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개발하는 신규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첫 번째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사전 테스터 모집에 선발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북미·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PC와 Xbox 버전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이번 테스트에서는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 2개 모드를 자동 매치와 커스텀 매치로 즐길 수 있으며, 자신의 최고 주행 기록을 경신하는 타임어택 모드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바퀴·부스터 등 세분화된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국토위는 어제(5일) 교통법안심사소위 통과에 이어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개정안을 의결하는 데 합의했다. 이달 중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타다는 1년6개월 후부터 현행 방식으로는 운행할 수 없게 된다.여객법 개정안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종류에 ‘여객자동차운송플랫폼사업’을 신설, 모빌리티플랫폼사업을 양성화하고 예외규정을 활용한 유사영업을 제한하기 위해 현행 타다 영업의 근거인 일반
KT(회장 황창규)는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대화할수록 이용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지니토커’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지니토커는 기가지니와 대화하면 점수가 모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월별 누적된 점수 기반으로 추첨에 따른 경품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니토커는 기가지니와 많은 대화를 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기가지니와 하는 모든 대화에 1점의 점수가 누적되며 TV 화면과 휴대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이달의 추천대화’는 더 높
이스타항공이 오는 23일부터 인천~옌타이(연태)에 신규취항하며 중국노선을 확대한다.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의 인천~옌타이 노선은 이날(23일)부터 주 4회(월·화·목·토) 운항한다. 출국편(ZE817)은 오후 2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기준 옌타이국제공항에 오후 2시55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818)은 오후 3시55분 옌타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20분이다.중국 옌타이는 산둥성 동쪽에 위치한 해양 도시로 중국 여유국에서 지정
한빛소프트와 스퀘어 에닉스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신작 ‘삼국지난무’의 출시 전 프리미엄테스트에 대한 테스터 모집이 이달 시작된다.한빛소프트는 오는 20일부터 삼국지난무 프리미엄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며 게임 정보 및 테스트 진행 일정 등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삼국지난무는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의 베테랑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한 작품이다. 원작의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카툰 랜더링 그래픽 기술을 더해 화려한 스킬 연출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시나리오를 감상할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유임됐다. 다만, SK브로드밴드 사장 자리에선 물러난다.5일 SK텔레콤은 신규 임원 선임·보임 변경 등을 중심으로 한 2020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SK텔레콤은 올해 임원 인사에서 10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박 사장이 겸임했던 SK브로드밴드 사장에는 최진환 전 SK텔레콤 보안사업부장이 승진해 맡는다. 최 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은행권, 글로벌 컨설팅사, 현대라이프 대표이사 부사장, ADT캡스 대표이사 사장
SK렌터카 대표에 현몽주 전 SK네트웍스 기업문화본부장이, 워커힐총괄에 황일문 전 SK네트웍스 기획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박상규)는 5일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를 통해 본사·투자사 신규 임원으로 7명을 선임하고, 워커힐·투자사로 7명을 이동시켰다.현몽주 SK렌터카 대표는 1992년 SKC인력관리팀으로 입사해 인력관리팀장, 인력개발실장, 기업문화실장, 기업문화본부장 등을 거쳤다.황일문 워커힐총괄은
SK하이닉스 진교원 DRAM개발사업담당(부사장)과 진정훈 글로벌 사업추진(Global Development Group)담당(부사장)이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5일 SK하이닉스는 사장 및 임원 인사와 함께 ‘개발제조총괄’ 신설 등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하나된 조직으로써 기술통합력을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SK하이닉스에서 낸드총괄본부장, 낸드개발부문장 겸 상품기획실장, 품질보증본부장, DRAM개발사업담당 등을 역임한 진교원 신임 사장은 회
SK㈜ C&C는 박성하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SK가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홀딩스와 SK C&C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박 신임 대표를 새로운 사장으로 내정, 2020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박 신임 사장은 SK그룹 차원의 ‘디지털라이제이션 및 딥 체인지’는 물론,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운영을 주도하는 등 디지털 신사업 발굴에 능통한 전문 경영인이다.SK C&C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고객 가치 구현 중심의
