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은 승진 6명, 신규선임 3명 등 총 9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13일부로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동국제강은 최삼영 상무를 전무로 승진 시키는 등 총 4명의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또 11명의 보직을 변경했다.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내실경영 기조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물류계열사인 인터지스는 조직 강화와 인적 쇄신을 위해 박동호 부사장을 영입했다.박 부사장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인터지스 이사, 상무로서 연합물류담당과 경인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IT계열사인 DK UN
'세계 배터리 시장 제패'란 포부를 내건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번엔 미국으로 향했다. LG 합류 이후 광폭행보를 이어온 그는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메리 바라 GM 회장을 만나 현지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2012년 가동에 들어간 미시건주 홀랜드 공장에 이은 두 번째 미국 내 생산기지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곱 번째 공장이다.6일 LG화학에 따르면 LG화학과 GM은 각각 1조원을 출자해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지분은
서울바이오시스 자회사인 글로벌 UV LED 전문기업 세티가 미국 UV LED 기업을 상대로 한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5일 서울바이오시스는 세티가 미국 볼브·퀀텀에그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법원이 해당 제품에 대한 영구 판매금지를 명령했다고 밝혔다.또 이번 판매금지 명령은 소송에 피소된 제품뿐만 아니라 이와 유사한 특허를 사용한 제품에도 적용된다.볼브는 세티에서 근무하던 기술개발 엔지니어들을 영입해 설립한 UV LED 제조회사다. UV LED 관련 응용제품을 생산
SM그룹(회장 우오현) 레저부문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는 2019년도 겨울 프로그램 눈ᄊᅠᆯ매장을 오는 6일 부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는 눈썰매장과 송어잡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조명과 형형색색의 장식, 다양한 포토존으로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특히 이달 오픈 예정인 ‘겨울 프로그램 이용 광장’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맛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먹거리도 준비할 계획이다.탑스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연말 임원인사는 '정중동'이다. 올해 주력 사업 실적이 악화됐지만, 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온 김준·박정호·장동현 사장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다. 이와 함께 세대교체 기조를 유지해 차세대 리더를 전면 배치했고 여성임원도 확대했다.5일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임기 만료를 앞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장동현 SK(주) 사장은 유임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연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들어 정기 임원인사를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연말 인사폭은 작아졌다.임원인사 기조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앞서 강조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전문성과 사업성과에 기반해 이뤄졌다.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장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고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하게 됐다.하언태 사장은 1962년생으로 아주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울산공장에 입사했다. 이후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 및 공장 운영을 이끈 생산 분야 전문가
두산건설은 오는 7일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이 단지는 인천 부평구 산곡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동, 총 7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84㎡ 507가구다.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최대 강점은 교통이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산곡역(예정)이 도보권에 신설되면 향후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여기에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1호선)도 가깝게 이용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5일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LACP가 주관하는 ‘2019 Spotlight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는 미국의 글로벌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으로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브로슈어 등 기업이 발간하는 각종 보고서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SUV 차량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5일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이 발표한 지난 11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량은 11만3272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6.2% 늘어난 6만601대를 판매했다. SUV가 성장세를 주도했다. 특히 싼타페는 9740대 팔리며 8.3% 판매량이 늘었다. 팰리세이드도 5268대 팔렸다. 전월보다 21% 증가한 수치다. 투싼, 코나, 베뉴도 각각 1만2
