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이어져 온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국가유공자 지원이 올해도 빛났다.SM그룹은 2002년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며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를 주도해 온 우오현 회장은 "가슴속에 국가와 민족을 품고 사셨던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보금자리나마 조금 편리하게 해드리고 싶어 시작한 것이 벌써 십수년이 흐르다보니 건설인으로서의 보람을 느낀다"고 6일 밝혔다.또 그는 "저를 비롯한 SM그룹은 건설인의 사명감을 갖고 힘 닿는 데까지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 풍력발전시장에 진입한다.7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스웨덴 스타브로 풍력 사업 금융종결식과 착공식이 열렸다.이 자리에는 스프랏코리아,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은행 등 한국 관계자들과 독일계 주주사, 주기기 제작사, 사업 개발사가 참석했다.스웨덴 베스터놀랜에 건설되는 이 풍력발전사업은 국내 기업 최초의 유럽 풍력 발전 진출 프로젝트다. 용량은 254MW 규모로 2021년 11월 상업운전 예정이다.중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6일 리모델링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리모델링자금 보증요율을 인하한다고 밝혔다.리모델링자금보증은 리모델링 주택조합 또는 조합원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리모델링 자금의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HUG는 이달부터 리모델링 사업비보증의 요율을 종전 대비 약 5%(연 0.45% ~ 0.92% → 0.427% ~ 0.858%), 부담금보증의 요율을 종전 대비 15%(연 0.20% → 연 0.17%) 인하했다.또 시공자의 시공능력과 신용평가등급이 우수한 일정규모 미만의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추대됐다.4.19 민주혁명회, 희생자유족회, 공로자회 등 3개 공법단체는 이번 60주년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김기병 회장을 추대했다고 6일 밝혔다.김기병 회장은 4·19혁명 당시 한국외국어대 총학생회장, 정국대학생질서수습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4·19혁명 선봉에서 활약했다. 1963년에는 대통령 건국포장도 받았다.이날 김기병 회장은 "이번 60주년 기념사업회는 60년 전 젊음을 바친 186위의 희생자와 4000여명의 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 발표됐다. 정부는 동(洞) 단위 핀셋 지정으로 시장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서울 27개동을 선별 지정했다.당초 시장의 예상대로 집값 상승을 견인한 강남 4구와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구) 지역이 첫 타자가 됐다. 단 경기도 과천, 분당 등은 빠졌다. 6일 국토교통부는 주저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및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발표했다.민간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은 강남4구 45개동 중 22개동, 마포구 1개동, 용산구 2개동,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신작 게임 '도시어부M'이 최고수를 가리는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한다. 게임 아이템이 아닌 현물 황금배지를 경품으로 내걸었다.6일 도시어부M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게임 내 이벤트인 '용왕배 낚시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예선, 본선, 결선 3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상위 1~3위 유저에게 순금으로 만든 현물 황금배지(각각 7.5그램)을 지급한다. 또 부상으로 아티누스사의 기능성 낚시복(1위), 편광 선글라스(2위), 티셔츠(3위) 등 실제 낚시
SM그룹 동강시스타 리조트가 드론서커스와 손잡고 강원도 영월에 '드론메카'를 만든다.6일 동강시스타 리조트는 드론서커스와 '드론군집비행쇼공연 테마리조트'를 위한 MOU를 체결, 오는 12월부터 드론군집비행쇼를 시작하고 겨울방학시즌 드론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드론서커스는 자체 드론군집비행기술을 확보, 드론공연예술산업을 리드하고 있다.김성원 동강시스타 리조트 대표는 "동강시스타 리조트는 최근 영월이 드론국가시범사업구역으로 선정된 것에 힘입어 국내에 드론쇼 테마리조트를 만드는
대림산업이 충남 대산에 조성 예정인 현대케미칼 석유화학 공장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 합작회사인 현대케미칼이 발주한 중질유 복합석유화학공장은 충남 대산 현대오일뱅크 공장 내 약 50만㎡ 부지에 신설된다. 사업규모는 총 2조7000억원이며 3개 패키지로 나누어 발주됐다.대림산업은 이 중 연산 25만톤 규모 폴리프로필렌과 저밀도 폴리에틸렌·고밀도 폴리에틸렌을 각각 연간 30만톤 생산할 수 있는 석유화학공장 건설을 따냈다.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 관리까지 일괄 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주 52시간 근로제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달부터 PC-OFF 제도를 전면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한난은 유연근무제, 휴가, 연장근무 등 직원별 근무시간 정보를 반영해 근무시간 이후 PC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단 사전에 연장근무를 승인 받는 경우 해당 근무시간동안 PC 사용이 가능하다.한편 한난 노사는 지난 6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근로시간 관리방안 마련에 합의했다.한난 관계자는 “PC-OFF 제도 도입으로 직원의 불필요한 야근은 줄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 호반산업은 오는 8일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에서도 중심이 되는 메인대로변에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2~107㎡ 총 719가구로 지어진다.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12월 3~5일 진행할 계획이다.호반써밋 인천 검단Ⅱ는 인근에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있고,
