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그 시작은 이마트다. 지난 6년동안 이마트를 이끌었던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가 물러난다. 실적 하락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29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은 4조5,810억원으로 14.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533억원)에서 832억원이나 줄었다. 분기 실적이긴 하지만 이마트가 영업적자를 기록한 건 2011년 신세계로부터 법인이 분리된 뒤 8년 만에 처음이다.이마트는 소비시장이 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함에
효성의 IT계열사인 효성ITX가 국내업계 최초로 컨택센터 운영 체제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차세대 컨택센터 시장 확대에 나섰다.효성ITX는 최근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인 ‘브라이트 패턴(Bright Pattern)’社,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aver Business Platform, 이하 NBP)’社와 클라우드 컨택센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ITX는 NBP의 서버, 클라우드 등 IT인프라 기반에 브라이트 패턴이 개발한 클라우드 컨택센터 운영 솔루션이 적용
SK그룹이 태풍 ‘미탁’으로 인한 이재민들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SK그룹은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울진, 영덕, 삼척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인적∙물적 피해가 커진 것과 관련, SV위원회를 열고 태풍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SK 관계자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다수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성금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수출용 제품 중 일부 제조단위의 제품이 품질부적합으로 회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메디톡스 오송 3공장에서 수거한 메디톡신의 보관검체를 검사한 결과, 3개 제조단위(배치)의 수출용 제품이 품질 부적합으로 판정돼 회수를 명령한다고 밝혔다.품질부적합 항목은 역가와 함습도 등 2개다. 역가란 의약품 효능효과를 내는 강도, 일반적으로 함량을 말한다. 함습도는 습도 함유 정도가 기준치 이내인지 확인하는 것이다.이번 회수폐기 명령은 식약처가 지난 8월 말
공영홈쇼핑이 5년 연속 적자에 허덕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신사옥 걸립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다. 16일 김기선 국회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자유한국당 간사, 강원 원주갑)은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공영홈쇼핑이 주주사들도 반대의견을 비침에도 무리하게 신사옥 건립 이전을 밀어붙이는 경영행태를 질책했다.올해로 개국 4주년을 맞은 공영홈쇼핑은 누적적자가 무려 456억원으로 자본금 800억원의 절반이상이 손실로 날아간 부분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홈쇼핑 브랜드
국내외 홈쇼핑에서 연속 매진을 치며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나인테일즈(9tails)가 지난 10일 ‘건강한 피부가 행복을 불러요!’ 건강캠페인을 진행하며 개그우먼으로 잘 알려진 김미연을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조 미녀 개그우먼으로 잘 알려진 김미연은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예술대학 무용과 출신으로 몸짱, 얼짱 원조 미녀 개그우먼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3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 여자신인상, 2004년에는 MBC 방송연
패션전문 이랜드그룹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이랜드월드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대주주인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패션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차별화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랜드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로 금융과 핀테크를 접목해 패션·유통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고, 급변하는 온·오프라인 쇼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이랜드는 토스와 협업으로 멤버십 사용자들에게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 1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이 홍보 키워드로 도배가 됐다. 어느 순간부터 업체들의 프로모션을 홍보하는 광고판으로 전락해 버렸다. 급기야 일정 금액만 내면 실검 상위권에 노출될 수 있게 됐다.과도한 네이버 광고 검색어에 의구심이 드는 건 비단 기자 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1시간이면 여론이 바뀌고 인위적인 네이버 실검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14일 오전 11시 네이버 실검은 온통 광고 키워드다. 1위부터 10위 안의 키워드는 대부분 홍보 마케팅 검색어다. 업체들의 이같은 홍보 행태에 정작 당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엄격한 잣대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의 내부거래는 여전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 기업의 내부거래는 줄어든 반면 사각지대에 있는 회사들의 내부거래는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대상 기업들과 사각지대 회사 대부분은 내부거래가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이뤄졌다. 비중은 90.4%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발표한 ‘2019년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에 따르면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 기업은 내부거래 비중과 금액이 각각 2.9%포인트, 4
