계층을 확대한 것이다.금융위원회는 서민대출상품 가입자 42
사회
성유화 기자
2018.04.02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