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민정 기자]자녀 양육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자녀 나이가 '만 12세'로 확대하고, 단축 근무 기간도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고용노동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 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우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확대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육아휴직처럼 근로자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검찰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외곽조직 불법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송 전 대표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27일 용산구 소재 송 전 대표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압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곳은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출신 김모씨의 주거지를 포함해 3~4곳이다.검찰은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 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의 불법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중, 여수 지역 사업가 측으로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추석연휴 기간 동안 전국의 1만 곳의 병원∙약국이 문을 연다.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을 통해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명절 기간 동안 응급실 운영기관 510여 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민간 의료기관은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4087곳이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29일엔 841곳만이 문을 연다. 약국은 1980곳이 운영된다.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 225곳은 29일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은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K-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K-ESG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한샘,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국맥도날드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보람그룹과 함께 K-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보람그룹 관계자는 "설립 이후 지난 30여년 간 상조기업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가운데, 국내 유통 수산물 중 원산지 위반으로 적발된 3건 중 1건이 일본산인 것으로 드러났다.25일 국회 농림 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수입 수산물의 35.0%가 '일본산' 수산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는 원산지 미표시의 39.3%, 거짓표시의 29.4%가 일본산 수산물로 파악됐다. 특히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올해 추석은 6일의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총 이동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올 추석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대중교통 증편 등의 대책을 내놨다.25일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 총 이동인원은 4022만명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29일에 최대 95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1일 평균 이동인원은 575만명으로 지난해 추석(635만명) 대비 9.4% 감소, 총 이동인원은 지난해(3174만명) 대비 26.7%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귀성은 추석 전날(28일) 오
[월요신문=김민정 기자]다음주 월요일(25일)부터 수술실 CC(폐쇄회로)TV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수술을 받는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할 경우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 또한 촬영한 영상은 최소 30일간 보관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오는 25일부터 수술실 CCTV 설치와 운영을 의무화하는 의료법이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1년 9월 개정된 의료법에 따른 것으로, 수술실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법이 개정됐다.개정된 의료법에 따르면,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등 환자의 의식이 없는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최근 소아과 '오픈런' 현상이 일상화되고,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2.8%에 그치는 등 소아의료체계가 무너지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폐과 선언'까지 하는 등 소아 의료 공백이 가시화되자, 정부가 '소아청소년과'를 살리기 위한 보안 대책을 제시했다.소아 입원환자에 대한 연령가산을 신설하고, 심야시간대 6세 미만 소아 진찰료에 대한 심야가산을 인상하는 등 각종 보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6세 미만 소아환자 진료할 경우 지급하는 정책가산을 신설하고,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레지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보람그룹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보람컨벤션센터 그랜드 오프닝을 계기로 웨딩 및 컨벤션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창립 초기부터 제공해온 고품격 웨딩 서비스에 더해 컨벤션 사업까지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토털 웨딩 시대'에 한걸음 다가선 것이다.보람그룹은 1991년 보람상조 설립을 시작으로 메이저 상조기업의 기틀을 마련한 후 1992년부터 '보람웨딩㈜'을 운영하며 웨딩브랜드 '시집가는날'을 론칭한 바 있다.'시집가는날'은 전국 각지에 직영점과 협력점을 통해 안정된 네트워크 시스템을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자녀의 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는 청소년이 크게 증가했다. 다만 성장 호르몬의 부작용도 적지 않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22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은 청소년은 약 2만5300여 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1만2500여명)과 비교해 약 2배가량 증가한 수치다.