현대건설은 아파트 주민을 위한 공유형 전기자전거 'H 바이크'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 개발했다. H 바이크의 외형 디자인부터 전용 앱(App)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현대차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기능과 서비스를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제주도에서 개방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이 노하우를 H 바이크 공유 서비스에 담아냈다.H 바이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스마트폰에 전용 앱 설치가 필요하다. 앱을 실행시키면 자전거에
우미건설은 오는 8일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 들어서는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분양에 돌입한다.5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2일 청약접수를 받은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올스웰이 '필터 없는 대공간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을 앞세워 중국 공공시장 공략에 나선다.5일 산업공기기술 기업으로 국내 특허를 가지고 있는 올스웰은 2020년 중국 지하철, 실내 복합 공간, 공공 체육관 등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체육관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중국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올스웰은 올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한중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후보기업’으로 선정이 되며, 중국과 국내에서 미세먼지 절감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미 중국에서는 철강 국영기업 1, 2, 3위 업체와
3차원(3D) 프린팅 시스템 전문 기업 폼랩이 국내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5일 데이비드 탄 폼랩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총괄 사장은 방한해 폼랩 한국지사(지사장 김진욱)를 설립하고 한국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발표했다.데이비드 탄 사장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에 이은 주요 시장이며 전 세계 제조거점 '빅 5' 가운데 한국, 중국, 일본 등 5개국이 아시아에 있을 정도로 중요도가 높다"며 "이 지역에서만 지금까지 8000개 이상의 3D프린터와 7만개 이상의 카트리지가 판매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신길뉴타운3구역 재개발 단지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신길 더샵 프레스티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지상 최고 32층, 9개동, 전용면적 34~121㎡ 총 7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316가구다.신길뉴타운은 서울 서남부권 최대 뉴타운으로 신흥 주거지로 꼽힌다. 인근에 영신초, 신길초, 대영초·중·고교 등이 있다. 2020년에는 신길중학교도 개교 예정이다.교통시설은 지하철1호선 영등포역, 7호선 보라매역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아파트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 청정 겸용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환기시스템은 24시간 자동 운전되며 오염 물질의 형태에 따라 공기 청정(실내순환)모드와 환기(신선외기공급)모드가 작동된다.이 시스템은 거실 천장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필터링, 디퓨져를 통해 각방으로 깨끗한 공기가 공급하는 형태다. 기존 아파트, 오피스텔에서 공기청정기를 이동하며 사용하는 불편함과 공기청정기를 각 방마다 구매해야 하는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했다. 장비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사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임직원들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에쓰오일 봉사단 60여명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0가정에 200장씩 연탄을 배달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사장도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해 왔다. 올해는 5만장을 전달했다.알 카타니 사장은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
연말 분양시장은 대규모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기대된다. 기존 저평가 지역이 핵심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면서 실수요자의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말 서울 청량리역세권, 서대문구 홍은·홍제동,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광주 북구, 대구 달서구 등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들 지역의 특징은 노후주택이 밀집돼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던 지역이 다양한 개발호재를 만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했다는 점이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 센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내 전국에서 5개 단지 3883가구를 공급한다.5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일 홍보관을 연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 214가구를 시작으로 오는 8일 ‘전주 태평 아이파크(1315가구)’, 11월 말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209가구)’와 ‘당진 아이파크(426가구)’, 12월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1715가구)’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일산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과 동시에 입
금호산업이 이달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9구역 재개발 단지인 'DMC 금호 리첸시아'를 분양한다.5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DMC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 규모 주상복합으로 조성된다. 이 중 26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고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가좌역 인근에 있다. 현재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준공을 앞둔 월드컵대교(2020년 예정) 개통 시 교통
