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지난 1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올해 지스타는 신작 출품이 줄고 대형 게임사의 부재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대형 게임사 중 넷마블만이 올해 B2C 행사에 참여, 흥미가 한풀 떨어졌다는 시각이다. 신작을 내놓은 게임사들도 있었지만 오히려 관심은 구작(舊作)에게로 갔다. 국외 게임사들에 대한 주목도는 높아졌고 올해도 ‘보는 게임’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역대 가장 많은 관람객인 24만4309명을 동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지만 일각에선 아쉬
삼성 창업주인 고(故) 호암(湖巖) 이병철 선대회장의 32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창업주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년 만에 추도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오찬을 하며 선대회장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기렸다.앞서 이 부회장은 30주기였던 2017년에는 구속 수감된 상태였고 지난해엔 해외 출장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다만, 이 부회장은 지난해엔 추모식과는 별도로 홍라희 전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이사장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DJMAX RESPECT)’가 스팀(Steam) 플랫폼으로 출시된다고 19일 밝혔다.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란 프로젝트명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작은 오늘(19일) 공식 SNS에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 소식을 알렸다. 트레일러 영상에는 기존 콘솔 버전에서는 볼 수 없던 온라인 플레이 요소들과 스팀 로고가 함께 노출돼 PC 버전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클리어’와 ‘페일’ 두 캐릭터 간 대결 구도로 추정되는 장면도 담겨있
“VR은 커뮤니케이션이 진화하는 데 중요 역할을 할 것. 가상공간에서 원격으로 만나 국경 없는 공간이 만들어진다.”SK텔레콤이 삶의 범위를 가상공간으로 확장하는 ‘5G 가상 세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5G VR서비스인 ‘버추얼 소셜 월드’를 론칭하고, 대중소 게임 및 콘텐츠 개발사와 VR 서비스 개발·협력에 나섰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19일 오전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버추얼 소셜 월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수의 VR 이용자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15일 오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넷마블 B2C 부스에서 인기 BJ와 함께하는 신작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토너먼트 대회가 열렸다. 토너먼트의 진행은 BJ 최군·강은비가, 게임 대전에는 BJ 더블비·킹기훈·감스트·공대생 등이 참여했다. 넷마블은 주말인 16~17일에도 각각 오후 2시와 4시, BJ와 함께하는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미공개 신작 2종과 ‘A3: 스틸 얼라이브’, ‘매직: 마나스트라이
15일 오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넷마블 B2C 부스에 신작 게임을 체험 중인 관람객들이 가득 모여 있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미공개 신작 2종과 ‘A3: 스틸 얼라이브’,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품했다. 100부스 규모의 넷마블 부스에는 250여대의 모바일 시연대가 마련돼 지스타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시연 규모를 갖췄다. 지스타 현장에는 넷마블의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자 찾은 관람객들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2(미르)’ IP 게임을 합법적으로 유통하는 오픈 플랫폼을 구축,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활동의 ‘시즌2’를 준비한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5일 오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국명 ‘전기상점’이란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려 한다”며 “이는 앱스토어 형태로, 모바일·HTML·웹·PC 게임까지 미르 IP 게임을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위메이드는 2016년 4월 첫 소송 접수를 시작으로 미르 IP 침해
15일 오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펄어비스 B2C 부스에 ‘이브 온라인’ 한글화 버전을 체험하고자 모인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펄어비스가 지난해 인수한 아이슬란드 게임사 CCP게임즈는 우주 SF MMORPG 이브 온라인 한글화 버전을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장 부스에서는 삼성전자의 ‘커브드 모니터’를 통해 해당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다.한편, 어제(14일) 개막한 지스타 2019는 14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 지스타에는 3
국내 항공업계가 ‘보이콧 재팬’ 등 외부 악재에 직격탄을 맞아 3분기 일제히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을 제외한 모든 항공사가 적자를 냈으며, 4분기 실적 또한 암울할 전망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상장 항공사의 3분기 실적이 어제(14일)부로 모두 발표된 가운데,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낸 건 대한항공이 유일했다.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 3조2830억원, 영업이익 117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당기순손실은 211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은 1015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지난 2분기 이후 흑자
15일 오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그라비티 B2C 부스에서 퍼포먼스그룹 렛츠쇼(Let’s Show)의 특별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렛츠쇼는 여성 6인조로 구성된 그룹으로 스네어드럼, 트럼펫, 마칭용 트롬본, 핸드심벌, 깃발 등 마칭공연에 사용되는 악기들로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펼치는 팀이다. 렛츠쇼 멤버들이 깃발 공연으로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한편, 어제(14일) 개막한 지스타 2019는 14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 지스타
