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일감몰아주기를 더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김 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5개 대기업 CEO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를 꼬집고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에 대해 관련 부처에 해결책 마련을 제시했다. 이날 자산 10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집단 11~34위 중에서 참석한 기업은 금융전업그룹과 총수가 없는 집단 등을 제외한 한진, CJ, 부영, LS, 대림, 현대백화점, 효성, 영풍, 하림, 금호아시아나, 코오롱, O
산업
안유리나 기자
2019.05.23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