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올해 2분기 9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미·중 무역 분쟁 여파와 국내 주식시장 침체 속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성적표를 거뒀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9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3% 늘어난 것이다. 2분기 매출액은 2조2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05억원으로 같은 기간 2.21% 증가했다.KB증권은 지난 1분기 실적과 합산한 상반기 실적에서도 모두
키움증권(대표 이현)이 아시아·글로벌 대표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누가 시장을 이길 것 인가?’ 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아시아 대표펀드로 선정된 ‘에셋플러스 슈퍼아시아 리치투게더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1등 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글로벌 대표펀드로 선정된 ‘IBK플레인바닐라EMP펀드’는 글로벌 자산 배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이번 이벤트는 해당 펀드 가입 고객에게 100만원 이상 매수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펀드 쿠폰과 가입 금액별로 최대 5만원까지 백화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가 국내 증권사 가운데 6번째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됐다.신한금융투자는 66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초대형IB(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도약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로 신한금융투자는 자기자본이 4조원을 넘겨 6번째 초대형 IB로 지정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된다. 이후 금융당국에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면 발행어음 사업도 가능해진다.지난 5월 신한지주 이사회는 그룹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와 정부의 혁신성장 노력에 부응하고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안타증권(대표 서명석·궈밍쩡)이 오는 8월 23일까지 제3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아이들의 동심으로 본 세상을 표현한 그림 달력을 제작 배포해 온 유안타증권은 2017년 ‘행복한 우리가족, 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 2018년 ‘유안타야 내꿈을 부탁해!’에 이어 올해 3회째로 ‘생각하면 만들어져! 행복한 세상’을 표어로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유안타증권 계좌 보유 고객의 자녀로 초등학교 6학년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우리나라(자연·풍경·계절)'나
금융감독원이 휴가철에서 추석 연휴로 이어지는 오는 3분기부터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를 분실하거나 무단 복제 당해 누군가 몰래 사용한다면 곧바로 현지 경찰로부터 ‘사실확인원’(police report)을 받아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이 포함된 3분기부터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 피해가 급증한다. 지난 2016∼2018년 국내 8개 신용카드사의 3분기 해외 부정사용 민원은 2만298건에 달했다.같은 기간
삼성카드(대표 원기찬)가 올해 초 출시한 ‘내 차 시세 조회’ 서비스에 이어 조회한 중고차 가격으로 바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오픈했다.‘내 차 팔기’ 서비스는 판매가와 판매 방식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삼성카드의 내 차 시세 조회를 통해 차량번호 만으로 내 차의 시세를 확인한 후 조회된 시세대로 바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또한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를 원할 경우 고객은 판매하고 싶은 가격만 결정하면 된다. 이후 판매과정은 대행업체가 처리하기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이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성남 상공회의소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성남지역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정훈석 투자전략부 전문위원과 최용화 Prime고객부 팀장이 ‘국내외 투자전략’과 ‘시황으로 함께 보는 국내외 실전투자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강의 후 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한-일, 미-중 간의 정치적 갈등으로 투자에 대한 복잡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성남지역 주식투자 설명회가 2019년 하반기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조웅기)가 19일 야간매매부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Global을 통한 해외옵션 매매서비스를 시작한다.그동안 홈트레이딩시스템인 카이로스(KAIROS)에서만 가능했던 해외옵션 매매서비스를 MTS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으로, CME, EUREX, HKEX 거래소에 상장된 총 22품목의 다양한 해외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해외옵션은 글로벌 주요지수, 환율, 금리, 에너지, 귀금속, 농축산물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미리 정해놓은 가격으로 만기일에 매수 혹은 매도할 수 있는 선
교보증권(대표 김해준) 국제선물부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교보증권 19층 비전홀에서 해외선물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압구정 미꾸라지로 유명한 윤강로 KR인베스트먼트 회장이 ‘레전드가 들려주는 해외선물 첫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날 해외선물 개요부터 변동성 매수매도전략, 위험 및 자금관리, 실전매매전략 등 폭넓은 내용을 전달한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교보증권 해외선물계좌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교보증권 우성문
