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검단신도시 북단 끝자락에 '검단신도시2차 노블랜드 에듀포레힐' 분양에 나섰다.학세권, 숲세권, 더블역세권을 강조하며 마케팅에 나섰다. 29일 해당 단지 견본주택을 찾아 실상을 살펴봤다.이날 오전 검단신도시2차 노블랜드 에듀포레힐 견본주택은 예상과 달리 한산했다.인기 사업장의 경우 오픈 전부터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데 반해 이곳은 입장을 시켜주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몇몇 방문객을 제외하면 입구에 사람이 없었다. 심지어 소위 말하는 '떴다방'도 찾아볼 수 없었다.견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은퇴한다. 한국 가전업계에서 '가전신화(家電神話)'로 꼽힐 정도로 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28일 LG전자는 2020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조성진 부회장의 은퇴 소식을 알렸다.조성진 부회장은 1956년생으로 1976년 9월, 옛 금성사로 입사해 LG전자에서만 43년 2개월간 근무했다.LG전자는 조 부회장의 재직기간을 뛰어 넘는 사례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것이라며 오랜 기간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조 부회장은 “한 회사에서 이렇게 오랜 기간을 다닌 것은 하나님
현대모비스는 지난 27일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모비스 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컴플라이언스 경영 추진 의지를 표명한 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컴플라이언스 행동방향을 제시하고, 준법·윤리경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또 새롭게 개정한 임직원/협력회사 행동강령, 준법통제기준, 신규 컴플라이언스 경영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 COMPLIANCE FIRST!’도 발표했다.박정국 사장은 “컴플라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갖고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GS건설은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허명수 부회장, 임병용 대표이사, 우무현 건축주택부문 사장, 허윤홍 부사장, 김태진 CFO(부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GS건설은 응우옌 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은 지상 13~23층, 총 182실 규모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5~12층에는 섹션 오피스가 들어선다.천호∙성내3구역은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있다. 천호역을 활용하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제로 천호역에서 광화문역까지 환승없이
GS건설은 오는 29일 경기도 만안구 안양 2동 18-1 일대 들어서는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동 총 10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76㎡ 5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아르테자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뒤 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도보권에 안양예술공원이 있다.교통은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
롯데건설은 오는 29일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660가구(전용면적 59~84㎡)는 일반에 공급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약사동은 교통, 학군, 편의시설을 두루 확보한 춘천의 신흥 주거지다.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고,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준고속열차인 ITX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글로벌 시장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직무 관리 프로그램이 중심이다.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등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으로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금호석유화학그룹 직원들에게 ‘전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자세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통해 본인은 물론 회사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교육 및 관리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우선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무 전문성과 교양을 두
변창흠 LH 사장이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기회로 신남방정책 핵심 전략 국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28일 LH는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와 수도이전 사업, 스마트시티 개발 등에 대한 지속적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변창흠 사장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의 모하메드 바수키 공공사업주택부 장관과 수도 이전에 대한 상호간 협력방안을 협의했다.인도네시아는 높은 인구밀도, 대기오염 심화, 해수면 상승 등으로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깔리만탄 섬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부동산 개발사업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 오산시가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사업 민간사업자 공개 공모를 실시한 후 7월 3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은 후속조치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현대엔지니어링,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케이알산업, 새천년종합건설, 이엠종합건설, 이엔스개발, 에코앤스마트로 구성됐다.