롯데가 하반기 인재 채용에 나선다. 롯데는 14일 ‘2019년 하반기 롯데 SPEC태클전형 채용’ (이하 스펙태클 채용) 사전 과제를 채용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10월 24일(목)부터 11월 6일(수)까지 과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2019년 동계 인턴십전형 채용’에 대한 지원서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먼저 롯데 고유의 블라인드 채용인 스펙태클 전형은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 전형에서 벗어나 지원자 직무 수행 능력과 역량만을 평가해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일본산 수입 화장품에서 방사능이 검출 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수출한 마스카라 3.3톤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방사능 적발 이후에도 관세청은 해당 수출업체(일본 업체)의 통관을 지속해, 올 7월까지도 총 5.1톤의 화장품류가 국내 반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인천공항 세관은 일본산 마스카라 제품 3.3톤에서 방사능을 검출했다. 핵종은 토륨, 선
효성 조현준 회장은 지난 8월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 새로운 투자를 발표하며 “강철을 대체하는 탄소섬유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전주에 모여 탄소 클러스터를 만들고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제품과 시장을 더 창출해낼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탄소섬유는 전략물자로 분류되며 기술집약적 소재로 철저한 기술 보안 관리의 대상이다.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전거, 낚싯대, 골프채같은 운동기구부터 자동차 후드, 프레임, 풍력발전기 터빈, 건축 자재 등에 적용이 가능하고, 특히 고성
한화그룹이 지난 9일 창립 67주년을 맞았다. 이로써 한화그룹은 한 달 동안 임직원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각 계열사 본사 외에도 대전ㆍ세종ㆍ충청지역 15개 사업장을 비롯해 여수, 울산, 구미, 판교 등 전국 90여개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 사업장 별 협력기관 지원 및 업의 특성과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 ▲이상훈(전 두산그룹 이사)씨 별세, 이정연(연세대 원주캠퍼스 상담코칭센터 강사) 장욱(대건엠에스 대표) 재욱(LG화학 책임)씨 부친상=9일 오전 4시24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1일 오전 6시, 장지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02)3410-6915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소상공인 골목상권 침탈 1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5년간 SSM(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한 소상공인의 사업조정 신청의 60%가 이마트 계열 사업장(노브랜드, 에브리데이)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익산을)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8) SSM 사업진출에 따른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조정신청은 총 176건, 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달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World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8개 브랜드와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그룹 부스에서는 글로벌 10대 유통사를 비롯한 여러 업체와의 미팅이 활발히 이뤄졌다. 부스 내부에는 설화수, 라네즈
대유위니아그룹이 사회공헌에 발벗고 나섰다. 대유위니아그룹 위니아SLS는 지난주 한반도에 집중 호우를 쏟아낸 태풍 '미탁'의 피해를 입은 가정에 무상수리 특별 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집중 호우로 침수 및 고장 피해를 입은 위니아딤채 및 위니아대우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접수된 고객에 한해 수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서비스 대상 제품은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
맥도날드가 7일 치킨 패티를 업그레이드한 ‘맥치킨’과 ‘치킨 치즈 머핀’을 정식 재출시하고, 신제품 ‘맥치킨 모짜렐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그동안 맥도날드의 맥치킨은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버거로 치킨 버거 본연의 클래식한 맛을 원하는 마니아층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꾸준히 고객들의 재출시 문의가 이어졌고, SNS를 통해 고객들이 선정한 ‘다시 만나고 싶은 메뉴’에 상위에 랭크되곤 했다. 맥도날드는 이러한 고객 성원에 회답하고자 ‘맥치킨’과 ‘치킨 치즈 머핀’
프로포폴 과다 투약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1년동안 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람이 16만 명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의원 및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하루에 2번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람은 16만736명이다.여기에는 미성년자 382명, 60대 이상 고령자 4만4688명 등 취약집단도 대거 포함됐다. 1만32명에서는 프로포폴을 왜 처방