LG하우시스가 내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로 '앙코르'를 제안했다.4일 LG하우시스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하우시스 2020/21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제안한 앙코르에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LG하우시스의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가 그동안 제시했던 트렌드 흐름을 되짚어 보고 미래에도 기억되는 공간을 제안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LG하우시스는 앙코르를 기반으로 현재 시장의 체인지 메이커로 부상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행복주택 총 16곳 5838가구에 대한 4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주변 시세의 60∼80%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주택이다. 4차 입주자 모집지구는 수도권 8곳 3628가구, 지방권 8곳 2210가구다.이번 모집은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으로, 이를 통해 올해 총 2만5000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모집이 마무리 된다.수도권에 공급되는 8곳은 남양주별내(454가구), 화성
일본 자동차 업체에 불어닥친 '판매절벽'이 해소되는 분위기다. 강력한 할인정책이 '반일감정'을 누른 것으로 분석된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 3사(토요타, 혼다, 닛산)의 판매량은 총 2357대로 집계됐다.전년 동월 대비 56.4% 감소한 수치지만 전월보다는 19.2% 증가했다. 지난달 일본차는 1977대 팔렸다. 9월 1013대까지 감소한 이후 차츰 판매량이 늘고 있다.이는 반일감정이 누그러진 것보다는 일본차 3사가 판촉에 힘을 쏟은 결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산관리공사(JAKPRO)가 발주한 경전철 2단계 사업관리용역의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자카르타 경전철 2단계(7.5km) 사업에서 철도공단은 건설공사, 차량 발주 및 사업관리를 총괄한다.철도공단은 이번 수주를 위해 인도네시아 엔지니어링 1위 공기업인 빌라마 까리아(Virama Karya), 미국 글로벌 기업인 에이콤(Aecom)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 김상균 이사장이 직접 현지를 찾아 경전철 구조물 설계 가치공학(VE) 최적화, 운영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낚시예능게임 '도시어부M'에 신규등급을 추가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4일 한빛소프트는 도시어부M 대결모드 신규등급인 '고인물'이 잠금해제됐다고 밝혔다.고인물은 기존 최고 등급인 '카바레'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이다. 대결모드 점수 1900점 이상 기록시 획득할 수 있다.도시어부M의 대결모드 등급은 가장 낮은 '낚린이'부터 최고 등급인 '킹갓'까지 총 7개가 존재한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서비스 2
한국GM이 미국 GM으로부터 수입 판매하는 차량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등록됐다.4일 KAIDA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입차 신규 등록 집계 결과 쉐보레 브랜드는 총 1783대가 등록됐다.쉐보레 브랜드는 KAIDA에 가입된 전체 24개 수입 브랜드 중 5위로 첫 발을 뗐다.볼트EV가 총 824대 등록되며(판매 기준 690대) 수입 전기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수입차 중에서는 4위다.11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쉐보레 트래버스는 영업일 기준 약 열흘만에 총 228대 등록을
현대자동차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전동차(전기·수소전기차)시장 3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4일 현대자동차는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2025 전략'과 중장기 '3대 핵심 재무 목표'를 공개했다.이 자리에서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을 2025년 전략적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이제 맞춰 사업구조를 전환할 계획"이라고
GS건설이 2020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3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임원인사로 임병용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허윤홍 부사장이 신사업부문 사장으로 승진했다. 건축·주택부문은 김규화 부사장이 대표를 맡게됐다. GS건설은 올해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경영 기조 지속성을 이어가고 사업전략과 세대교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특히 각 업무 전반의 경험과 전문성, 역량이 검증된 임원의 전면 배치, 신사업에 적합한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 중용으로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 강화를 도모했다고 자평했다.새롭게 사
올스웰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금융지원 우수성과 기업으로 선정됐다.3일 올스웰은 지난 26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호텔에서 열린 '중소 환경기업 규모 확대(스케일업 연수회'에 참석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부 금융지원 사업에서 지원받은 기업 가운데 우수성과를 거둔 6개 기업을 선정, 환경부 장관상 2개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4개사를 시상하는 자리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받은 올스웰은 2017년과 2018년 투자유치 지원 사업을 통
우미건설이 올해 분양사업을 마무리했다. 당초 예정됐던 위례 2차 우미린과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는 내년에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했다.3일 우미건설은 2020년 분양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연기된 두 사업장을 포함해 총 9개 단지 665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연내 분양이 기대됐던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블록형 단독·연립주택의 다양한 공간에 대한 고민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내년에 분양하기로 결정했다.2020년에는 9개 단지 6654가구(오피스텔 56실 포함)를 공급할 계획이다.수도권에서는 올해로 예정됐던