일명 ‘너구리 골목’이라 불리는 여의도 증권가의 흡연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문제가 되는 너구리 골목은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부터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유화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 건물이 나란히 서있는 약 200m 남짓 되는 거리를 말한다.이 골목은 인근 직장인들의 휴식공간이자 소통의 장소로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하지만 점심시간은 물론이고 출퇴근시간까지 하루 종일 담배연기가 자욱한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평일 점심시간대에 비흡연자와 어린이들은 이곳을 지나다니기 힘들다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김미섭·서유석)이 국내 최초로 부동산, 인프라, 리츠 등에 투자하는 ETF를 상장하고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TIGER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는 국내 상장된 부동산 및 인프라펀드, 리츠(REITs)와 같은 특별자산군을 우선적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비중은 고배당 성향의 일반 주식을 편입하는 상품이다.평가 및 매매로 발생하는 자본손익(Capital Gain/Loss)과는 무관하게 보유기간 동안 발생하는 현금흐름으로 인컴수익(Income Gain)에 초첨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키움증권(대표 이현)이 글로벌 자산 배분가 양성 세미나의 첫걸음인 ‘해외주식 초보교실’을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 2층에서 진행한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생활 속 친숙하게 스며든 해외 기업들에 대한 투자 방법 문의가 높아지고 있고, 방학을 맞이해 학부모들의 디즈니 주식에 대한 매매 방법에 대한 문의도 늘었다”면서 “영화 예매와 같이 손쉬운 해외주식 매매 방법을 강의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미국주식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40달러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맛캉스’ 혜택을 제공한다.전통적인 여름휴가 시즌인 7~8월은 여행 관련 카드 매출뿐만 아니라 외식 매출도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이에 현대카드는 올 여름 ‘맛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회원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 중이다.우선,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M포인트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외식을 즐길 수 있다. 파파존스와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에서 이용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해외 계열사에 대한 ‘신용공여 금지 규정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았다.금융감독원은 18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실시한 NH투자증권 종합검사 조치안을 심의해 과징금 등 제재를 의결했다. 과징금 제재는 향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이번 NH투자증권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사안은 총 8건이다. 이 가운데 금감원은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가 현지 금융사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NH투자증권이 보증을 섰던 사실을 포착하고 이를
현대차증권(대표 이용배)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더 H 모바일’을 리뉴얼 오픈했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모바일 앱들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관적인 UI(사용자 환경) 및 UX(사용자 경험)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우선 ▲더 H 모바일_MTS ▲더 H 모바일 라이트_라이트버전 ▲더 H 태블릿_태블릿전용 ▲더 H On-ly_비대면업무 등 서비스별로 따로 운영되던 모바일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새로운 ‘The H Mobile
여신금융협회(회장 김주현)가 업권별 회원사 지원 강화 및 현안 대응력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협회는 기존 모든 업권을 담당하던 사업본부를 카드본부(신용카드업)와 금융본부(리스·할부업, 신기술금융업)로 분리해 해당 업권의 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또 지원본부는 인사·조직 관련 부서 및 연구소 등을 배치해 현업 담당 본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도록 했다.카드본부는 ▲카드기획부 ▲카드운영부 ▲소비자보호부 ▲자율규제부로 분리했으며, 금융본부는 ▲금융부(리스·할부) ▲신기술금융부 ▲홍보부 ▲대외협력부
삼성카드(대표 원기찬)가 올 2분기 실적 감소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9년 만에 코스트코 제휴사 자리를 경쟁사인 현대카드에 내준 여파가 2분기 실적에 고스란히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삼성카드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1203억원을 기록해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신한·우리·하나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실적 하락을 겪은 것과 대조돼 더욱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됐다.삼성
KB자산운용(대표 이현승·조재민)이 단위형 상품 ‘KB가치주 목표전환펀드’를 출시해 오는 25일까지 KB국민은행, KB증권을 통해 판매한다.‘KB가치주 목표전환펀드’는 저평가된 가치주 중심으로 투자해 목표수익률 5% 달성 시 국내 채권형으로 전환해 운용된다. A클래스 기준으로 납입금액의 1.2%가 선취판매수수료로 부과되며 판매보수 0.2%, 운용보수 1%, 환매수수료는 없다.설정 후 6개월까지 목표수익률 5%에 도달하지 못하면 판매보수를 50% 인하하고, 1년 이후부터 만기까지 목표수익률 미달성 시 인하된
삼성카드(대표 원기찬)가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이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마케팅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지난 17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원기찬 사장과 신세계사이먼 조창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카드 출시 등 제휴서비스 개발과 공동마케팅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그룹과 미국 최대 부동산 개발 회사인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의 합작 법인으로 지난 2007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출점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다음달 11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KB청춘스타 5기’를 모집한다.KB청춘스타는 KB증권의 브랜드·상품·서비스를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다.지난 2017년에 출범해 총 120여명의 서포터즈가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부서탐방 ▲캠퍼스 어택 ▲팀 교류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 예능·인터넷방송·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KB증권의