가스안전공사가 전국으로 분산된 민원전화채널을 일원화한 콜센터를 충북 제천에 설립한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4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청북도, 제천시와 함께 가스안전 콜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형근 사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가스안전 콜 센터'는 전국으로 분산되어 있는 가스안전공사의 민원전화채널을 일원화하고 표준화된 전화응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설 조직이다. 오는 12
현대자동차가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에 돌입했다.4일 현대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그랜저의 가격 범위를 3294만~3766만원으로 책정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더 뉴 그랜저는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된다.현대차는 최신 모델답게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장착했다. 우선 현대차 최초로 공기청정 시스템에 미세먼지 감지 센서와 마이크로 에어 필터를 적용했다. 또
유블럭스가 BMD 모듈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4일 무선통신·위치추적 모듈 및 칩 분야 선도기업 유블럭스는 최근 리가도의 블루트스 모듈 사업부문 인수를 통해 확보한 BMD 제품 시리즈를 확장한 'BMD-341·345·360'을 공개했다.최신 블루투스 v5.1 사양을 충족하는 BMD-360 모듈은 블루투스 경로 탐색 기능을 지원하는 유블럭스 최초의 블루투스 모듈이다. 비용에 민감한 장거리 비콘(beacon)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빌딩 및 제조 시스템에 사용되는 자산인식 태그, 사물 인터넷 인프라
쌍용차는 지난 10월 국내외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1% 줄어든 1만1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내수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20.2% 감소한 8045대를 판매했다. 티볼리 판매가 45%나 줄어든 2149대에 그친 영향이 컸다. 코란도는 무려 534.1% 증가한 1693대 팔렸다. 가솔린모델이 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G4렉스턴과 렉스턴스포츠는 각각 33.5%, 23.0% 줄어든 1046대, 3157대 판매됐다.해외에서는 36.1% 감소한 2090대의 완성차를 팔았다.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0월 국내외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4% 줄어든 총 1만48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내수시장에서는 4.7% 감소한 8401대를 판매했다. 올해 들어 월 최대치다. QM6가 4772대를 기록하며 판매를 견인했고 SM6는 1443대 팔렸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QM3는 180대로 급감했다. 르노 클리오는 724대, 르노 마스터는 485대 판매됐다.수출은 34.5% 감소한 6425대를 기록했다.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43.7% 감소한 4897대에 그친 결과다. QM6는 18.9% 늘
한국GM은 지난 10월 총 3만15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25.5% 감소한 수치다.내수 판매는 6394대로, 전년 동월보다 22.7% 감소했다. 스파크가 2979대로 판매를 이끌었다. 트랙스와 말리부는 각각 971대, 723대 팔렸다. 이쿼녹스는 142대, 콜로라도는 143대 팔렸다. 볼트 EV는 640대가 판매됐다. 다마스와 라보는 각가 271대, 273대 팔렸다.수출은 26.2% 감소한 2만3764대를 기록했다. RV가 1만7420대, 경승용차 5039대, 중대형승용차 130
기아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24만87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4만7143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7(6518대)이다. 이어 모닝 4257대, K3 3137대, K5 2893대 등이 세단 판매를 이끌었다. RV 모델은 셀토스가 5511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카니발 4835대, 쏘렌토 4581대, 모하비 2283대를 기록했다.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282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531대가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전세계에서 총 39만990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가 2.1% 줄어든 6만4912대에 그쳤고 해외는 2.6% 감소한 33만4994대를 기록한 결과다.국내의 경우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713대 포함)가 1만688대 팔리며 판매를 견인했다.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040대 포함)는 9867대, 아반떼는 6571대 팔렸다. RV 중에서는 싼타페가 667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코나가 4421대(EV모델 1009대,
2019년이 두 달여 남았다. 업황 부진이 짙어진 건설업계는 '미래 먹거리'를 얼마나 확보했을까. 지난 3분기 실적발표를 기준으로 주요 상장건설사의 곳간을 들여다봤다. 해외수주 급감에 발목잡힌 건설사들은 지난해 수준의 수주잔고 지키기도 버거울 것으로 전망된다.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금일 기준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17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건설사들이 수익성 중심으로 수주전략을 전환했다지만 동기 기준으로는 2007년 이후 최악이다.국내 건설사들은 2007년부터 해외수주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내년 성공적인 신차 출시를 위해 부산공장의 생산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줘야 한다"며 2020년 신차 출시 계획과 노사 협력을 당부했다.1일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출범 20년을 맞는 2020년 르노삼성은 내수시장에 총 6종의 새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XM3 수출은 국내 성공과 경쟁력 있는 수출가격, 그리고 부산 공장의 안정적 생산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노사간 대승적인 결단과 협력을 통해 부산공장의 생산 경쟁력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