삼호가 2170억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을 따냈다.3일 삼호는 신유로지스가 발주한 인천시 남항 항동 배후단지 항동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수주 금액은 2170억으로 이달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항동 물류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9층, 전체 연면적은 24만3194㎡ 규모로 조성된다. 저온 창고설비와 방열시스템 및 최신 성능의 소방설비가 설치된다. 모든 층에서 물류 상하차가 가능한 접안시설이 들어선다. 물류센터가 들어설 인천 중구 항동7가는 축항대로
기아차는 3일 안전사양을 강화한 '2020년형 레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2020년형 레이는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또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히티드 시트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가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편의
한국마사회는 2일 故 문중원 기수 기자회견관련 입장을 밝혔다.마사회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서에 언급된 부정경마 및 조교사 개업비리 의혹은 현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관련 책임자는 우선 직위 해제했다.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조교사는 말관리사의 노무·경영 등을 총괄하는 개인사업자다.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대책 효과가 연말 가시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오히려 부작용만 커지는 분위기다.한동안 가라앉았던 지방마저 집값이 오름세로 전환됐고 서민들의 버팀목인 전·월세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은 연내 공급을 마치려는 단지로 열기가 뜨겁다.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9% 상승했다. 수도권은 0.35%, 서울은 0.50% 증가하며 오름세가 이어졌다. 심지어 지방도 전월 -0.02%에서 0.04%로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은 서울
호반그룹은 2일 2020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최승남 대표를 그룹 총괄부회장으로 선임하고 각 계열사 대표를 업계 전문경영인으로 발탁하는 등 큰 폭의 인사가 이뤄졌다.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다가오는 기업공개(IPO)를 대비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지속성장을 위해 각 계열사 대표에 업계에서 검증된 전문경영인을 발탁해 전면 배치했다”고 말했다.최승남 호반그룹 총괄부회장은 1956년 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거쳐 2015년 호
대보그룹(회장 최동규)은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다음은 임원 인사 명단이다.◇대보그룹 기획조정실▲ 사장 이종일◇ 대보건설(주)▲ 이사 김남용, 안현후, 이존석 ▲ 이사대우 임용규, 정병용, 이의문◇ 대보정보통신(주)▲ 이사 조성천 ▲ 이사대우 장호식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SK C&C는 2일 펍지주식회사가 '클라우드 제트(Cloud Z)'를 기반으로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북미, 유럽지역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배틀그라운드 게임에는 SK C&C의 클라우드 제트 vGDC가 적용된다. 전용 물리 서버를 할당하는 IDC와 인프라를 빌려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을 하나로 묶은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다. SK C&C는 전용 물리 서버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해 대용량 고성능 게임의 안정적 서비스 운영에 적합하다고 자평했다.
기아자동차는 2일 준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K7 스페셜 트림 'X 에디션'을 출시했다. K7 X에디션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트림에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했다.여기에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 '스타일'의 핵심 품목을 기본 적용했다.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이다.K7 10주년을
한진그룹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조원태 회장의 첫 임원 인사다. 미래 성장 주도를 위한 세대교체, 신속한 의사결정과 위기관리를 위한 임원 규모 축소가 핵심이다.이목을 끌었던 조현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 복귀를 비롯한 한진그룹 일가의 경영참여는 무산됐다.29일 한진그룹은 오는 12월 2일부로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의 승진 인사 규모는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6명이다.우기홍 부사장이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승범 전무 외 2명은 부사장으로,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글로벌 원료공급사인 호주의 얀콜과 손잡고 양국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선다.29일 포스코는 지난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 라인홀트 슈미트(Reinhold Schmidt) 얀콜(Yancoal)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GEM 매칭펀드' 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 기업시민 포스코가 사회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는 뜻도 담고 있다.세계 3위의 석탄공급사인 얀콜은 포스코가 1981년 호주에
대한항공이 몽골·중국 등에서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생존력이 높은 나무를 심어 사막화·황사 발생을 막는 글로벌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중국에서는 2007년부터 13년간 중국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 중이다. 매년 대한항공 임직원과 중국 현지 주민이 함께 사막버드나무, 포플러 등을 심는 활동이다.현재 대한항공 녹색 생태원(총 491만m²)에는 약 143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한항공 직원과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