오산 운암뜰 복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27일 유영인 부사장 승진 등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유영인 부사장, 김만겸·박용득 전무, 강태구·나기범·이종훈·한상철 상무, 김철홍·김형준·나일석·나호심·박희언·유재홍·이남호·이산오·이윤환 상무보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다목적강당에 설치한 대공간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의 성능을 입증했다.27일 올스웰은 최근 인천인항고등학교 강당에 설치한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0%가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해당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대표 등 총 2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180명은 대공간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학생들은 시스템 도입 전 호흡곤란, 잦은 기침 및 재채기, 두통, 피부 알러지 등 신체적으로 느끼던 현상들이 개선
건축자재 생산기업 에이스홈데코는 중문 브랜드 '마노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중문은 현관과 거실 경계에 설치하는 문이다. 외부의 찬바람을 막고 내부의 따뜻한 공기 유출을 차단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 최근에는 거실과 현관, 거실과 베란다, 거실과 주방, 거실과 방 또는 드레스 룸 등을 분리하는 용도로 사용된다.마노아는 고급 알루미늄 중문으로 투명, 철망입, 워터 큐브 등 20여 가지 디자인 유리 패턴을 제공한다. 올리브 그린, 미디엄 그레이, 러스틱 브론즈, 샴페인 골드 등 다양한 프레
대우건설은 27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에서는 CEO의 역할이 강화됐다.우선 대우건설은 기존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글로벌마케팅실에 국내 공공영업 업무를 포함시켜 CEO 직속으로 배치했다. 기존 경영기획본부도 경영지원실로 재편해 CEO 직속으로 배치했다.대우건설측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건설 경영환경을 양질의 수주를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인사관리지원본부가 CFO 산하로 이관 배치됐다. 관리조직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국토발전전시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스마트시티'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개편됐다.27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정동에 있는 국토발전전시관 1층을 스마트시티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8일부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는 도시에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모델이다.국토발전전시관은 스마트시티 기획전시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의 플랫폼'이란 비전 아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는 도전과 상생이다. 그는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강조했다.이같은 경영방침은 이미 결실로 드러나고 있다. 4차산업혁명과 함께 변화와 기회를 쫒는 스타트업 기업에 삼성전자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준 것이다.삼성전자는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기술 지원부터 투자 유치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18년부터 5년간 'C랩 아웃사이드'와 'C랩 인사이드
지난해 분양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에 한화건설의 새 주택 브랜드 '포레나'가 적용된다. 새롭게 거듭난 '포레나 인천미추홀'은 인천 유일의 메디컬 특화단지답게 명품주거단지로 탄생될 전망이다.26일 한화건설은 포레나 인천미추홀이 2022년 8월 입주를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분양해 한 달만에 완판된 인기 사업장이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 일대에 지하 8층 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7㎡ 총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이 달콤한 과실 대신 쓰디쓴 철퇴를 맞게 됐다.26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한남3 재개발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도정법 등 현행 법령 위반소지가 있는 20여건을 적발하고 수사의뢰, 시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적발된 건설사의 제안 내용 20여건은 도정법 제132조의 ‘그 밖의 재산상 이익 제공 의사를 표시하거나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사업비‧이주비 등과 관련한 무이
SK건설이 참여하는 영국 실버타운 터널(Silvertown Tunnel) 프로젝트가 자금조달에 성공, 순항하고 있다.26일 SK건설은 자사가 지분 투자한 리버링스(RiverLinx) 컨소시엄이 지난 22일 영국 런던교통공사(TfL, Transport for London)와 사업의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수출신용기관 및 국내외 금융기관들로 구성된 대주단과 사업자금 조달에 대한 금융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리버링스 컨소시엄은 SK건설, 신트라(Cintra, 스페인), 맥쿼리(Macquar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2번째 미래전략회의를 열고 자유로운 소통과 극단적 투명성을 강조했다.26일 HDC그룹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주사 사옥인 서울 강남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정몽규 회장과 각 계열사 대표가 참석하는 'HDC그룹 미래전략회의'가 열렸다.이 회의는 HDC그룹 최고 경영진이 격주로 모여 미래방향과 현재 개선점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다.정몽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또 그 의견이 개진될 수 있는 투명한 조직문화가