국민들의 먹거리에 비상이 걸렸다. 일부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1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건수는 856건에 달했다.연도별로 보면 2014년 153건에서 2015년 154건, 2016년 165건, 2017년 178건, 2018년 206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브랜드별 위반 현황으로는 설빙이 '대장균 검출 및 조리기구 청결상태
"50년간 함께해 주시고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신 참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롯데는 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고객과의 추억을 공모한 ‘롯데 위드유 챌린지(LOTTE with U)’ 시상식을 개최했다. 롯데는 지난 6월부터 약 8주간 고객들이 추억하는 롯데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롯데와의 50여년간 추억을 공모하는 고객 참여 캠페인인 ‘롯데 위드유 챌린지’를 진행했다. 롯데와 함께한 추억의 사진을 응모하는 ‘포토 챌린지’ 부문과 롯데와 함께한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는 ‘UCC 챌린지
◆두산그룹 ◇대표이사 선임 △두산솔루스 이윤석 △두산퓨얼셀 유수경 ◇상무 승진 △㈜두산 김홍일
㈜한화가 오는 5일 여의도 밤하늘을 수놓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이하,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불꽃 기술력을 선보인다.올해는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라는 주제로 불꽃과 63빌딩이 어우러진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오늘’을 관람객들의 ‘가장 빛나는 날’로 만들어주는 감성 불꽃 연출㈜한화는 중국(19시 20분), 스웨덴(19시 40분)에 이어 저녁 8시부터 약 40여분간 오늘밤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창립 64주년을 맞아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10월 1일 창립 기념일을 맞은 삼천리그룹의 한준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철저한 안전보건경영 실현 ▲미래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한 실행력 강화 ▲그룹의 소통 강화 ▲함께 하는 경영 실천 등 삼천리그룹이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아모레퍼시픽이 ‘난용성 미백소재(멜라솔브TM)의 피부 이용률 증진 제형 기술’로 화장품 분야 보건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제2차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2001년, 녹차의 항산화 폴리페놀 갈산 유도체에서 미백 소재인 멜라솔브TM를 발굴했다. 이번에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술은 해당 소재에 최적화된 ‘소프트 오일 캡슐화’와 ‘D상 리포솜 유화’를 통한 제형 개발에 관한 것이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 ▲ 구찬회씨 별세, 유진그룹 EHC(이에이치씨) 고문 구자영씨 부친상 = 2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6호실, 발인 10월 1일,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부구리 선영. ☎ 02-927-4404.
▲한기식씨 별세(향년 86세), 배정순 배우자상, 한승훈(삼성전자 부장)·경실·성실 부친상, 이유섭(정희장학회 이사장)·이태길(한화컴플라이언스위원회 전무) 빙부상=9월 30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0월 2일 오전 6 시40분, 장지 국립 이천 호국원 연락처 ☎ 장례식장 02-3010-2000.
롯데가 627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롯데-KDB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은 롯데의 스타트업 투자법인인 롯데액셀러레이터 설립 이래 가장 큰 규모다.이번 펀드출자에는 롯데쇼핑, 롯데GRS,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코리아세븐, 롯데면세점,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정보통신, 롯데액셀러레이터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이 참여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외부 투자사와 함께 조합을 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총 1,000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2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대상’은 고객과 조직구성원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미래성장을 이끌며, 혁신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성과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 CEO와 자치단체장을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외부인 접촉 관리규정, ‘로비스트 법’ 시행 이후 자체 보고된 외부인 접촉 건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김상조표 외부인 접촉금지' 정책이 유명무실화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52건의 관련 제도 위반 사례를 적발했던 공정위는 올해 단 한건도 적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아 26일 공개한 '외부인접촉보고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