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대표 변동식)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2913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매출은 전 분기 대비 48억원(▲1.7%), 전년 동기 대비 156억원(▲5.7%) 상승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억원(▼17.8%) 하락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26억원(▲19.8%) 상승한 수치다.특히 렌탈, ESS, VR 등의 신사업들이 테스트베드에서 기지개를 켜며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수종 사업들은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
지난해 대한항공의 질적 성장세가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을 모두 제쳤다.대한항공은 세계적인 권위의 항공월간지인 미국의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올해 세계 최고의 실적을 낸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달 발간된 ATW의 ‘세계 항공사 리포트(2018 World Airline Report)’에서 전년 대비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낸 항공사(Best Airline Performer) 1위로 뽑힌 것.2016년 5억5000여만불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대한항공은 지난해 8억5000여만불의 당기순이익
SK텔레콤이 1020 컬처브랜드 ‘0(Young)’을 론칭하며 세대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획일화된 요금제 등 현재의 이동통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1020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전략을 택했다.SK텔레콤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브랜드 론칭 설명회를 갖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함께하는 ‘0 Show’ 쇼를 개최했다.0은 SK텔레콤이 1999년 ‘TTL’ 이후 20년 만에 내놓는 1020 맞춤형 브랜드다. 이미연 SK텔레콤 MNO사업부 TF장은 “10·20대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6429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매출은 창사 이후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10억원(▲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고유가 등으로 인해 48억원(▼11%) 감소했으나,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시장예측(Consensus) 수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아시아나항공은 역대 최대 2분기 매출 실적에 대해 국내 및 국제 여객수요의 지속 증가(전년 동기 대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3억달러(약 3375억원)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본드는 미국, 아시아, 유럽 지역 등에서 발행돼 유통되는 국제채권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지난 6일 아시아·유럽시장에서 글로벌본드 발행을 선언한 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0억달러(약 2조2500억원)의 주문이 몰렸다. SK브로드밴드는 최초 제시한 미국 국채 5년물 1.45% 수준의 가산금리 대비 0.275% 낮은 1.175% 가산금리로 발행을 마무리했다.이는 올해 초 글로벌본
KT(회장 황창규)는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과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신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T와 신한은행은 새롭게 진행하는 금융, 공공 분야의 신규 사업에 KT가 개발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은 KT가 전국에 구축한 초고속 네트워크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장비를 구축, 정보의 보안과 신뢰를 강화하는 기술이다.양사는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도입하고 있는 지역상품권에
삼성전자가 이번 주 100조원대 투자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르면 8일 발표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대규모 투자 및 고용 계획을 확정 짓고,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이다.당초 삼성은 지난 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평택공장 방문에 맞춰 100조원 규모의 투자 및 고용 확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삼성의 투자 발표를 놓고 정부의 ‘투자 구걸’ 논란도 일어 투자계획 발표 시기를 조율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투자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지원본부장이 7일 넷플릭스와의 제휴 가능성에 대해 “고객이 원하면 못할 게 없다”고 말했다.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전략방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넷플릭스의 과도한 수익 배분 옵션이 있지만, 그건 후순위다. 하나의 콘텐츠 공급자(CP)로 선택하는 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오픈돼 있다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B tv를 글로벌 기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려 오리지널 콘텐츠로 대응하고 우리 콘텐츠까지 얹게 되면 넷플릭스와 해볼
SK브로드밴드가 미디어 서비스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회사는 ▲고객 맞춤형 홈화면 설정 ▲키즈 및 옥수수의 스포츠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고객가치 혁신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디어사업에 대한 전략방향을 발표했다.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은 “이제 유료방송 서비스도 기존의 똑같은 서비스, 똑같은 콘텐츠 제공에서 벗어나 고객별로 미디어 소비성향 데이터를 분석해 취향에 맞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국내 LCC(저비용항공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2분기 주춤한 LCC업계는 최성수기인 3분기 이후 비상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LCC들은 기재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하반기 실적 반등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제주항공은 7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한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추정치) 178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국제유가 등 원가상승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제주항