기아차의 3세대 K5가 사전계약 사흘 만에 1만대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26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K5의 계약대수가 25일 1만28대를 기록했다.이는 기아자동차 모델 중 역대 최단기간이다.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의 경우 1만대 돌파까지 16일이 걸렸다.신형 K5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관과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됐다.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LPi 모델로 구성됐다. 가격은 2351만~3365만원이다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세안 곳곳에 수출된다. 문재인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가 인구 밀집, 수 재해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할 해법으로 떠올라서다.25일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 회의'에서는 우리 국토교통부와 아세안 10개국이 모여 각국의 도시문제 해법을 공유하고 협력을 약속했다.아세안 각국은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을 위해 장관급 협의체를 구축하고 활발한 민간 교류·협력을 다짐했다.또 우리 공공기관과 아세안 지방정부·공공기관 간 구체적 스마트시티
3년 만에 벌어진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이 단 5일 만에 철회됐다.한국철도공사와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 서울사옥에서 본교섭을 재개, 이틀간 회의 끝에 25일 오전 합의점(잠정)을 찾았다.노조의 파업 철회로 열차 운행은 오는 26일부터 정상화된다.이번 교섭에서 노사는 ▲올해 임금 1.8% 인상 ▲인력 충원은 철도노사와 국토교통부 협의 ▲고속철도 통합 운영 방안 건의 ▲저임금 자회사 임금수준 개선 건의 등에 합의했다.철도노조의 총파업치고는 조기에 합의가 이뤄졌다. 명
서울 상암과 맞붙은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두 번째 아파트가 분양된다. 수도권 택지개발 강자인 중흥건설이 선보이는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다.22일 월요신문은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일원에 문을 연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견본주택을 찾았다.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교통·학군 등 단점이 분명한 지역이지만, 서울 접근성이란 강점과 가격경쟁력이 도드라져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실제로 고양 덕은지구는 가양대교를 넘으면 서울 마곡지구가 있고 가양 대로를 사이에 두고
고려개발이 8년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고려개발과 채권단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 신라스테이에서 워크아웃 졸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지난 14일에는 주채권은행인 NH농협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이 고려개발에 대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 종료를 결의하고 회사측에 통지했다.고려개발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폭풍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와 주택 PF 사업 지연으로 인한 유동성 압박으로 2011년 12월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이후 부실정리 및 사업구조조정의 노력으로 2016년 영업이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의 구속 여부가 21일 결정된다. 지난 19일 검찰이 조 대표를 배임수재,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를 하면서 법원이 영장실질심사에 나섰다.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매달 수백만원씩 총 5억원 안팎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계열사 자금을 정기적으로 빼돌려 2억원 상당의 뒷돈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조 대표가 이러한 범행에 차명계좌를 동원했다고 보고 배임수재,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회장 권오수)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2019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2019 근무혁신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근무혁신인센티브제’에 참여해 높은 성과를 거둔 우수기업을 선정,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도이치모터스는 정시퇴근 관리 강화, 도이치데이, 유연근무제 등 자체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 3개월 동안 실천해 ‘근무혁신 우수기업’의 최고 등급인 ‘SS
서울반도체가 무려 6년만에 일본의 렌즈 제조기업과 소송전에서 승리했다.21일 글로벌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는 2013년부터 진행된 일본 렌즈 제조기업 엔플라스(EnplasCorporation)와의 TV 백라이트유닛(BLU)용 광확산렌즈에 대한 특허소송에서 최종 승리했다고 밝혔다.최근 미국연방대법원은 엔플라스의 상고를 기각하고, 엔플라스가 서울반도체의 렌즈 특허기술을 고의로 침해했다며 연방항소법원의 판결을 확정했다.한국과 일본 기술 전문기업 간의 특허소송에서 미국연방대법원이 최종적으로 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일 카페리를 운용 중인 중소 여객선사에 선박안전용품을 제작해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중소 여객선사 '엠에스페리'에 제공한 선박안전용품 세트는 500여개다.이 선박은 부산과 제주를 왕복 운항하는 1만t급 카페리다. 여객 정원은 710명으로 1998년 건조돼 보다 각별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기증된 선박안전용품 세트 500여개는 선박 내 비치돼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된다. 구명조끼와 정수알약, 담요, 비상 조명 등 생존과 구조요청에 필요한 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정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이 단지는 교통, 상업시설, 교육, 주변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구도심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을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1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을 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