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청소년 약 2만5900여명이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아 이미 지난해 수준을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검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의 자녀 특혜 채용 등 채용 의혹과 관련해 선관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22일 오전 총 5개의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중앙·서울·대전·전남·충북)에 수사관을 보내 채용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앞서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지난 7년간의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전수조사한 결과 58명의 부정합격 의혹 등 총 353건을 적발하고 28명을 고발 조치, 312건을 수사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주요 고발 사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21일 전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는 게 검찰 측의 설명이다.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에서 다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미국에 체류 중이던 지난 3월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시간 방송 중 '엑스터시'라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MDMA(메틸렌디옥시메탐페타민) 등을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우리나라는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1순위가 '자살'로 꼽힌다. 40대와 50대에서도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인원은 1만2906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10대와 40대에서는 자살률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보건복지부는 통계청이 공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 중 자살사망자에 대한 분석 결과를 21일 발표했다.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사망자는 1만2906명으로 전년 대비 446명(3.3%) 줄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5.2명으로 전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자사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듀윌은 2019년 5월, 공인중개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래 총 1700개의 영상을 제작 및 업로드했고, 누적 270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에듀윌 공인중개사' 유튜브 채널에서는 공인중개사 커리큘럼 200% 활용법을 비롯해 기출문제 풀이 스킬과 과목별 공부 꿀팁 그리고 다양한 유료 강의를 무료로 공개했다. 또 실제 합격생의 합격 수기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지난해 3월 오픈한 '에듀윌 공
[월요신문=이종선 기자]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X(구 트위터) 최고경영자가 X의 유료화 전환 가능성을 내비쳤다. 머스크의 이 같은 계획과 달리 미국 내 주요 기업들은 논란이 많아지고 있는 X관련 기업 광고 철수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8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대화에서 X 유료화 운영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머스크는 "X는 거대한 봇(자동 정보 검색 프로그램) 집단과 싸우기 위해 소액의 월정액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X는
[월요신문=이종선 기자]인도 정부와 여당인 바라티야자나타당(BJP)이 국명을 '인도(India)'에서 '바라트(Bharat)'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도에선 BJP가 소집한 5일간의 특별회기가 이날 개막했고, 인도 야당에선 정부와 여당에서 특별회기 중 국명 변경안을 상정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힌두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평소에도 인도라는 말에 식민주의 흔적이 강하게 남아 있다 지적하며 바라트 사용을 주장해 온 바 있다. 바라트
[월요신문=이종선 기자]중국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사로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노출된 비구이위안(碧桂園 컨트리가든)이 4억9200만 위안(약 892억원) 상당 위안화 채권의 상환 유예를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9일 동망(東網)과 홍콩경제일보 등은 현지 소식통은 비구이위안이 최근 상환 연장을 청구한 위안화 채권 8건 가운데 마지막으로 자회사 광둥텅웨(広東騰越) 건축이 발행한 4억9200만 위안 위안화채의 유예를 채권자가 수용했다고 전했다.비구이위안 채권단은 회의를 3차례 연기한 끝에 지난 18일 투표를 진행, 광둥텅웨 건축의
[월요신문=김민정 기자]내년부터 서울 모든 초등학교 전화에 녹음 기능이 설치된다. 또한 교권침해 사안과 관련해 법률자문을 구할 수 있는 변호사도 학교마다 배치될 예정이다. 방문 민원 역시 사전 예약을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진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종합대책에는 ▲학부모 민원 ▲아동학대 신고 ▲문제학생 지도 등 교사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에 대해 24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우선 악성 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응력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관련 상품과 관련된 사이버사기 및 택배 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등의 사기 사건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발생한 인터넷 사기는 1만9674건으로 1년 전(1만8287건)과 비교해 3.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사기 피해는 대부분 중고거래 카페 및 앱에서 발생했으며, 전자제품이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품권 5건, 숙박권 2건, 캠핑용품 2건 등 순이었다.지난달 25일에는 가짜 쇼핑몰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물건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전국철도노동조합이 18일 9시 오전까지 나흘간의 1차 총파업을 종료했으나, 정부와 사측의 대화 부재를 언급하며 무기한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시기는 이달 말 추석 연휴를 고려, 10월 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나흘간 1차 총파업을 진행했다.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시행 ▲운임 해소 등을 요구 중이다. 특히 노조에선 지난 1일부터 SRT가 경전·동해·전라선을 확대하면서 정부가 수서-부산 간 열차를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경찰이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돌진 사건'으로 불거진 'MZ세대 조폭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일명 'MZ 조폭'과 관련해 일선 경찰에서 진행 중인 이와 관련된 사건을 모두 취합해 집중 수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조폭 개입 여부 및 자금 출처 여부는 강력범죄수사대 3계가, 코인 사기 등 금융범죄 관련 수사는 금융범죄수사대 3계가 맡아 수사한다.'