세계 최대 통신칩 제조업체 퀄컴이 공정거래위원회의 1조원대 과징금 부과 처분 등을 취소해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냈지만 사실상 패소했다. 시정명령 일부만 취소됐을 뿐, 과징금은 그대로 유지됐다.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노태악)는 4일 오전 퀄컴 본사 등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 선고기일을 열고 퀄컴의 청구를 기각, 공정위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공정위가 2017년 퀄컴에 대해 의결한 시정명령 5·6항과 7·8항 중 5·6항에 해당하는 부분을 취소하고 나머지 청구는 기각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은 그 자체로 문화”라며 “가능하면 규제를 완화하는 데 정책 방향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4일 오후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게임인재원에서 특강을 갖고 “게임산업은 콘텐츠 산업의 중심에 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특강은 한국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게임인재원의 교육생 65명 및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콘진원이 운영하는 게임인재원은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 8월 개원해 2021년 첫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자체 브랜드 미디어 ‘채널넷마블’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에서 기업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넷마블이 2017년 4월 개설한 브랜드 미디어 채널넷마블은 넷마블의 신작 게임 출시 소식은 물론 게임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넷마블의 일하는 문화 및 채용 인터뷰, 웹툰 등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를 제공하며 누적 방문자 수 116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채널 넷마블은 2017년에도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에서 BEST 콘텐츠 부
내년 순차 입사 예정인 에어프레미아의 30여명 기장들이 증자에 참여해 주주가 됐다.에어프레미아는 최근 열린 워크숍에서 기장들이 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요청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주식을 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부분의 기장들은 에어프레미아 주주가 됐다.기장들이 투자한 금액은 25억원 정도다. 이로써 에어프레미아가 투자 유치한 금액은 총 470억원을 넘었다.에어프레미아는 현재 AOC(운항증명) 수검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 초 AOC를 신청할 계획이다. 내년 동남아에 취항할 예정이며 미국 서부
KT(회장 황창규)는 기가트윈(GiGAtwin) 기술을 활용해 서울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교량을 대상으로 다리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전 미리 진단할 수 있는 시설관리 AI를 구현했다고 4일 밝혔다.KT가 개발한 기가트윈은 현실 속 사물·장비 및 시설물 등을 디지털로 복제한 다음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셀프 러닝(self-learning)해 이상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를 예측하는 AI 기술이다.이번에 기가트윈 기술을 적용한 교량은 KT의 GiGA Safe SOC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해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
SK텔레콤이 동영상·음악·전자책(E-Book) 등 디지털 콘텐츠 혜택, 모바일·온라인 쇼핑 혜택, 여행·영화·배달 등 생활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프리미엄 멤버십 ‘AllPRIME(올프라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올프라임은 월정액 요금을 내고 디지털 콘텐츠 혜택과 모바일·온라인 쇼핑 혜택을 모두 제공받는 멤버십 서비스다. 먼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 베이식(Basic) 이용권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리니지2M’이 지난달 27일 출시된 가운데, 기존 흥행작 ‘리니지M’과 신작 간의 간섭 효과는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DMP(Data ManagementPlatform) 기반 이용성 지표 서비스인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신작 리니지2M 초반 성적을 분석한 결과, 리니지2M 출시 전후 리니지M DAU(일일사용자수) 감소는 거의 없거나 미미한 수준으로 분석됐다고 4일 밝혔다.리니지M DAU는 지난달 23일 12만2490명에서 25일 12만5
내년 하반기부터 항공 마일리지에 현금을 더해 쓸 수 있는 복합결제가 가능해진다.송상민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항공 마일리지는 약관 조항의 불공정성 심사보다 제도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공정위는 항공사가 자체적으로 복합결제(현금+마일리지)를 도입하는 등 시장 친화적 자율 개선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기존엔 마일리지 전액을 활용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었고, 이 또한 마일리지 전용 좌석만 가능했다.송 국장은 “항공사와 자율 협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최관호)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Book 2.0 브렌트 왕국’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Book 2.0 브렌트 왕국은 달빛조각사 출시 후 처음 진행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총 9종의 신규 지역 추가 ▲거래소 시스템 전면 개편 ▲ 자동 전투 세미 오토 기능 추가 등 편의 기능 개선 ▲NPC와 교류할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 추가 등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수중 던전(호수의 심장)’, ‘북부 하
카페24와 카카오가 손잡고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을 위한 빅데이터 마케팅을 지원한다.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는 3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카카오(대표이사 여민수·조수용)와 전자상거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24 솔루션에 카카오톡 간편 가입 연동을 진행한다. 카카오톡 간편 가입 서비스는 회원 모집 및 마케팅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솔루션이다.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은 카카오톡 계정으로 손쉽게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세 번째 재판이 오는 6일 진행되는 가운데, 삼성의 임원 인사 방향성을 두고 재계의 촉각이 모인다.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의 임원 인사는 통상 12월 초순에 진행돼 금주 중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 부회장이 파기환송심 재판을 앞두고 있어 이보다 미룰 수도 있어 보인다. LG그룹이 2020년 임원 인사에서 세대교체 등 ‘변화’를 택한 반면, 삼성은 3인의 현재 대표이사 체제 하에 미래 인재 중심 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예상이다.3일 재계에 따르면
