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24일부터 KB손해보험 대구빌딩(수성구 범어동 소재) 내에 입점한 대구PB센터 및 출장소를 임시 폐쇄한다.
신한은행이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의료비 돌려받기)’를 시작했다.
기존의 금융사들이 정보기술(IT)을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했던 ‘핀테크’ 시대가 가고 기술이 금융을 리드하는 ‘테크핀’ 시대가 돌입했다. 특히 막대한 사용자와 기술력을 앞세워 금융업계에 도전장을 내민 네이버와 카카오가 테크핀 시대를 주도하면서 금융업계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이 금융감독 전문성,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감독관 제도를 본격 도입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대전신용보증재단과 ‘2020년 우리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잇따른 수익률 하락으로 ‘어닝쇼크(예상보다 저조한 기업의 실적)’에 직면한 보험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험료 인상 카드를 제시했지만 고착화된 수익률하락을 극복하기는 턱없이 부족해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잇따른 금융사고에 “감독·검사를 책임지는 금융감독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임자산운용 펀드환매 중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사기판매 및 사전 공모의혹’이 불거진 라임자산운용와 신한금융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다.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사태의 피해규모가 확산되면서 사기판매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라임 펀드의 가입과정에서 누락된 위험고지 및 정식설명서 미교부와 더불어 ‘싸인 몇 번에 쉽게 가입’시켰던 판매사들의 판매 과정이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현재 금융회사 중징계 제재안을 금융감독원장 전결로 처리하도록 허용한 제도에 대해 다시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보험가입 시 고객이 고지한 치료 이력에 대해 가입할 담보의 가입여부를 실시간으로 결정해주는‘질병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월요신문=박은경 기자] 시중은행 특정 지점에서 라임자산운용의 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정식설명서도 없이 안전하다며 적극적으로 고객들의 투자를 권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지점들은 고객의 계좌에 억대의 예금이 들어오는 것을 임의로 확인한 후 투자여력이 있는 것을 알고 전화영업까지 불사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과정에서 지점이 라임펀드가 투자위험등급이 1등급에 속하는 초고위험 상품이라는 것을 고지하지 않았다며 "사기판매로 인한 계약취소"를 주장하고 나서 은행측과 투자자간에 불완전판매 논란이 거세질 전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금융위원회가 불법·과잉 추심을 근절하기 위해 연체한 채무자가 채무조정 협상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불법·과잉 추심이 적발될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 논란이 제기된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사태와 관련해 다음 달부터 판매사들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한다. 라임자산의 펀드를 취급했던 신한금투,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16개 판매사가 조사대상이다.
[월요신문=박은경 기자] 라임자산운용의 환매중단사태가 원금손실이 확정되면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환매가 중단된 일부 펀드 자금이 처음부터 부실기업에 투자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일부 투자자들은 라임 펀드의 투자처인 기업을 두고 '페이퍼컴퍼니' 의혹을 제기했다.17일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투자자들은 환매가 중단된 '라임 새턴 전문투자형 사모증권투자신탁 시리즈'의 일부 펀드 중 56% 가량이 투자된 '제이제이씨홀딩스'를 두고 부실기업 의혹을 제기했다.한 구직정보 사이트에 등록된 이 기업의 설립일은 2018년 4월 25일로 확인되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사태와 관련해 내달부터 불완전판매 검사에 착수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월요신문=박은경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특별금리 이벤트를 연이어 실시한다. 지난 2월 7일 완판 된 ‘Sh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 2차를 1,000억원 한도로 1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Sh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2차)’는 1년제로 1인당 1계좌만 100만원에서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금리는 연 1.90%다. 금리조건은 기본금리 연 1.65%에 우대금리 연 0.1%(가입 당일 수협은행 입출금통장 최초 신규 또는 고객등급 상승 고객에게 만기해지 시 적용) 및 특별금리 최대 연 0.15%(500억원이상만 판매
KB국민카드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를 카드 디자인에 담은‘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이 카드는 ‘펭수’ 특유의 인사법인 ‘펭하’ 포즈와 ‘펭수’의 다양한 표정을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카드 디자인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이 카드는 내년 2월 16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수 위축으로 유통업·호텔업·항공업·화장품업 등의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며, 장기화될 경우 제조업까지 타격이 우려된다.
NH농협은행은이고객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디지털금융브랜치’세종반곡동지점을 신규 개점했다.
라임자산운용이 발표한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결과에 따르면 TRS(총수익스왑)계약이 이뤄진 펀드 중 ▲라임 AI스타 1.5Y 1호 ▲라임 AI 스타 1.5Y 2호 ▲라임 AI 스타 1.5Y 3호에서(母)펀드 기준가격 조정에 따라 전액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증권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사태 여파로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반포WM센터를 둘러싸고 조직적으로 라임 펀드를 판매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점철되면서 여러 의혹이 난무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대신증권 측이 환매 약관을 변경한 것을 들어 환매를 저지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며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3개월간 사모펀드 실태점검에 나선 결과 사모펀드의 순기능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제도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키코 피해기업 배상에 나선 우리은행이 이르면 이날부터 배상을 시작해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키코 배상 결정을 유보하고 있는 나머지 은행에 대한 책임론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 혁신 사례로 꼽혔던 P2P 대출 업체 ‘팝 펀딩’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사기혐의로 고발당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하기 위해 생산 현장을 찾았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낙하산 인사 논란을 매듭짓고 경영안정화에 나섰으나 안팎으로 제기되는 논란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대규모 원금손실을 초래했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를 판매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 대한 과태료를 하향 조정하면서 행장 징계를 앞두고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 시 자동으로 종이영수증이 발급되던 관행이 사라지면서 카드업계는 연간 500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고객들 또한 영수증을 별도로 처리하지 않아도 돼 편리함이 증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