BC카드(대표 이문환)가 폭염과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영화관에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한다. BC 신용·체크카드로 21~24시 내 시작되는 당일 영화 예매 시 영화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예를 들면 2장 예매 시 1장, 4장 예매 시 3장 비용만 결제하면 된다.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BC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에서 할인코드를 복사 후 롯데시네마 모바일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인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끝으로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가 ‘100세시대 아카데미 MTS 특강’을 오는 24일과 25일에 실시한다.이번 특강은 NH투자증권 동교동 전산 강의장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스마트폰으로 직접 실습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투자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주식 및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조회 및 거래할 수 있도록 간편인증, 관심종목 만들기, 차트 보기, 해외주식 환전 없이 원화로 주문하기 등 MTS 활용 깨알 팁을 NH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 이성엽 책임연구원이 교육한다.‘100세시대 아카데미 MTS 특강’은 강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은행권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 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은행권 간담회’에서 “600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동산자산이 새로운 담보로서 활용될 수 있다면 우리 창업‧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크게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난해 5월 정부가 마련한 ‘동산금융 활성화 추진전략’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동산금융이 한 단계 더 도약할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함께 ‘스페셜기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G마켓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비대면을 통해 처음으로 KB증권 신규 위탁 계좌를 개설하는 선착순 2만명에게 G마켓, 옥션, G9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1만원을 지급한다.계좌 개설시 위탁+CMA를 선택한 신규 고객은 KB증권이 최근 런칭한 신규상품인 ‘발행어음형 CMA’를 연 5.0% 우대수익률(100만원 한도, 3개월, 세전)로 가입할 수 있다. 단, 우대수익률을 제공
키움증권(대표 이현)이 페이스북과 넷플릭스를 기초자산으로 ELS(주가연계증권)을 공모한다.'키움 제17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6개월의 월지급식 ELS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9.51%다.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넷플릭스(Netflix)와 페이스북(facebook) 보통주다. 세전 수익률은 연 9.51%로, 매달 세전 0.7925%의 수익을 총 6회 지급한다.6개월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지급일에 원금을 전액 돌려받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
지난달 주식거래 규모가 올해 들어 최소 수준을 기록하면서, 23년 만에 단행된 증권거래세 인하 효과가 아직까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하루 평균 주식 거래대금(코스피+코스닥)은 8조8832억원으로 전월보다 8.2% 줄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가 4조5957억원으로 전월보다 14.8% 줄었고, 코스닥은 4조2875억원으로 0.2% 늘었다.하루 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1월 9조2417억원에 이어 2월 9조7871억원, 3월 9조5943억원, 4월 9조6284억원, 5월 9조6735억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11번가(대표 이상호)와 함께 최강 혜택을 담은 쇼핑카드를 출시한다.양사는 지난 16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이상호 11번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번가 신한카드’ 출시를 위한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11번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달 초 새롭게 출시된 ‘SK 페이(SK pay)’를 활용해 편리하고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규 신용·체크카드, ‘11번가 신한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11번가 신한카드’는 전월 실적과 관계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회장 김인대)와 ‘초소형 전기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병희 현대캐피탈 부문대표 부사장과 정인대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캐피탈과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는 중소기업 및 영세 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제고와 편의성 향상을 위한 초소형 전기차 보급에 뜻을 모았다.초소형 전기차는 골목상권에 특화된 이동수단으로써 유류비 절감과 기동성 확보 측면에서 중소상공인들의 주요 이동장치로 각광받고 있
롯데지주의 롯데캐피탈 지분 처분 기한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그룹 내 매각과 외부 매각 등 여러 가능성이 열려있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선택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017년 10월 롯데지주를 설립한 롯데그룹은 지주사 체제를 완전히 갖추기 위해서는 지주사 설립 2년 이내에 롯데손해보험,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등 금융 계열사들을 정리해야 한다.공정거래법상 일반 지주회사는 금융회사 주식을 보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초부터 공개매각 절차를 거쳐, 지난
한국거래소가 글로벌 투자은행(IB) 메릴린치증권에 대해 국내 증권시장에서 알고리즘 거래를 통한 ‘초단타 매매’로 대규모 허수성 주문을 처리한 혐의로 회원제재금 1억7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거래소 감리 결과 메릴린치증권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작년 5월 사이에 미국 시타델증권으로부터 430개 종목에 대해 6220회(900여만주, 847억원어치)의 허수성 주문을 수탁해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거래소는 메릴린치증권이 해당 기간 동안 약 80조원의 거래를 수탁했고, 위탁자인 시타델 증권은 약 2200억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