경영고문 부정 위촉 의혹을 받는 황창규 KT 회장이 검찰에 넘겨진다.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KT 경영고문 위촉 관련,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된 황 회장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사건은 오는 4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황 회장은 2014년 취임 이후 전직 정치인 등 14명을 경영고문으로 위촉한 뒤 이들을 각종 로비에 동원, 20여억원의 자문료를 부당하게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문 중에는 전직 국회의원, 의원 비서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경찰 관계자 등이 포함된 것
LG전자가 호주 최대 물류단지에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대거 공급했다.LG전자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무어뱅크 물류단지(Moorebank Logistics Park)’에 태양광 모듈 ‘네온 2(NeON 2, 모델명 LG400N2W-V5)’ 약 7500장을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제품 설치는 LG전자 주요 거래선인 호주 전기회사 모드콜(Modcol)이 진행했다.대규모 물류단지의 특성을 고려,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지면 위가 아닌 초대형 건물 지붕 위에 태양광 모듈 전량이 설치됐다.이 현장에 공급된 설비
경영고문 부정 위촉 의혹을 받는 황창규 KT 회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금주 중 검찰로 넘어갈 예정이다.2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배임) 및 뇌물 등 혐의를 받는 황 회장 사건을 금주 중 검찰로 송치한다.황 회장은 2014년 취임 이후 전직 정치인 등 14명을 경영고문으로 위촉한 뒤 이들을 각종 로비에 동원, 20여억원의 자문료를 부당하게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고문으로 선임됐던 정·관계 인사들과 황 회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인회 경영기획 부문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개최한 여덟 번째 네코제(Nexon Contents Festival·넥슨콘텐츠축제)가 누적 관람객 1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네코제에는 만화·소설, 개인상점, 코스튬 플레이, 아트워크 등 네 개 분야에 99개 팀 151명의 유저 아티스트가 참가했다. 50개 팀이 참여한 개인상점은 사이퍼즈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딴 향수부터 버려진 핸드백에 핑크빈 디자인을 가미해 만든 업사이클 공예품까지 이색 상품들로 가득
티웨이항공이 자체 안전훈련센터 건립을 통해 최상의 안전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2일 회사 측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 8월 중순 본사가 위치한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약 1600평 규모의 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공사에 돌입했다. 이후 11월 중순 기초 공사 마무리 후 현재 운항·객실 훈련센터 및 종합통제센터에 구축할 훈련 시설물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확정하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내부 공사에 돌입했다.자체 훈련센터 내에는 운항·객실승무원 훈련시설, 종합통제센터와 업무 및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본사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출시 후 약 2년 반 동안(892일) 구글 매출 1위를 지킨 형제 게임 ‘리니지M’을 단숨에 눌렀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 등판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가 재편된 모습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리니지2M은 어제(1일)부로 양대 마켓(구글·애플) 1위에 올라섰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당일(11월 27일) 1위에 올랐고, 구글에서는 출시 4일 만인 지난 1일부터 1위를 기록하고 있다.엔씨소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베트남 소비코(Sovico) 그룹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및 물류 혁신을 위한 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베트남 총리의 경제사절단으로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응웬 탄 훙(Nguyen Thanh Hung) 소비코 그룹 회장은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와 워크숍을 진행하며 양사 협력 분야를 집중 논의했다.1992년 하노이에서 설립된 소비코는 베트남 최대 민영 항공사 비엣젯(Vietjet)을 포함, 금융·유통·부동산·에너지 분야 계열사를
SK텔레콤이 인천도시철도 LTE-R(Long Term Evolution-Railway, 철도통합무선통신서비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지난달 29일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철도 송도랜드마크시티역 LTE-R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LTE-R이란 LTE 기술을 철도에 적용해 개발한 무선통신시스템으로 음성·영상·데이터 등 대용량 정보를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양측은 인천1호선(연장 29.4Km, 29개 정거장, 총 34편성)과 인천
5G 상용 전파 발사 1년을 맞이하는 이동통신 3사가 내년을 5G 시장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국내 5G 무선가입자 수는 올해 안에 500만명 달성이 유력하다. 내년엔 1000만 가입자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커버리지 확대와 더불어 콘텐츠 경쟁력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지난해 12월 1일 3.5㎓ 대역의 첫 5G 상용 전파를 송출한 지 1년을 맞이한다.모바일 라우터(동글)를 활용한 5G
LG유플러스가 내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홈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 5개 부문 체제를 정비, 1개 사업총괄 및 4개 부문으로 조직 개편키로 했다.이를 통해 컨슈머(Consumer) 사업총괄과 산하에 컨슈머 영업부문, 그리고 기업부문, FC(Future & Converged)부문, 네트워크 부문으로 조직 개편이 이뤄진다.우선 LG유플러스는 유·무선의 유기적인 서비스 기획, 가구 단위 통합 마케팅을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PS(퍼스널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