이스타항공은 신규 기내엔터테인먼트 서비스 ‘STAR TV(이하 스타TV)’를 이달 말부터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스타TV는 기내에서 전용 와이파이를 연결해 데이터 걱정 없이 고객 개인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 기기로 자유로운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와이파이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스타 TV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스타TV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는 이스타항공의 운항스케줄, 기내면세품, 이스타샵 등 기내이용정보와 SNS 컨텐츠 등이며 최신 인기 드라마, 예능, 어린이 컨텐츠, 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4비트 V낸드(V4)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용 4TB(테라바이트) QLC(4비트, Quad Level Cell) SATA SSD(대용량저장장치, Solid State Drive)’를 양산한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구현,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2006년 32GB 1비트(SLC, Single Level Cell) SSD를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PC SSD시장
LG전자가 올레드 TV 가격을 낮춰 대중화 속도를 높인다.7일 회사 측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올레드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55인치 제품(모델명 55B8C·55B8F)을 기존보다 30만원 낮춰 209만원에 판매한다. 200만원 문턱까지 가격을 내려 올레드 TV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가격 경쟁력은 프리미엄급 LCD TV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이다. 55인치 올레드 TV 가격은 LG전자가 양산을 시작한 2013년 1500만원이었지만, 5년 만에 86%나 낮아졌다.대형 올레드 TV도 파격적으로 할인
대웅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한 1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382억원,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집계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3.8% 줄어들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전년 대비 실적 감소 요인에 대해 “오송신공장 가동으로 감가상각비와 기타 간접비가 증가했다”며 “포시가 등 신규도입품목의 마케팅성 비용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임직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반도체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선 ‘기술 초격차’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당부했다.이 부회장은 이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진 뒤 곧바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반도체연구소를 찾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간담회에는 DS부문 김기남 사장(부문장), 진교영 사장(메모리사업부장), 정은승 사장(파운드리사업부장), 강인엽 사장(시스템LSI사업부장), 강호규 부사
중국 화웨이가 국내 자급제폰 시장 진출을 알렸다. 화웨이가 6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노바 라이트 2’는 배터리·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이른바 ‘가성비폰’이다. 화웨이는 이번 자급제폰을 통해 판매 채널을 넓히는 한편, 국내 시장 제품 라인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출시된 중국 샤오미의 ‘홍미노트5’ 흥행 파워를 이어갈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회사 측에 따르면 화웨이는 국내 자급제폰 시장 확대 추세에 따라 노바 라이트 2를 국내 첫 자급제폰으로 출시했다.이날(6일)부터 일주일간 예약판매를 실시하는 노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가 시판 9개월 만에 시술 건수 1500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인보사는 지난해 7월 식약처 허가 후 11월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짧은 시간 동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가 하반기부터 꾸준한 매출 안정세와 상승세를 바탕으로 올 한해 판매 목표량 돌파 및 출시 1년 만에 국내 신약으로서는 100억 이상의 블록버스트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인보사는 출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라 내년 4월 12일부터 미국 보스턴에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주5회 취항하는 인천~보스턴 노선(KE089)은 매주 화·수·금·토·일 오전 9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 보스턴 공항에 도착한다. 보스턴~인천 노선은(KE090) 오후 1시30분 보스턴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50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4시간이 소요되며, 269석 규모의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이 투입된다.보스턴은 미국 뉴잉글랜드지역(북동부 6개주)의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외부 기관에 의뢰해 정비체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정비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 품질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 지난 3일 미국의 안전 품질 전문 컨설팅 업체인 PRISM(Professional Resources In System Management, LLC)사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PRISM사에서는 항공사 조직 및 시스템 전문가 2명, 정비품질진단 전문가 2명으로 팀을 구성해 이달 한 달간 정비 조직, 인력 운영