15일 오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는 게임 속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모델들이 곳곳에 등장해 각 부스를 홍보하고 있다. IGG(I GOT GAMES), 미호요(miHoYo Limited), 엔젤게임즈, 넷마블, LG전자 등 기업 부스에는 기출시된 게임 또는 신작 게임의 캐릭터 모델들이 포즈를 잡고 있다. 이를 본 관람객들은 코스프레 모델의 사진을 찍고 인사도 나누는 등 지스타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다.한편, 어제(14일) 개막한 지스타 2019는 14일까지 4일간 개최
펄어비스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신작 4종의 트레일러 및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모든 신작 트레일러 영상은 자체 게임 엔진을 활용해 촬영한 인게임 영상이다. 펄어비스는 올해 지스타 B2C관에 단일 회사로는 가장 큰 200부스를 마련, 유저와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정경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으로 PC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하나로 연결된 경험을 선사해 왔다”며 “새로운 도전을 담은 신작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 총 8개의 신작 게임을 들고 온 그라비티가 중국 회사인 가레나를 뛰어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14일 오전 부산 센텀프리미어호텔에서 합동 인터뷰를 갖고 “중국 가레나가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유럽 등 해외에서 잘하고 있다”며 “이 회사를 뛰어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그라비티는 이날 개막한 지스타 B2C관에 부스를 꾸려 신규 출시 예정작 8종을 선보였다. 신작 게임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라그나로크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미래 키워드로 ‘융합 게임’을 꼽고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방 의장은 14일 오후 ‘지스타 2019’ 개최 장소인 부산 벡스코 넷마블 B2C관을 찾아 “게임 산업은 MMORPG란 장르에 정체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와 함께 넷마블 B2C관에서 신작 게임에 대한 유저 피드백 등을 점검했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미공개 신작 2종과 ‘A3: 스틸 얼라이브’,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총
제주항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 3688억원, 영업손실 174억원, 당기순손실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조746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순손실은 175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7.4% 감소,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이번 분기 실적은 일본 불매 운동, 환율 상승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 3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오는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지스타 2019에는 36개국 691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해(2966부스) 대비 8.2% 증가한 3208부스로 개최되며 다시 한번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지스타 BTC관은 조기신청 접수 2시간여 만에 부스가 소진됐고, B
스마일게이트가 PC MMORPG ‘로스트아크’로 역대 처음 게임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2년 연속 우수상에 이은 쾌거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해 지난해 11월 7일 출시한 핵앤슬래시 MMORPG다.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13일 오후 시상식을 열고, 올해 게임대상에 로스트아크를 선정 및 발표했다.로스트아크는 대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사운드·그래픽·캐릭터 부문과 인기게임상 등 6관왕에 올랐다.단상에 오른 지원길 스마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오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박 장관은 “게임 산업은 해마다 9.8% 성장세와 지난해 64억달러 수출로 무역수지 흑자의 8.8%를 차지하는 고성장 수출사업”이라며 “이런 성과는 개발진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실행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말을 꺼냈다.그는 이어 “마음껏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게임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게임 산업 관련 규제를)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어제(12일) 취항한 인천~닝보 노선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에서 3개 신규 노선(선전·가오슝·세부)에 취항, 인천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에어부산은 인천발 4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인천~선전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1시30분 출발, 현지 공항에서는 다음날 오전 3시35분에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된다.인천~가오슝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25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서는 오후 2시15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55분이 소요된다.인천~세