롤스로이스 돌진 사건'의 피의자 신모(28)씨는 지난달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기저귀에 쌓인 인분으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해당 학부모가 교사를 아동학대죄로 신고했고, 해당 교사도 학부모를 폭행∙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14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학부모 A씨(40대)는 지난 9일 자신의 아이가 아동학대를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어린이집 교사 B씨(50대)도 지난 10일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의 학부모에게 기저귀로 폭행을 당했다며 세종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해당 사건은 지난 10일 세종시의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대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에듀테크 분야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대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에듀테크 분야의 ▲AI/Data ▲Platform/Contents 등 수요 기술 보유한 스타트업과 의미 있는 협업 사례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밋업 이후 최종 후속 협력 기업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대교 유관 사업부서와의 심층 비즈니스 밋업 연계 ▲사업성이 우수한 스타트업 대상 후속 정부지원사업 연계로 대교와 지속 가능한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검찰이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 뉴스타파와 JTBC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뉴스타파는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대치하며 "윤석열 정권의 독립언론 탄압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폭거"라고 반발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뉴스타파와 JTBC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검찰은 해당 의혹을 보도한 한모 뉴스타파 기자, 봉지욱 전 JTBC 기자(현 뉴스타파 기자)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
[월요신문=김민정 기자]보건복지부가 '비대면진료'의 초진 범위를 두고 의약계 및 환자·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부는 비대면 진료 초진을 야간·휴일·연휴에도 허용하고 초진 가능 지역을 섬·벽지에서 '의료 취약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14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복지부 주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공청회'가 열린다. 정부가 야간·휴일·연휴에도 비대면 진료 초진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날 공청회에서 초진 범위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국내 첫 쌍둥이 판다 이름을 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1차 최종후보로 10개의 이름이 선정됐고, 온라인 투표로 후보군을 4쌍으로 줄여 최종 이름을 선정하게 된다.에버랜드는 14일 지난 달 24일부터 약 열흘간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동물원 팬 카페 등을 통해 '쌍둥이 판다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 약 2만 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에버랜드는 고객 아이디어 공모가 종료된 후 사육사, 수의사 및 유관부서 임직원들로 네이밍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약 2만 쌍의 이름 중에서 1차 온라인 투표를 진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보람상조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을 20대 이상 운용하며, 장례 의전의 고급화에 힘쓰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고인을 모시는 장의리무진 도입은 물론 차량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급화 추세를 이끌었고, 업계 유일하게 직영 관리를 통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보람상조는 "가격정찰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VIP를 위한 장의리무진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하는 등 선진화된 고품격 장례서비스 문화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보람상조의 최철홍 회장은 장의리무진을 고안해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현재 보람상조가 최상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지난해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가운데 중국 국적자의 진료 등에 투입된 건보 재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적의 피부양자는 외국인 전체의 반 이상으로, 1인당 195만원의 재정이 투입됐다.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외국인 건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적에 따른 건보 피부양자 수는 18만 994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국 국적자가 11만753명(58.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베트남(7514명), 미국(6967명), 우즈베키스탄·러시아(각 5014명)으로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은 GS엠비즈(대표 허철홍)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보람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GS엠비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휴 서비스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S엠비즈는 GS칼텍스의 자회사로 차량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 운영 및 GS칼텍스 주유권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전용 모바일 쿠폰 사업자다.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보람그룹은 GS엠비즈와의 전략적 제휴를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강원영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13일 "기압골과 동풍 영향으로 목요일(14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며 "금요일(15일)부터 일요일(17일)에는 저기압 중심부에 위치한 지역에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이날부터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강원영동 30~80㎜ ▲강원영서, 충청권 20~60㎜ ▲경상권, 전라권 10~60㎜ ▲제주도 10~40㎜다. 특히 강원영동은 돌풍과 천