싱가포르로 향하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진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한국·싱가포르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부산~창이노선)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를 최대 주14회까지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기종별로는 A321-NEO, B737-MAX 기종 기준(약 190석, 국내 LCC에서 도입 추진 중) 주14회, B777(300석 이상) 기준 주8회 운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한·싱가포르 정상은 지난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양국 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약을 두고 편의점업계와 약사업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약사업계는 편의점업계에 “의약품에 대한 탐욕을 버리라”고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반면, 편의점업계는 “약사회가 일방적인 주장을 계속한다면 약사들의 ‘직역이기주의’라는 국민적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강력히 맞서고 있다.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3일 성명문을 통해 “편의점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는 사회안전망으로서 국민을 위한 고정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편의점협회는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은 도서 벽지 및 농어촌 지역
아시아나항공은 차입금 규모가 지난해 말 대비 7000억원 이상 축소되는 등 재무안전성이 개선됐다고 3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채권은행단과 체결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에 명시된 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차입금 규모는 지난해 말 4조600억원에서 지난달 3조3300억원으로 7300억원 줄었다. 단기차입금 비중도 50% 수준에서 30%로 감소했다.아시아나항공이 채권단에 제시한 ‘자구계획 및 재무구조 개선 방안’에는 ▲비핵심자산
국내 저가항공사(LCC)들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순차 도입하며 여행의 질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이스타항공을 시작으로 최근 제주항공·티웨이항공까지 기내 콘텐츠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상황이다.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항공에 이어 티웨이항공도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기내 전용 네트워크(Wi-Fi)에 연결해 영화, 드라마, 음악감상 등을 이용할 수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나보타’가 미국 시장 진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일(현지시간) 나보타의 미국 시판허가를 위한 보완자료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하고, 심사 재개를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FDA로부터 수령한 최종 보완요구 공문(CRL)에 따른 후속 조치다. FDA는 CRL을 통해 나보타의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서류에 대한 보완을 요구한 바 있다.심사가 재개되면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통
KT(회장 황창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8069억원, 영업이익 399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6% 감소, 영업이익은 10.8% 줄어들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7%, 0.5%, 25.2% 증가했다.회사 측은 “마케팅 비용 증가와 일회성 인건비 요인 등 영업비용 증가가 전년 동기 대비 올 2분기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지난해까지 적용된 구 회계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5조8824억원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7개의 항공사가 추가 이전한다.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에 따르면 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추가 이전이 확정된 항공사는 아에로멕시코(AM), 알리딸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항공(GA), 샤먼항공(MF), 체코항공(OK), 아에로플로트(SU)다.공사는 “현재 진행 중인 1터미널 시설 재배치 공사(2018~2021년)에 따른 체크인카운터 부족 문제와 1터미널의 항공수요가 당초 예측보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선정 기준은 동일
KT(회장 황창규)는 오는 18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 중계를 위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국제방송 중계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KT는 자사의 국제방송통신망을 통해 전송된 방송을 서울 혜화에 위치한 KT 국제통신운용센터에서 받아 지상파 3사에 단독 제공한다.KT는 원활한 방송중계를 위해 자카르타 국제방송센터(IBC)와 한국 지상파 3사 간 국제해저케이블 전체 구간을 주경로와 예비경로 형태로 이중화했다. KT가 홍콩에 운용 중인 해외거점시설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고객이 본인 사용 패턴에 맞춰 음성과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는 FIT 12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FIT 12 요금제는 고객이 원하는 음성과 데이터양을 맞춰(FIT) 쓴다는 개념의 요금제다. 알뜰폰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성 4개 구간(50분, 100분, 150분, 200분)과 데이터 3개 구간(2.4GB, 3.5GB, 5.0GB)을 제공하는 12가지 선택형 유심 요금제다. 특히 데이터 기반 메신저, SNS 등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고객 사용 패턴을 반영해 기존
이스타항공이 잇단 결항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어젯밤(1일) 인천에서 출발한 블라디보스톡행(ZE991) 여객기에 이어 오늘(2일) 새벽 운항 예정이던 블라디보스톡~인천행(ZE992) 여객기도 정비 사유로 결국 결항이 결정됐다. 승객들은 항공사의 후속 조치에 불만을 토로하며 공항에 발이 묶였다. 이스타항공은 대체 항공편을 투입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입장이다.이스타항공 등 업계에 따르면 2일 새벽 2시50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ZE992편이 정비 문제로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과 앱클론(대표 이종서)은 지난 1일 CAR-자연살해(NK,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GC녹십자랩셀과 항체결합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앱클론은 양사 간 핵심기술 교류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CAR-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CAR-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정상세포와 암세포 중 암세포만 구별해 공격하는 NK세포에, 암세포에만 결합하도록 조작된 CAR 단백질을 발현시켜 NK세포의 암 살상력을 증가시키는 차세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