펄어비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부산역에 홍보 부스를 마련,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관람객 등을 맞이한다.13일 부산역 광장에는 펄어비스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조성한 ‘갤럭시 쇼케이스’ 홍보 부스가 설치돼 있다. ‘갤럭시 폴드’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부산역 홍보 부스는 내일(14일)부터 17일(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펄어비스는 부산역 홍보 부스에서 게임 시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등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 6199억원, 영업이익 844억원, 당기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9% 늘고 영업이익은 25.4% 증가했다. 순이익은 53.7% 늘었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17.8% 증가, 영업이익은 154.2% 크게 늘었다. 순이익도 122.9% 확대됐다.3분기 매출의 경우 2017년 1분기 이래 분기 기준 최대치이며, 영업이익은 2017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지난 3분기에는 ‘마블 콘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B2B 행사에 참가해 국내 중소 게임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콘진원은 ‘새로운 연결과 도전’이란 슬로건 아래 경기·경북·광주·대구·대전·부산·전남·전북·충북 등 총 9개 지역의 글로벌게임센터와 협력해 총 300부스 규모 지역통합공동관(이하 공동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 25개사, 경기 19개사를 비롯한 총 111개 게임사가 참가하는 공동관에서는 모바일·PC·
국적 2위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이 설립 31년 만에 금호그룹을 떠나 HDC현대산업개발 품에 안겼다.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은 12일 “아시아나항공 지분매각과 관련해 지난 7일 최종입찰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이를 검토한 결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금호산업은 오늘(12일) 오전 3분기 보고서 추인을 의결하기 위해 이사회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한 우선협상대상자 안건도 결의됐다.앞서 금호산업이 지난 7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 접수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내달 11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글로벌 서비스는 북미·유럽·아시아 지역 150여개국 대상으로 9개 언어(영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중국어 간체·중국어 번체)를 지원한다.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지난 9월 27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별다른 사전 마케팅 없이 한 달 반 만에 300만을 돌파할 정도로 검은사막 IP의 글로벌 인기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호주 제트스타 에어웨이즈(JETSTAR Airways·이하 제트스타)와 공동운항(Code Share)으로 오는 12월 8일부터 인천~호주 골드코스트 노선에 주 3회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공동운항은 한 항공사가 실제 항공기를 운항하는 파트너 항공사의 좌석 일부에 대해 자신들의 편명을 부여해 직접 마케팅하고, 판매하는 제휴 방식이다. 협정에 따라 제주항공은 7C7002이라는 자사 편명을 사용하지만 이 노선에 실제 운항은 제트스타가 담당한다.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제주항공은 중단거
장수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모바일화 관련한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 현재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PC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활용해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버전을 개발·서비스하는 것으로, 론칭 목표 시기는 내년 하반기다.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
재단법인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한국인디게임협회와 함께 ‘지스타 2019’가 열리는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12호에서 기능성게임 활성화를 위한 투자상담 및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개인 혹은 소규모로 게임을 개발,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투자 상담 및 개발 컨설팅 지원한다. 현안 파악 및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함이다.행사 진행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원활한 투자 상담을 위해 ‘게임사에서 원하는 투자·퍼블리셔’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운항 중인 보잉 737NG 기종 150대 중 누적운항횟수가 많은 100대에 대해 긴급 점검한 결과, 13대에서 동체 균열이 발견돼 운항 중지 조치를 내렸다.국토부는 누적비행횟수 2만회 이상인 79대와 2만회 미만 21대 등 총 100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누적횟수 3만회 이상인 42대는 지난달 10일까지 우선 점검을 실시하고 균열 항공기 9대를 즉시 운항 조치했다. 이어서 2만회~3만회 미만인 37대에 대해 어제(10일)까지 모두 점검한 결과, 4대에서 균열이
액토즈소프트의 e스포츠 자회사 브이에스게임(대표 구오하이빈)은 VSG TV를 통해 ‘제2회 섀도우 프렌즈’를 개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참가자 모집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며, 행사일(11월 30일) 기준 만 14세 이상 한국 ‘섀도우버스’ 이용자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 중 36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진행한다.제2회 섀도우 프렌즈 참가자들은 로테이션 방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프렌즈 미니 토너먼트와 경품 획득 기회가 주어지는 현장 이벤트 등에 참여
KT가 AI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INSIDE)’를 파트너사 단말에 탑재한다. 2025년까지 KT AI 서비스 이용 단말을 1억개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11일 KT에 따르면 기가지니 인사이드는 냉장고·에어컨·자동차 등과 같은 디바이스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함으로써 바로 기가지니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기존에는 AI 단말을 만들기 위해 복잡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했다. 하지만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활용하면 클라우드 AI 플랫폼에 접속해 음성인식부터 서비스 실행까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